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멋대로 오라가라야!!

아주웃기시네!2005.12.21
조회321

저는 2주전에 한 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

가자마자 나오라고 하더니  처음에 제시한 연봉이 1700,.

 

전 희망연봉을 1800을 이력서에 명시했엇거든요,.

근데 그 회사 이제 막 만들어서 직원이 12명인가 밖에 안되는데

저 들어오기 한 1주일전에 다 새로 입사하신 분들이더라구요,(친인척관계)

전부 사장 본부장 과장 부장. 전직원의 직급화...

 

근데 근데 저보다 일주일 먼저 들어온 2살어린 회계팀 직원이 연봉 1800인데(들어온지 1주일만에

무슨 직급이 주임.이시고. ㅋㅋㅋ)

전 4년제 졸업에 경력도 있으니 희망연봉 만큼 주실수 없겟느냐는 질문에

 

그럼 올해 얼마안남았으니깐 이달까지는 1700에 맞춰 월급이 나가고

내년 부터는 1800(150이죠) 에 주겠다는 협상 후 입사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아침부터 잡다한 커피, 차심부름에 청소까지 머 그런거야 그러려니 했습니다. 젤 늦게 들어왔고 나이도 어리니깐 그러려니 했죠..

 

3일째 되던날 이 회사 만든지 이제 한달도 안되고 유령회산 갑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는지 노는지..알수없고,

 

직원은 계속 뽑는다고 맨날 면접보러 오고, 

 

친구한테 얘기하니깐 요즘 회사만 차려놓고 죽도록 영업만 해서 잘 안되면

문닫고 날르는 데가 다반사라고 ,, 혹시 그런데 아니냐고 알아보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 나중엔 이핑계 저 핑계 대면서 낼 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150씩이나 줄 능력이 안됐나..-_-;

저만 뺴고 서로 형 동생, 친동생의 친구 머 이런 관계 더라구요, 완젼 왕따..

 

근데 여기 있으면서 본부장이란 사람이 회사서 신을 실내화를 맞추면 어떻겠냐고

어그 실내화 있죠? 그걸 지마켓에서 주문했습니다,

 

값도 젤 싸고  연말에 크리스 마스다 보니 주문이 밀렸겟죠,

당연 늦더라구요,

 

퇴사하고 나니깐 그거 언제 오냐고 돈뗴먹은거 아니냐는 식으로

계속 전화가 왔었죠, 근데 머 전 아쉬울거 없으니깐 좀만 기다리시면 올꺼라고

내가 배송하는것도 아닌데...이렇게  대답햇거든요,

 

1주일쯤 되니깐 물건이 와서 반품을 햇나 봐요

오늘 문자가 왓더라구요

반품햇으니 환불 되면 이 계좌로 넣어달라고,.

 

근데 저 좋게 나온것도 아니고 부당해곤데, 거기 들어가느라고

그전에 면접본데서 오라는데도 안가고 그쪽도 직원뽑아놓고 손해였겟지만

저도 추운데 차비에   합격한데도 못가고 손해 이만저만 아니엇습니다.

암튼 좋게 끝난것도 아닌데 매우 짜증나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돈 환불되도 입금하기가 싫어지네요,

제가 처음에 협상하고 들어온 연봉에 턱도 안되는 돈 달랑 몇만원 주고서

사실 입금할돈  8만원 안줘도 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1800 아니 1700이면 한달에 141만 6천원 정도고  일주일이면(5일근무)35만 2천5백원정도

하루면 일당으로 7만원은 넘는 돈인데 3일일한일급을 4만 2천원씩 쳐 주고는

분명 제가 덜 받은거 아닙니까,

 

8만원 입금 해주지 않아도 제가 받아야 할돈 에 넘어가는 돈은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오히려 맞다는 생각도 들고요,

 

처음엔 오라고 오라고 전화에 아주 난리를 치더니만ㅎㅎㅎ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흥분한 상태로 썼더니 이해하세요,

 


(글의 요지는 부당 해고 - 협상연봉에 못 미치는 일급 받고 퇴사 -  근무할떄 처리했던

돈을 퇴사후 환불 해줘야 할것인가 말것인가.)

 

만약에 제가 끝까지 안준다고 버티면 어떻게 되나요?

 

요즘 회사 들어가기도 힘들고  질안좋은 상사에 근무여건 나쁜 회사에서

참고 근무하는 사람들 많은데 제발 그런거  악이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