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네는 마르지 않은 돈이 나오는 보물 상자..

도토리2005.12.16
조회667

이제 30개월이면 신혼이라면 신혼 일수도 있는데

시부모의 무분별한 과소비(?) 때문에 님 벌써 부터 그렇게

지치고 힘들어 하면 우쫩니까?

 

지난 30개월 동안 시부모님의 성품을 어느 정도 파악이 되었을거고

또 님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지 약간은 가름이 잡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단은 님 혼자 독단적으로 처리하고 해결 할려고 하지 말고

남편 분이랑 일차적으로 의논하고 상의를 하세요.

집에서 하지 말고 어디 커피숍이라도 가서 그동안에 일로 님이

얼마나 힘들고 앞으로 이렇게 계속 간다면 같이 구렁텅이로 들어 가는

꼴 밖에 안 되니 여기 까지 하고 이제 부턴

다른 방법으로 해결을 하자고 하세요.

 

님 부부.. 시부모님들 한테는 보물 상자로 생각이 되신듯 합니다.

아무리 퍼다 써도 끊임 없이 나오는 돈이 가득 들어 있는 보물 상자로

생각 하고 계신거는 아닌지 심히 의심 스럽네요.

밑 빠진 독에 열심히 물 들이 붓지 말고 이제라도 입술 질끈 깨 물고

님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 하세요.

 

어디까지나 님 가정은 님 가정이고 시부모님은 시부모님들입니다.

당연히 남편을 낳아 주신 분들이니 어른으로서 도리를 해야 되겠지요.

하지만 그 도리라는게 어디까지인지 그 선이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쉽게 생각 하면 됩니다.

님 가정이 우선이니 님 가정을 중앙에 두고 생각을 하심 됩니다.

앞으로 태어날 아기도 생각을 포함해서 하세요.

지금 당장은 님 싫은 소리 듣기 싫고 해서 참고 견디고 이겨 낸다고 하지만

그 골이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면 어떨거 같으십니까?

그땐 빼도 박도 못하고 더 큰 앙금이 쌓어 마지막 까지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잡으세요.

적금 미쳤다고 해약하고 뒷돈 처리해 줍니까?

절대로 하지 말고 카드도 이제부턴 빌려 드리지도 말고 되도록이면

없다고 하세요.

다 해지 해 버렸다고 하고 정말 필요한 카드 한 장이나 두 장만 남기고

그 카드는 님 지갑에서도 안 보이는 곳에 숨겨 놓고 쓰세요.

계속 시어른들 한테 끌리듯 그렇게 하다간 한도 끝도 없겠습니다.

님 주머니 차고 하루 라도 빨리 분가 해서 되도록이면 시댁하고 먼 곳에서

자리 잡고 사세요.

 

그리고 시이모님들 한테 이상한 소리 하고 뒤북 치는 소리 들려도

원래 그런 분인줄 아신다고 하니 그려려니 하고 넘겨 버리세요.

이모님들도 시모분이 자꾸 그러면 듣기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듣기

싫어 할겁니다.

시모님이 얼토당토 안한 소리를 해서 그 소리가 님 귀에 들어 오더라고

못 들은척 하고 님 입장에서 이모들한테 변명도 하지 말고 그냥

듣고 말아 버리세요.

그 소리 다시 시모 귀로 들어 갈지 모르니 그냥 그걸로 말아 버리시고

님 하던 대로 하심 됩니다.

 

남편분한테도 부모라도 끌려 다니지 말고 강하게

나갈때는 강하게 나가라고 하세요.

부모 뒷치닥 해 줄거 같으면 님도 같이 고생 시키지 말고

님이랑은 깨끗이 하고 남편 분 혼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혼자 감당 하라고

하시구요.

님이랑 같이 쌍으로 자기 부모 뒷돈 대 주고 싶어서 님이랑 결혼한 거

아니라면 주관을 가지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 하라고 하세요.

 

시모의 얄팍한 꾀에 넘어 가지 마세요.

눈에 훤히 보이는 모함입니다.

남 눈 의식 하지 말고 님 가정이 우선 서야 주위도 보이는 겁니다.

절대로 주위를 먼저 챙기지 마세요.

남 눈이 무섭다고 주위 먼저 챙기다가는 결국 더 소중한 것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 발 뒤로 물러 서서 넓게 보고 조금만 미래를 내다 보면

답이 어느 정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