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푸웁~~~~!!!!!!!!!!!" 이인간이 지금 뭐라는 거야? 결혼? 서방님? 저녁을 시원찮게 먹어서 기분이 별로 안좋은가? 지금 나랑 농담 따먹기 하자는 거야? 그는 알 듯 모를듯한 미소를 지으며 수아에게 휴지 몇장을 건네며 말한다. "그게 그렇게 좋아서 커피까지 품을 일인가? 당신은 좋은 일은 이렇게 반응을 하는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자란 생각을 했지만..." 몇 않되는 만남의 대화들 이었지만 나름대로 언제나 그의 이야기를 끝까지 잘 들어 주고 되받아 치던 그녀 였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이 이간이 지금 뭐라는 거야~!! "천만에요. 지금 당신이 뭘 잘못 알고 와서 이러나 본데 나는요. 결혼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라구요. 단단히 잘못 알고 찾아오셨군요." 그녀는 말도 않되는 웃기는 소리라며 방방뛰고 있는데 그는 너무나 여유롭게 커피 한 모금을 마신 후 이야기를 이어갔다. "왜 결혼 할 생각이 없다는 거지? 나 같은 조건을 다 갖춘 남자 찾기 힘든데 말이야 역시 당신은 다른 여자들이랑은 달라~" 이 남자는 내말을 제대로 들을 생각을 하지 않는 군. 어디서 이런 넘이랑 꼬여 가지고.. 잘생겼다고 생각했던거 다 취소야~ 이런~!! "어쨌든 난 당신과 결혼 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 누구와도 결혼 이란걸 하고픈 맘이 나에게는 없어요. 난 지금 이대로 행복 하고 편안 하고 좋아요. 굳이 결혼 이란 걸 해서 남자와 얽혀 가며 살고 싶지 않다고요." "어쨌든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도 결혼 이란 걸 하고픈 마음이 없다는 대목은 날 안심 시키는 군. 우리 이렇게 아까운 시야기로 낭비 하지 말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구.. 어때?" "무슨 이야기가 현실 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지금 아주 피곤 하고 이 자리가 부담 스럽고 싫어요 어서 빨리 집에갔으면 하는 데요?" 수아가 이마를 짚으며 정말 피곤 하고 힘들 다는 듯이 이야기를 꺼냈다. 석진은 잠깐 생각 하는 듯 하더니 이내 웃음을 날리며 이야기를 한다. "내차로 대려다 주지. 내 미래의 와이프를 힘들게 할순 없지~" 수아는 그의 말에 또 한번 기겁을 했지만 이내 표현 하지 못했다. 석진이 손목을 잡고 뚜벅 뚜벅 걸어나가기 시작 했기 때문이다. 제길.. 정말 미치겠다. 내가 언제 부터 여자 한테 이렇게 애걸 복걸 한거야. 이 여자 회사에 가서부터 지금 까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잖아. 정신차려 넌 장석진 이라구.. 아~ 그런데 이여자 입술 정말 너무 탐스럽군. 뭐라고 연신 떠들어 대며 쫑알 거리는 그의 입술을 가질수만 있다면 내 전재산을 걸어도 아깝지 않다고 느끼는 석진이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어쩐일인지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운전만 하고 있었고 석진 또한 아무말 없이 창밖만 응시 하고 있었다. 이사람 왜 이렇게 분위기 잡는 거야? 아까는 웃기지도 않은 농담을 해대며 이야기 잘 하더니.. 그나저나 차는 왜이렇게 막하나 몰라~ 차안 공기가 숨이 막히네.. 어휴.. 빨리 눕고 싶다. 그쯔음 석진은 자신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인내력에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차안에 나란히 앉아 있으니 이젠 그녀의 숨소리가 까지 귀에 들렸다. 간간히 싸이드미러를 쳐다 보며 운전을 하면서도 그녀의 얼굴(솔직히 말하면 그녀의 입술)을 쳐다보지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들의 어색함을 풀기라도 하듯 그녀의 가방 속에서 익숙한 떨림이 느껴졌다. 우왕~ 구세주다~ 수아는 반가운 마음에 얼른 폰을 꺼내들었다 오마이갓뜨~ 엄마네~ 받지 말까? 그녀를 힐끗 쳐다보던 그가 말을 건넸다. "난 괜찮으니깐 받지~" "여보세.." 