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ng]

사랑엄마2005.12.22
조회481

안녕하세요~[Sa-Rang]

오늘도 엄청 추운하루가 시작되고 있네요..

오늘은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이불싸매고 있어야겠어요~ㅎㅎ

출근하신분들은 모두 꽁꽁잘 싸매고 출근하셨는지요?^^

 

하루하루 주수가 늘어감에 따라 저희 사랑이의 움직임이 부쩍 커졌답니다.,

사랑이의 움직임이 커짐에 따라 제배가 같이 움직이는듯한 착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사랑아빠는 장난을 너무 좋아합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옷갈아입는 절 보면서 제배를 보며 한마디 하더군요

 

사랑아빠 : "헉.. 야 너 배 많이 나왔다~"

사랑엄마 : "[Sa-Rang]  당연히 사랑이가 크구 있는데 나오지 않나오게 생겼냐?"

 

살짝 마음이 상했다죠..[Sa-Rang]

가뜩이나 요즘 운동화 끈매는것도 힘들어서 죽을맛인데.. 놀려대다니..ㅜ.ㅜ

벌써부터 소화도  잘 안된다죠..ㅜ.ㅜ 흑..

제 맘이상한걸아는지 모르는지 자기옆에 끌어서 눞히곤 손을 제배에 대더군요..

 

사랑아빠 : "사랑이 녀석 얼마나 컷는지 만져볼까~[Sa-Rang] "

사랑엄마 : "사랑아 움직이지말어~! 아는척 해주지 말어!!"

 

사랑이 녀석 아빠손으로 누르니 손치우라는 듯 툭툭 칩니다~!ㅎㅎㅎ

 

사랑엄마 : "오빠 손치우라잖어~ㅋㅋㅋㅋ"

사랑아빠 : "어쭈 너 지금 나 쳤어~ 내가 너 잡을꺼야~!"

 

사랑이가 친곳을시작해서  손으로 꾹꾹 누르기 시작합니다.

사랑이는 말그대로 뱃속에서 꿈틀대기시작하죠~ㅎㅎ

 

고 꿈틀거리는게 말이죠 말로는 표현하기가 아주 힘든데요,

뭔가가 배안에서 휘젓는다고 해야하나요~ㅋㅋㅋ

신기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움직임이 계속되죠~ㅋㅋ

 

그렇게 옥신각신 하면서 놀다가 보면 어느순간 사랑이의 움직임이 멈춥니다~!

그럼 그때서야

 

사랑아빠 : "그래 엄마 힘들게 하지말고 얌전히 얼른 자!"

 

이러고 티비를보다 잠이 들죠~ㅎㅎ

 

요즘들어선 사랑이 움직일때마다 배가 조금씩 따끔따끔거리는거 있죠..

사랑이가 그만큼 자라고 있어서 그런지.. 잠들기전에 사랑이가 놀고있으면 부쩍 힘이

들어가네요..  그럴때마다 신랑이 한마디씩 합니다..

엄마힘들게 하지말고 빨리 자라고..

요전번엔 제배를 톡치던데요;; 그만놀고 자라고;;;

혹여나 타격이 갈까 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살살치니깐 뭐 괜찮겠죠~?히히..

 

 

행복이란거 종이 한장차이인데..

그 종이 한장을 넘기는게 왜이렇게도 힘이든지~ㅎㅎ

 

사랑이가 태어난 후에 서로 싸울까봐 걱정이 살짝 되요~

지금도 뱃속에있는 아기 잡겠다고 하는데~ㅋㅋㅋ

 

그래도 신랑이 사랑한다는걸 알기에,, 행복할 따름이네요~ㅎㅎㅎ

 

크리스 마스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모두 행복하게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한주 보내시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참! 가이아빠님이 안보이시는데.. 출장가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