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x40님께...(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은행원2007.03.18
조회144

청약저축을 납입하시는 걸로 봐서 장기주택마련저축 대상도 될 듯 싶습니다.

가까운 은행 가셔서(주거래은행 추천)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나 보험도 무관) 가입하시구요. 일반 적금을 할 바에는 단기자금이 필요없다면 비과세에 일반 적금보다 연이율도 높고 근로소득자에 대하여 소득공제(분기 300만원 한도로 납입액의 최대 40%까지 가능)를 받으실 수 있는 이 상품이 더욱 알맞을 것 같습니다. 만기는 7년~30년까지이고, 2009년말까지로 판매 연장된 상품입니다.

 

연금저축과 변액연금은 보장내용이 없기 때문에 재테크상 보험이라기 보다는 초장기 적금과 펀드의 범주에 넣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펀드가 아시아 부동산형과, 신흥시장형인데, 앞으로 소득이 줄어든다고 가정하게 되면 적금의 포지션을 줄이시고 다른 형태(예를 들면 선진국형, 국내 주식형, 파생상품형 등)의 펀드를 가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형태별로 4~5개 가량의 펀드로 분산투자하시면 위험을 최소한으로 가져가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물론, 적금의 만기가 끝난 다음의 이야기입니다. 펀드의 포지션을 늘리시라고 하는 이유는 장기투자, 분산투자를 할 수록 적립식펀드의 특성상 위험이 줄어들고 수익률이 늘어날 수 있는 확률이 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적금의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세금우대 없다고 가정할 때, 표시금리 연 4% 적금의 원금대비 실질 금리는 1.8%가량 됩니다. 물가상승률이 3%가량 된다고 보면 완전 마이너스죠.)이기 때문에 단순히 안정성만을 따져서 적금에 대한 포지션을 늘리다 보면 재테크를 오히려 저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펀드의 이익실현 또한 중요합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일정한 단위(6개월이나 1년 추천)로 자산에 대한 리밸런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펀드 50%, 적금 20%, 보험 10%, 유동성 자금 10%라는 포트폴리오가 있다고 할 때, 펀드에서 수익이 많이 나서 이러한 구성이 바뀌게 된다면 펀드의 이익실현을 하여 다시 자신의 니즈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금이 만기가 되면 자신의 위험도 감수정도에 따라서 정기예금, ELF 등의 거치식 상품을 해놓고 되도록 만기를 맞춰서 계속 거치식 상품을 늘려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졸려서 더 이상 못 쓰겠네요^^ 더 궁금하신 점은 가까운 은행에 가셔서 상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주식은 자신의 자산구성에서 5%를 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십니다-_-;;

또한, 보험(연금 제외)은 자신의 자산구성에서 10%를 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거구요. 넘으면 오바라는 생각이...;;;;

 

요즘은 은행들이 종합금융사...같은 시스템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은행에만 가도 각종 상담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단, 일반 창구로 가시지 마시고(일반창구는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각자 창구의 특성상...) 가보면 꼭 투신상품이나 재테크 전문으로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거래 은행과 주거래 지점을 하나 딱 잡으시고 상담받고 상품 가입 하시면 아주 잘 해드릴 겁니다.

 

그럼 재테크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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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메일 주세요^^

제 능력과 지식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아는 범위 내에서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leah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