어쩌다보니 톡이됐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쓴글인데.. 거의다 저를 옹호해주는 글들이 많군요.. 하지만 제 잘못도 크다는거 저도 압니다.. 그냥 너무 상처받았던 예전이 생각나서..(글쓴 시간이 밤이었던지라..) 참고로 저는 성인이구요.. 다 커서 이런게 정말 한심할껍니다..ㅎㅎ 저에게 이런저런 좋은 말씀해주신분.. 충고 감사히 받고 크게 반성하겠습니다..(__) ===================================================================================== 정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몸을 함부로 굴리는 게 아니지만 몸까지 줬구요.. 그애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그애가 게임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저는 게임을 전혀 못합니다. 그래도 꾹 참고 피씨방에서 올라잇도 하고.. 가끔씩 보고 싶으면 느닷없이 택시타고 찾아가서 놀래켜주고.. 그애가 그리고 우연치않게 제 일기장 비스무리한걸 봤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제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껍니다!! 아무튼 저 나름대로 굉장히 잘해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차가워지더니.. 결국 심한 말 들어가며 차였구요.. 근데 뒷통수를 맞아도 심하게 맞았네요.. 저희 학교에서 제가 '걸레'로 통한다는군요. 전 그 얘기 친구한테 들어서 알았습니다. 그애랑 저랑 사귈때부터 그런 얘기 나돌았나봐요. 하긴.. 가끔 학교에서 제 남자친구하고 통화하면 제 남자친구(이젠 남친도 아니지만!) 친구들이 옆에서 "섹x", "섹x할래?" 이딴얘기 솔직히 좀 수화기 너머로 들려왔구요..(일부러 저 들으라고 그런거 같음) 그럼 제가 화내면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그런 식으로 넘어갔었죠!! 그때부터 알아차렸어야 하는건데.. 제 생각엔 남자친구가 우리 관계에 대해 좀 소문, 아니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녔던것 같습니다.. 사귈때에도 이 남자애가 저랑 관계를 가질때 피임을 전혀 하질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피임에 대해서 얘기했더니.. 사기 쪽팔리다고 안사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여자인 제가 사다줬더이다.. 그랬더니 무지 조아하더군요 ㅡㅡ;; 근데 문제는 바로 그.. 피임용 ;; 물건에 있었습니다.. 제가 그걸 책상 서랍에 넣어놓고 버린다는걸 깜빡 했는데.. 헤어지고 난 뒤 그걸 어머니, 아버지께서 보신 거예요.. 저한테 많이 실망하셨죠 두분 .. 정말 그 남자애가 그렇게 미울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전 이해하기로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우리 그냥 좋게 지내자..(헤어질때 엄청 심한말 해가면서 안좋게 헤어졌거든요) 그랬더니 그 남자왈, 저랑 연락하기 조차 싫다네요.. 전 그냥 알고만 지내자는 건데 왜 이러냐는 식으로 나오니까 그것조차 싫대요-_- 엄청 쌀쌀맞게.. 저도 그래서 많이 화났지만.. 그냥 거기서 덮어뒀죠.. 저랑 헤어진지 며칠도 안되서 딴 애인이 생겼더군요.. 배신감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제 다 지나간 일이니까 지금은 별로 생각은 안하지만.. 가끔 그애를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리네요.. 저랑 헤어지고 사귄 그 여친과는 거의 1년 넘게 사귀고 있는 중이구요.. 이제 거의다 용서했지만.. 아직 마음에 조금의 앙금은 남아있습니다.. 뭐 지난 1년동안 학교에서나..가정에서나..여러모로 너무 힘들었구요... 헤어진 뒤의 후유증과 저에게 돌아오는 이상한 소문들과 어머니아버지의 신뢰를 잃은 제 모습.. 뭐 자기가 한만큼 되돌아온다는데.. 정말 그럴까도 모르겠구요.. 저렇게 잘 사귀고 있는걸 보면 그런말 다 믿을 거 못되는거 같기도 하고..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ps. 끝으로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다 소중한 충고로 여기며 감사히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__)
정말 절 갖고놀았나 봅니다.. 제 진심을 무참히 짓밟아가며..
