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한테 요구할때. .. 어떤남자인가요

skdkrkr2005.12.17
조회7,290

요구라서 그런쪽이 아니구여..ㅋㅋ

 

보통 남자가 여자한테 만약 정말 돈이 없을때 ,,,, 필요한 물건이 있는데 사달라고 한번 그런다든지...

 

그럴때도 있잖아여.... 한번이건 두번이건 횟수가 늘면 여자들은 '이 남자 정말 아니다' 이건 아니다

 

라고 대게들 생각하시는 여자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여....(그게 남자가 돈이 있건 없건 떠나서..)

 

그래서 말인데여...

 

제 남친이 현재 군복무 중이거든여.... 좀있음 두달만 있음 제대할때 다 됬네여.ㅋ

 

남친을 사귄지는 1년 10개월째네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군에 갈때 곧바로 사귀게 된거져(여자 입장에선 무지 손해지만.ㅋㅋ)

 

싸이에서 만났구여... 저보다 한살 어려여..

 

몇번 말하고 한번 만났는데..인상은 착해보이기 괜찮아 보였죠.

 

근데 알고보니 담달에 군대간다는 사실도 알았구여(1년 10개월 전 상황)

 

군에 가기전 하루전에 한번 더 보았죠. 근데 남친이 그때 서슴없이 제 손을 잡을랑 말랑,,하더니

 

잡더이다..그러고 두번만 만난 데이트를 나름데로 즐겼죠..

 

어찌보면 저두 웃겨여. 딱 두번 만나고 것도 싸이에서 만나서 군에가서도 계속 사귀게 된걸요..ㅋ

 

솔직히 저 처럼 머리에 총맞은 여자도 없을거에여...근데 이상하게 그땐 저도 모르게 끌렸답니다.

 

근데 남친이 그때 군에 입대하기전에 서로 헤어지고 난후 문자로 요렇게 보냈어여

 

"누나 나 제대하면 ,,, 그때 누나가 남친이 생기믄 남친이랑 가면 더 좋겠지만,,만약에 그때까지

 

누나 남친 없음 나랑 롯데월드나 서울랜드에 같이 놀러가자~"

 

이러는거 있죠.  이거 저한테 작업거는 거였을까여? ㅡㅡ;;

 

그래서 전 그때 그랬죠 "그래..그럼 니가 데신 남친 해주면 되지?"ㅋㅋ (관심있어서 그런게 아니였구여.. 정말 장난이였거든여.;;;)

 

군데 그때 이눔이 서로 작업으로 느꼈는지 몬지.... 이러는거에여..

 

"내가 남친하면 누나 2년동안 기다리는거 넘 힘들어할꺼 같아서 ㅠㅠ"

 

속으론 웃겨서,,, 그땐 이성으로 안보였거든여.... 귀여운 동생으로만 봤쥐.ㅡㅡ;;

 

근데 세월이 지나,,, 군대 가니 서로 편지도 자주 나눴고, 어찌하다보니 연인 사이로 지금은 변했답니다.    가끔 휴가 나올때 꼬박 만나고,,좀 자주 나오는 편이였어여..포상휴가가 모 그리 많은지..

 

중간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었거든여...(솔직히 뜨껍게 사귄 상태에서 군대간것도 아니고,,딱 두번 만나고 군대가서 사귀는 내 자신이 또라이 같았거든여,, 글구 남친도 못믿겠꼬,, ㅡㅡ;;)

 

근데 남친이 그런게 아니랍니다. 정말 절 사랑한답니다. 그래도  못 헤어지고 여태 왔는데여..

 

전 혼전순결주의자인데 어찌 하다보니 저두 별수 없는 여자가 되었답니다. ㅡㅡ

 

군데 이눔은 관계를 할때 콘돔 사용을 안하려고해여.... 그래서 제가 배란일을 잘 계산해서..

