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비스토는 지문감식중.......

이선영2005.12.22
조회218

제 차는 제목에 나왔듯이 기아차에서 나온 비스토입니다...ㅋ

 

경차는 겨울에 시동을 걸면 소리가 나는건 알고 있었지만 제 차는 유달리 소리가 나길래

 

올 6월달에 엔진도 들었다 놨고 타이밍도 갈고 암튼.. 수리를 했거덩요...

 

근데 올겨울에 또 소리가 나는거예요~ 그래서 어제 12시 10분쯤 카센터에 차 맡기고

 

전 삼실로 와서 열심히..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7시쯤 됐죠?? 전화가 오는거예요~~

 

카센터에서 혹시 차 가지고 갔냐고~ 그래서 제가 차를 가지고 가면 말하고 가지고 가죠~ 

 

그랬더니 카센터사장이 차가 없어졌다고...이러는거예요~~

 

그럼서 나중에 전화한다네요~

 

전화끊고 기다리니깐 한 20분 지났나?? 역전파출소라고 전화와서 8시에 조서꾸미러 오라데요

 

그래서 형부랑 같이 갔거덩요... 근데 이미 조서는 카센터사장이 꾸미고 갔다고 주민번호랑 폰번호만

 

알려주고 카센터로 가래서 카센터로 갔거덩요..

 

카센터에서 렌터문제나 보상문제나 이야기 나누다가 일단 차 찾을때까진 자기 애인차 빌려준다고

 

또 보험문제도 단기보험들어서 아무 이상없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이야길 나누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왕복 8차선이나 되는 도로에 경찰차가 2차선에 떡!하니

 

싸이렌키고 서있는거예요~ 보니깐 그 앞에는 사고가 꽤 크게 났는지 잔재들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러구 눈을돌려 앞을보니 머 많이 보던 비스토가 비상깜빡이를 키고 깜빡~깜빡~ 하고 있고...

 

저 차 왜이래?? 하는 순간! 번호가 똑같은 내 차가 저기 서있는거예요~~~

 

도난 신고된 차가요.....^^;;

 

그래서 마침 보험아저씨랑 통화중이여서 소리치면서 차 찾았다고..... 어디어디로 오라고~ 말하고

 

내 비스토 앞에 차를 세우고 경찰한테 갔더니 경찰이 왜 차 세우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이 차 차준데.. 우리 금방 도난신고 하고 오는 길이라고... 그랬더니 이 차가 1시간동안

 

도로 중앙에 서 있었다는거예요!! 그래서 뒤에 사고난 자국은 내 차가 서 있는걸 늦게 봤는지

 

화물차가 뒤에서 오다가 급정거를 해서 또 화물차를 뒤 따르던 옵티마가 화물차랑 충돌해서

 

사고난 자국이고... 그 옵티마 차주가 고 주위를 몇바퀴 돌다돌다 해도 고대로 있길래 경찰에

 

신고했따고... 그러더라구요... 완젼 억울한 옵티마랑 화물차 주인인거죠....

 

그래서 경찰이 대충 정리하고 차를 가쪽으로 뺄려고 시동을 걸려는데 왠걸 시동도 안 걸려지네~

 

기름이 없는지 차가 고장이 난건지는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 견인해서 담날 아침에 지문감식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진짜 카센터에 차 맡겼다가 잃어버린것도 흔치않은 일인데다가..

 

집에 돌아가는길에 차 찾은것도 정말 더 흔치 않은 일 아니예요??? 왕 신기하다니깐요~~ ㅋㅋ

 

2005년도에 큰 일 없었다고 에피소드 줄려는가봐요... ㅎㅎ

 

다들 날씨 엄청 추운데.. 운전 조심 건강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