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다가

가시나무새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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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력을 보다가 달력을 보다가훌쩍 건너가버린 일년 이라네요 오늘밤 문득 무심히 걸려있는 달력에 눈길이 머뭅니다며칠남지않은 날짜가 새삼스레 가슴을 에이네요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어 놓치두안았는데이렇게 시간이 속절없이 흘렀다니..........지난 수많은 시간들을 저는 모하구 지낸는가 모르겠어요뒤돌아 보는 시간들은 제게 후회뿐입니다난 무엇을 위해 그리두 바삐 여기까지 숨차게 달려왔는가?????지난 시간의 아쉬움에 눈가엔 조용히 이슬히 맺힙니다왜이리 한해 한해 나이가 더해감을 뼈저리게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창문을 뒤흔드는 바람소리에서글픔이 더묻어나네요어느덧 검은머리보단 흰모리가 자리를 차지하구거울에 비쳐친 낯선여인을 바라 봅니다내가아니듯하여 아니 아니기를 바라며.........중년의 나이는 서러움만 더해옵니다몹씨두 추운겨울 밤에 제가 넋두리했어요울오십방 님들은 저처럼 후회한 시간들 보내시지 안으셨으리라봅니다얼마 남지안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구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으시길 빕니다 한해동안 넘고마우신 오십방 님들 내내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긷드시길......... 가시나무새드림 달력을 보다가달력을 보다가 최신목록 |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