 

했쬬.  군인이라 그런지 몬눔에 요구사항이 점점 느는지.. 초코바 한박스좀 보내달라,,,

 

한날엔 '나 군대에서 독감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정말 미안한데 지금 지갑도 다 찌져지

 

고 지갑 하나만 사죠... 비싼거 말거,,,싸구려도 좋아,,,근데 미안한데 돈이 좀 필요해서,, 지갑사면

 

그 안에 삼만원만 넣어서 좀 소포로 보내주랑.." 이러더군여.. 그래서 보내줬어여..

 

군인이라 궁한가보다하고,,, 그러고 한달전에 또 휴가 나왔는데 (군인이 그렇잖아여..돈도 없고..데이트 비용은 제다 거의 부담을 할수밖에 없었죠ㅡㅡ;;)

 

저도 돈이 많은 상황은 아니거든여..물론 직장을 다닌다 해도...

 

먹고 보고 다니고 하니 ,,,시간이 오래되서 하룻밤 묶을 모텔로 들어가야 했어여...남친이 같이 있어

 

주기를 원했거든여.... 모텔비 역시 제가 낼수밖에.없었죠.ㅡㅡ

 

그러고 아침이 됬는데 이러더군여.."나 있잖아.. 뿔테 안경 하나만 사주면 안돼? 파블로가 쓴 그런

 

뿔태가 갖고싶은뎅... 싼거,,, 얼마안하는거 하나만 사주랑,,," 이러는거 있죠.

 

육만오천원 일시불 했었죠. 안경에 모 첨부하다보니. 요새 뿔테도 싼것도 아니더만,,

 

"자기야 사줘서 정말 고마워,, 잘쓸께...자기 만날때 꼭 쓰고 나올께" 이러더군여..

 

솔직히 저두 넉넉한 상황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카드로 긁어서 안경하나 헤줬습니다.

 

안경뿐인가여? 지난번에 휴가나올땐 면바지 하나, 티셔츠 하나 ,, 음악 씨디 등

 

남친이 항상 "사주면 안돼"? "사주~~랑,,,"(애교부리면서;;)

 

아무리 던이 없어도 성의만 있으면 휴가 나와서 한번이라도 여친 원하는거 딱 사주거나 하는게

 

정상아닙까? 최소한 자기가 군에 있는한,,, 그렇잖아여,, 다른 어떤 남자는 여친한테 못해줘서 난리

 

던뎅..ㅡㅡ;;;  꼭 바래서 바라는건 아니지만,,,넘 성의가 없는거 같아여,,,

 

난 없어도 하나씩 둘씩은 해줬거든여,,,  지난번에 헤어지자고 할때는 무지 충격이 컸는데

 

안헤어지려고 애쓰는게 보였어여... 갑자기 안하던 짓을 하더이다..

 

그날에 데이또 비용 지가 모두 부담했구여... (마치 지가 못해줘서 헤어지는줄 알고 아는것처럼)

 

글구 군에서 학을 많이 접어서 통에 담아서 가지고 왔더라구여,, 나 줄꺼라고,,

 

근데 아직까진 전 남친에 대해 속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믿음이 없어여... 남친이 돈에 좀

 

짠돌이인거 같구여,,,, 말로는 제대해서 다 보상해주고 기다리준거 넘 고맙고,,너같은 여자도 없다

 

고마워서 제대하면 너 원하는거 해주고 싶고 ,  자기가 알바하면서,,돈벌면서 날 도와주겠다면서

 

그러더군여... 이 남자 남자분들이 봤을때 어떠한가여?  정말 절 사랑하는건지...군에 있을때

 

적적한 맘에서 물주 겸 섹스대상이였는지... 그래서 이번에 헤어지자고 말한지가 한달 됬습니다.

 

헤어지자고 말한게 두번째죠.  근데 계속 지금 고민하더이다,,,저두 말해놓고 정들어서 고민중이고

 

자기는 못헤어지겠다네여... 어떠한 남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