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흘러가야하나요?

고해...2005.12.21
조회323

우선전....이미...7개월전 이혼아닌 이혼을 한 상태입니다...

결혼 생활은 두달...두달만에 혼인 신고도 하지 못한채,전 신랑이랑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결혼전부터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는 지금부터입니다...

전 신랑을 만나기전 부터...5년은 넘게 사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형부의 친 동생...즉 사돈 총각이였습니다...나 혼자만의 사랑이였다면,아마...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겁니다.하지만,그 사람 역시 절 사랑했습니다...하지만,

양쪽 집이 너무나도 엄한지라, 겹사돈을 꿈도 못꾸었고,하루하루 우리의 사랑으로...힘들어했습니다...

어느 한쪽이 먼저 결혼하기전에 끝나보이지 않았습니다,,,5년이란 시간이 흐르니 난 점점 지쳐갔고,

그 역시 지쳤나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 한 남자가 다가왔습니다,,,

그 사람에게 고백을 하니...날 놔주겠다더군요, 그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면,결혼하라고,,,

전 그말을 듣고,결혼을 결심했고 그사람을 혼자두고 전 떠났습니다,

하지만, 제 결혼 생활은 평탄하지 못했습니다,,,결혼 한 사람이 빚도 많았고,등등...상식으로 이해할수 없는 일이 자꾸 벌어지자,저희 친정에서 헤어지라고 하더군요,

막상 헤어질려니,아직 결혼하지 않고 있는 그사람이 젤 먼저 떠오르더군요, 내가 결혼한사실 보다. 내가 이혼한단 소식이 더 아풀꺼니깐...하지만, 전...결국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그사이...그사람에게 여자가 생겼습니다...

그 사람 가끔 저에게전화가오고 만나서 술한잔을 하다보면,

 지금 사귀고 있는 아가씨 얘기를 하게됩니다...

그럼 무척 힘들어합니다...성격이 맞지않고, 서로 취미생활도 맞지않고,등등

결혼을 고민하고있습니다...

그치만,이미 결혼 날짜는 잡혀있고...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전 말리고 싶어요...물론 제맘도 맘이지만, 그사람 만큼은...나 같은 과정을 격게 하고 싶지 않거든요...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요?이 결혼을 말려야 할까요?아님...그냥 두고 봐야할는걸까요?

우리 두사람은 아직 맘속에...서로를 지우지 못했는데....

저 나뿐 애란거 알고있어요....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