그녀는 최대한 볼륨키를 줄이며 전화를 받았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엄마의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핸드폰을 넘어 그의 귓가에도 맴돌았다. "어디냐?" "집에 가고 있는 중이에요" "빨리빨리 들어오제 뭤한다고 기돌아 댕기느라 아직까지 집에 오도 앉고 자빠졌냐~" 그녀는 당황해서 창쪽으로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이야기 한다. "아따 엄마 집에간당깨라~ 언능끊으쑈잉~" 이놈의 사투리 수아는 입을 찍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를 힐끗 쳐다 보니 웃음을 참으려는지 아랬입술을 지그시 무는 모습이 보인다. 들었나보네~ 들었음 어때~ 이제 두번만 만나면 끝날 사람~ 흥~ “흠..흠흠..” "어머님이 이야기를 참 편안하게 하셔 정이 많으셔서 그런지 뵐 때마다 마음이 편해 " 그가 또 작업상 미소를 날리며 나에게 이야기를 한다. 당신이 살아봐~ 그저 정이 많기만 한가~~ 아주 차고 넘친다 넘처~어라? 그런데 어떻게 울 엄말 알지? 내가 모르는 게 분명 뭔가 있어~!! 암.. 그렇고 말고!! 내 기필코 파헤치리라~!!!!!! "그러신 편이에요 저희 어머니를 잘 아시나 봐요?" 예의상 그녀가 그의 말에 대답하며 말한다. "우리 어머니랑 동창이셔~ 가끔 집에오셔도 뵙고 요즘은 전화 통화도 간간히 하니깐 더 잘알지 그런데 당신은 정말 내가 누군지 모르는 거야? 어머님 이거 섭섭한데? 나에 대해 그렇게 아무 말씀도 안하시다니.. 잘 말씀드려 달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그가 정말 서운 하다는 듯 심술궂은 얼굴을 하고는 이야기를 꺼낸다. 정말 알 수 없는 사람이다. 기어이 내가 들어가는 걸 보고 가겠다는 그의 이상한 고집에 난 두말없이 집으로 들어와버렸고 보란듯이 대문도 탁 소리가 나게 들어왔다. "휴~~~~~~~~~~~~~~~~~~~~~~~~~~" 왜 이렇게 기운이 빠지지? 그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그가 결혼 이야기만 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녀는 그랑 같이 있는 시간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걸 확신했다. "이유는 결혼 때문이군." 그녀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화장실로 향했다. 안방에서 엄마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누구랑 통화를 하고 있는 듯 했다. 저 작업상 웃음에 넘어가는 사람 여럿 되지~ 아부지 한테 저런 미소로 한번이라도 바라보면 아버지 주름살이 세네개는 사라질꺼야~ "탁~" 씻고 나오는데 송여사가 부드러운 눈빛으로 이야기를 건넨다. "아까 전화 할때 장서방이랑 같이 있었담시롱? 이야기를 하지 그랬냐~ 엄마 목소리 장서방도 다 들어부렀겄제잉~" "장서방은 누가 장서방이야~ 엄마 그남자 이상 하더라~ 도대체 왜그런데~ 오늘 만나서 헛소리만 잔뜩 하고 갔어~ 담 부터 엄마한테 전화 해도받아서 대꾸해 주고 그러지마 이상한.." "찰싹~" "아야~ 엄마 왜.." "이것아~ 너보다 세살 이나 많고 너보다 공부도 잘혔고 너보다 나은 회사 사장이고 너처럼 결혼해서 실패 하지도 않았어야. 어디서 이상한 사람이냐 이상한 사람이. 너랑 연분 맺기도 아까운 사람이여 이것아 알기는 아냐~ 어여 들어가 퍼자야~" 송여사는 더이상 들을 가치도 없다는 듯 그녀를 방안으로 밀어 부쳤다. 우리엄만 도대체 누구 편이야~ 정말 승질나네~ 한참 침대에 앉아 로션 바르는 것도 잊은채 혼자 열불을 토해 내고 있는데 침대 위에서 진동이 느껴진다. 이놈 너로구나 아까맞은 등짝이 아직도 후끈거린다. 내 이것을 그냥~ 확 낚아채서 폴더를 올려보니 문자다. "이남자 일부러 문자 보낸 거 아니야? " 문자를 열어보곤 수아는 인상이 있는대로 구겨져 폰을 던져 버렸다. [나 아마 당신을 사랑 하게 될것 같아 잘자고 좋은 꿈 꿔 꿈에서 만나자구~나의 사랑 나의 신부님~♡] ++++++++++++++++++++++++++++++++++++++++++++++++++++++++++++++ 오늘도 읽어 주셨군요^^ 늘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달빛그림자(이혼녀길들이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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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웁~~~~!!!!!!!!!!!"
