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일이면 28주 되는 예비맘입니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지만..... 다름이 아니고, 전 우리신랑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임신했을때 솔직히 드라마에서 나오듯 뛰고 난리나는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냥 신기해만 했었죠... 요즘들어 신랑한테 너무 섭섭합니다.. 그 마음 들어내지 않으려고 노럭도 합니다..제가 너무 억지일거 같아서요.. 과 회식에, 친구모임에, 회사전체 회식에, 기타 등등... 연말이라 이해하려 했습니다.. 제가 임신한 이후로, 회식하면 술 조금만 자제하고 일찍 들어와 달라고 부탁을 했었죠.. 저도 사회생활 해봤기 때문에 그게 잘 안돼리라는것도 이해합니다.. 근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제가 아이를 갖고나서부터 회사일이 엄청 많아지고 서고정리에서 편찰작업까지 그리고 신입사원 파티까지.. 솔직히 임신하기 전보다 늦는날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런생각 하면 안돼겠지만, 이상한 생각까지 하게되더군요.. 평소 저한테 잘하고, 설겆이도 도와주고 그랬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요... 어제도 회식하고 3시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비교 하면 안되겠지만 다른 남편분들은 운동도 같이하고 그런다는데 전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이제 운동도 슬슬 해야 할텐데..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집에 가면 이것 저것 할일도 많습니다.. 시부모님하고 같이 사는데 밥차리는거 부터 설겆이 까지.. 저희방 청소, 빨래... 신랑도 내맘 안다고 미안하다고는 합니다만 전 지금 분한 마음을 추스릴수가 없네요.. 가끔 밥먹기 싫을때도 있고 집에 가면 바로 눕고 싶을때 많은데, 가면 옷 바로 갈아입고 밥차리고 설겆이 하고 씻고.. 운동은 커녕 그냥 바로 뻗습니다.. 전 2세를 2명 계획하고 있었는데 육체보다 맘이 더 힘들면 한명 낳아 잘 키우렵니다... 몸 힘든건 얼마든지 참을수 있습니다. 제가 우울해지면 우리 애기도 우울해지쟎아요... 제가 너무 억지인건가요...근데 너무 서글픈 마음 감출수가 없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남편분들은 어떠신가요??
전 내일이면 28주 되는 예비맘입니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지만.....
다름이 아니고, 전 우리신랑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임신했을때 솔직히 드라마에서 나오듯 뛰고 난리나는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냥 신기해만 했었죠...
요즘들어 신랑한테 너무 섭섭합니다..
그 마음 들어내지 않으려고 노럭도 합니다..제가 너무 억지일거 같아서요..
과 회식에, 친구모임에, 회사전체 회식에, 기타 등등...
연말이라 이해하려 했습니다..
제가 임신한 이후로, 회식하면 술 조금만 자제하고 일찍 들어와 달라고 부탁을 했었죠..
저도 사회생활 해봤기 때문에 그게 잘 안돼리라는것도 이해합니다..
근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제가 아이를 갖고나서부터 회사일이 엄청 많아지고 서고정리에서
편찰작업까지 그리고 신입사원 파티까지.. 솔직히 임신하기 전보다 늦는날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런생각 하면 안돼겠지만, 이상한 생각까지 하게되더군요..
평소 저한테 잘하고, 설겆이도 도와주고 그랬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요... 어제도 회식하고 3시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비교 하면 안되겠지만 다른 남편분들은 운동도 같이하고 그런다는데 전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이제 운동도 슬슬 해야 할텐데..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집에 가면 이것 저것 할일도 많습니다..
시부모님하고 같이 사는데 밥차리는거 부터 설겆이 까지.. 저희방 청소, 빨래...
신랑도 내맘 안다고 미안하다고는 합니다만 전 지금 분한 마음을 추스릴수가 없네요..
가끔 밥먹기 싫을때도 있고 집에 가면 바로 눕고 싶을때 많은데, 가면 옷 바로 갈아입고 밥차리고
설겆이 하고 씻고.. 운동은 커녕 그냥 바로 뻗습니다..
전 2세를 2명 계획하고 있었는데 육체보다 맘이 더 힘들면 한명 낳아 잘 키우렵니다...
몸 힘든건 얼마든지 참을수 있습니다. 제가 우울해지면 우리 애기도 우울해지쟎아요...
제가 너무 억지인건가요...근데 너무 서글픈 마음 감출수가 없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