어쩌다보니 톡이됐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쓴글인데..
거의다 저를 옹호해주는 글들이 많군요.. 하지만 제 잘못도 크다는거 저도 압니다..
그냥 너무 상처받았던 예전이 생각나서..(글쓴 시간이 밤이었던지라..
)
참고로 저는 성인이구요.. 다 커서 이런게 정말 한심할껍니다..ㅎㅎ
저에게 이런저런 좋은 말씀해주신분.. 충고 감사히 받고 크게 반성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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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몸을 함부로 굴리는 게 아니지만
몸까지 줬구요..
그애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그애가 게임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저는 게임을 전혀 못합니다.
그래도 꾹 참고 피씨방에서 올라잇도 하고..
가끔씩 보고 싶으면 느닷없이 택시타고 찾아가서 놀래켜주고..
그애가 그리고 우연치않게 제 일기장 비스무리한걸 봤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제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껍니다!!
아무튼 저 나름대로 굉장히 잘해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차가워지더니.. 결국 심한 말 들어가며 차였구요..
근데 뒷통수를 맞아도 심하게 맞았네요..
저희 학교에서 제가 '걸레'로 통한다는군요.
전 그 얘기 친구한테 들어서 알았습니다. 그애랑 저랑 사귈때부터 그런 얘기 나돌았나봐요.
하긴.. 가끔 학교에서 제 남자친구하고 통화하면
제 남자친구(이젠 남친도 아니지만!) 친구들이 옆에서 "섹x", "섹x할래?"
이딴얘기 솔직히 좀 수화기 너머로 들려왔구요..(일부러 저 들으라고 그런거 같음)
그럼 제가 화내면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그런 식으로 넘어갔었죠!!
그때부터 알아차렸어야 하는건데..
제 생각엔 남자친구가 우리 관계에 대해 좀 소문, 아니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녔던것 같습니다..
사귈때에도 이 남자애가 저랑 관계를 가질때 피임을 전혀 하질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피임에 대해서 얘기했더니.. 사기 쪽팔리다고 안사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여자인 제가 사다줬더이다.. 그랬더니 무지 조아하더군요 ㅡㅡ;;
근데 문제는 바로 그.. 피임용 ;; 물건에 있었습니다..
제가 그걸 책상 서랍에 넣어놓고 버린다는걸 깜빡 했는데..
헤어지고 난 뒤 그걸 어머니, 아버지께서 보신 거예요..
저한테 많이 실망하셨죠 두분 ..
정말 그 남자애가 그렇게 미울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전 이해하기로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우리 그냥 좋게 지내자..(헤어질때 엄청 심한말 해가면서 안좋게 헤어졌거든요)
그랬더니 그 남자왈, 저랑 연락하기 조차 싫다네요..
전 그냥 알고만 지내자는 건데 왜 이러냐는 식으로 나오니까
그것조차 싫대요-_- 엄청 쌀쌀맞게..
저도 그래서 많이 화났지만.. 그냥 거기서 덮어뒀죠..
저랑 헤어진지 며칠도 안되서 딴 애인이 생겼더군요..
배신감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제 다 지나간 일이니까 지금은 별로 생각은 안하지만..
가끔 그애를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리네요.. 저랑 헤어지고 사귄 그 여친과는
거의 1년 넘게 사귀고 있는 중이구요..
이제 거의다 용서했지만.. 아직 마음에 조금의 앙금은 남아있습니다..
뭐 지난 1년동안 학교에서나..가정에서나..여러모로 너무 힘들었구요...
헤어진 뒤의 후유증과 저에게 돌아오는 이상한 소문들과 어머니아버지의 신뢰를 잃은 제 모습..
뭐 자기가 한만큼 되돌아온다는데.. 정말 그럴까도 모르겠구요..
저렇게 잘 사귀고 있는걸 보면 그런말 다 믿을 거 못되는거 같기도 하고..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ps. 끝으로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다 소중한 충고로 여기며 감사히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