이인간이 지금 뭐라는 거야? 결혼? 서방님? 저녁을 시원찮게 먹어서
기분이 별로 안좋은가? 지금 나랑 농담 따먹기 하자는 거야?
그는 알 듯 모를듯한 미소를 지으며 수아에게 휴지 몇장을 건네며 말한다.
"그게 그렇게 좋아서 커피까지 품을 일인가? 당신은 좋은 일은 이렇게 반응을 하는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자란 생각을 했지만..."
몇 않되는 만남의 대화들 이었지만 나름대로 언제나 그의 이야기를 끝까지 잘 들어 주고
되받아 치던 그녀 였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이 이간이 지금 뭐라는 거야~!!
"천만에요. 지금 당신이 뭘 잘못 알고 와서 이러나 본데 나는요. 결혼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라구요. 단단히 잘못 알고 찾아오셨군요."
그녀는 말도 않되는 웃기는 소리라며 방방뛰고 있는데 그는 너무나 여유롭게 커피
한 모금을 마신 후 이야기를 이어갔다.
"왜 결혼 할 생각이 없다는 거지? 나 같은 조건을 다 갖춘 남자 찾기 힘든데 말이야
역시 당신은 다른 여자들이랑은 달라~"
이 남자는 내말을 제대로 들을 생각을 하지 않는 군. 어디서 이런 넘이랑 꼬여 가지고..
잘생겼다고 생각했던거 다 취소야~ 이런~!!
"어쨌든 난 당신과 결혼 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 누구와도 결혼 이란걸 하고픈 맘이
나에게는 없어요. 난 지금 이대로 행복 하고 편안 하고 좋아요.
굳이 결혼 이란 걸 해서 남자와 얽혀 가며 살고 싶지 않다고요."
"어쨌든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도 결혼 이란 걸 하고픈 마음이 없다는
대목은 날 안심 시키는 군. 우리 이렇게 아까운 시야기로 낭비 하지 말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구.. 어때?"
"무슨 이야기가 현실 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지금 아주 피곤 하고
이 자리가 부담 스럽고 싫어요 어서 빨리 집에갔으면 하는 데요?"
수아가 이마를 짚으며 정말 피곤 하고 힘들 다는 듯이 이야기를 꺼냈다.
석진은 잠깐 생각 하는 듯 하더니 이내 웃음을 날리며 이야기를 한다.
"내차로 대려다 주지. 내 미래의 와이프를 힘들게 할순 없지~"
수아는 그의 말에 또 한번 기겁을 했지만 이내 표현 하지 못했다.
석진이 손목을 잡고 뚜벅 뚜벅 걸어나가기 시작 했기 때문이다.
제길.. 정말 미치겠다. 내가 언제 부터 여자 한테 이렇게 애걸 복걸
한거야. 이 여자 회사에 가서부터 지금 까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잖아.
정신차려 넌 장석진 이라구.. 아~ 그런데 이여자 입술 정말 너무
탐스럽군. 뭐라고 연신 떠들어 대며 쫑알 거리는 그의 입술을 가질수만 있다면
내 전재산을 걸어도 아깝지 않다고 느끼는 석진이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어쩐일인지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운전만 하고 있었고 석진 또한 아무말 없이 창밖만 응시 하고 있었다.
이사람 왜 이렇게 분위기 잡는 거야? 아까는 웃기지도 않은 농담을 해대며
이야기 잘 하더니.. 그나저나 차는 왜이렇게 막하나 몰라~ 차안 공기가 숨이 막히네..
어휴.. 빨리 눕고 싶다. 그쯔음 석진은 자신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인내력에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차안에 나란히 앉아 있으니 이젠 그녀의
숨소리가 까지 귀에 들렸다. 간간히 싸이드미러를 쳐다 보며 운전을 하면서도 그녀의
얼굴(솔직히 말하면 그녀의 입술)을 쳐다보지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들의 어색함을
풀기라도 하듯 그녀의 가방 속에서 익숙한 떨림이 느껴졌다. 우왕~ 구세주다~
수아는 반가운 마음에 얼른 폰을 꺼내들었다 오마이갓뜨~ 엄마네~ 받지 말까?
그녀를 힐끗 쳐다보던 그가 말을 건넸다.
"난 괜찮으니깐 받지~"
"여보세.."
그녀는 최대한 볼륨키를 줄이며 전화를 받았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엄마의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핸드폰을 넘어 그의 귓가에도 맴돌았다.
