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우울해서 적어봅니당...

인생쪽박2007.03.18
조회899

저는 만 26살에 여성직장인 입니다....

 

다른사람들 전문대 다닐때 저는 죽어라 일을하고 이 나이가 됐네요...

 

집안자체가 콩가루 집안인지라~ 부모님은 별거중이시고...

 

남동생은 군대 갔다와서 뒤늦게 25살이란 나이에 전문대에 이번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우울한게 뭔가 하면...인생살기가 너무 싫어진다는 것입니다...

 

어린나이에... 다른 사람들 놀고 대학생활에 빠져있을때 우리집은 풍지박살이나서...

 

저는 따로 나가서 살게 됐죠,,, 고시원이라는 곳을 그때 돈한푼도 없이 시작을 했습니다

 

급여 세금때고 79만원 받고 가끔 10만원씩 목표하면 주는 수당을 받는게 전부 였을때

 

집을 한번 일으켜 보자고  1년동안 라면을 씹어먹으며 500만원을 만들어 어머니와 함께

 

월세를 얻고 2년뒤 2천만원을 만들어 3천짜리 전세에  지금 살고 있습니다....

 

지금 모와둔 자금은 정확하게 총 4천만원(집세까지)을 모왔습니다....

 

통장에 여유자금 천오백이 있단 말이죠...

 

집사정이 안좋다 보니 다른사람보다 더 아껴 사고싶은거 안사고 모와

 

이렇게 까지 한거죠~(옷안사입은지도 어언~2년?3년? 기억도 안나넹..)

 

친구들은 돈많이 모은년이 유난떤다고 그러지만....

 

 요즘들어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고 우울증이 생겼어요,.,,,

 

(직장을 바꾸었는데..너무 힘이듭니다 어느직장이나 다힘들겠지만...

 

그닥... 저한테 안맞는곳인거 같아용~)

 

제가 지금 이 나이에 그 흔하디흔한 워드&엑셀 자격증도 없고....

 

예전에 알았는데...일자체가 컴퓨터랑 상관없는 일을 하다보니... 다 까먹고....

 

나이가 나이이인지라 사무직에서는 경력이 없다고 받아주지도 않고....

 

내가 돈모은걸 결혼자금으로 쓸수 있을지 여부도 불확실하고....

 

(지금 모은 돈 아마 이사를 가게돼면... 보태서 해야돼지 않을까 싶네용)

 

내가  피땀흘려 모은돈 나의돈이 될수없는 나의돈,,,ㅜ,.ㅜ;;

 

저도 저나름데로  발전한답시고  어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마음도 불안하고 공부도 안돼고 미칠것 같아요...

 

몰라~혼자 기분타서 켁할지도....

 

저에게 조언부탁드릴께요... 이 우울한 기분 어찌하면 좋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