"어디냐?"
"집에 가고 있는 중이에요"
"빨리빨리 들어오제 뭤한다고 기돌아 댕기느라 아직까지 집에 오도 앉고
자빠졌냐~"
그녀는 당황해서 창쪽으로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이야기 한다.
"아따 엄마 집에간당깨라~ 언능끊으쑈잉~"
이놈의 사투리 수아는 입을 찍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를 힐끗 쳐다 보니 웃음을 참으려는지
아랬입술을 지그시 무는 모습이 보인다. 들었나보네~ 들었음 어때~
이제 두번만 만나면 끝날 사람~ 흥~
“흠..흠흠..”
"어머님이 이야기를 참 편안하게 하셔 정이 많으셔서 그런지
뵐 때마다 마음이 편해 "
그가 또 작업상 미소를 날리며 나에게 이야기를 한다. 당신이 살아봐~
그저 정이 많기만 한가~~ 아주 차고 넘친다 넘처~어라? 그런데 어떻게 울 엄말 알지?
내가 모르는 게 분명 뭔가 있어~!! 암.. 그렇고 말고!! 내 기필코 파헤치리라~!!!!!!
"그러신 편이에요 저희 어머니를 잘 아시나 봐요?"
예의상 그녀가 그의 말에 대답하며 말한다.
"우리 어머니랑 동창이셔~ 가끔 집에오셔도 뵙고 요즘은 전화 통화도 간간히 하니깐
더 잘알지 그런데 당신은 정말 내가 누군지 모르는 거야?
어머님 이거 섭섭한데? 나에 대해 그렇게 아무 말씀도 안하시다니.. 잘 말씀드려 달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그가 정말 서운 하다는 듯 심술궂은 얼굴을 하고는 이야기를 꺼낸다.
정말 알 수 없는 사람이다. 기어이 내가 들어가는 걸 보고 가겠다는
그의 이상한 고집에 난 두말없이 집으로 들어와버렸고 보란듯이 대문도 탁 소리가 나게
들어왔다.
"휴~~~~~~~~~~~~~~~~~~~~~~~~~~"
왜 이렇게 기운이 빠지지? 그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그가 결혼 이야기만 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녀는 그랑 같이 있는 시간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걸 확신했다.
"이유는 결혼 때문이군."
그녀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화장실로 향했다. 안방에서 엄마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누구랑 통화를 하고 있는 듯 했다. 저 작업상 웃음에 넘어가는 사람 여럿 되지~
아부지 한테 저런 미소로 한번이라도 바라보면 아버지 주름살이 세네개는 사라질꺼야~
"탁~"
씻고 나오는데 송여사가 부드러운 눈빛으로 이야기를 건넨다.
"아까 전화 할때 장서방이랑 같이 있었담시롱? 이야기를 하지 그랬냐~ 엄마 목소리
장서방도 다 들어부렀겄제잉~"
"장서방은 누가 장서방이야~ 엄마 그남자 이상 하더라~ 도대체 왜그런데~ 오늘 만나서
헛소리만 잔뜩 하고 갔어~ 담 부터 엄마한테 전화 해도받아서 대꾸해 주고 그러지마
이상한.."
"찰싹~"
"아야~ 엄마 왜.."
"이것아~ 너보다 세살 이나 많고 너보다 공부도 잘혔고 너보다 나은 회사 사장이고
너처럼 결혼해서 실패 하지도 않았어야. 어디서 이상한 사람이냐 이상한 사람이.
너랑 연분 맺기도 아까운 사람이여 이것아 알기는 아냐~ 어여 들어가 퍼자야~"
송여사는 더이상 들을 가치도 없다는 듯 그녀를 방안으로 밀어 부쳤다.
우리엄만 도대체 누구 편이야~ 정말 승질나네~ 한참 침대에 앉아 로션 바르는 것도
잊은채 혼자 열불을 토해 내고 있는데 침대 위에서 진동이 느껴진다. 이놈 너로구나
아까맞은 등짝이 아직도 후끈거린다. 내 이것을 그냥~ 확 낚아채서 폴더를 올려보니 문자다.
"이남자 일부러 문자 보낸 거 아니야? "
문자를 열어보곤 수아는 인상이 있는대로 구겨져 폰을 던져 버렸다.
[나 아마 당신을 사랑 하게 될것 같아
잘자고 좋은 꿈 꿔 꿈에서 만나자구~나의 사랑 나의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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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 주셨군요^^
늘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