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진 풍파를 몸으로 견뎌낸 본인은 세상의 무서움을 일찍이 알았고 그 두려움은 시간이 갈수록 커져 거의 대인기피증 비스무래 해져가고 있었다. 3년전 다니던 회사가 어음사기에 테러 당하고 난뒤 개인사업으로 전환후 본인의 정신상태가 테러당해 미친듯이 내달리다 결국 그 개인사업도 아마겟돈을 마지했다. 그러고 집에서 사반을 쌓기를 9개월 남짓...(사반이라함은 사람이 시체가 된뒤 중력때문에 피가 아래쪽으로 모여 굳어지는 현상) 집에서 주둥이에 캐챱처바르고 시체놀이하는것도 지겨워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고 예전 직장선후배들을 만나 술을 한잔했다. 신사동 인근 갈비집에서 본인은 서울의 초살적인 물가에 경악하며 내심 설마 나보고 내라고 하겠냐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처녀암소 꽃등심을 미친듯이 먹어댔다. 결국 새로뽑은 카드는 그날 첫빵을 당하게 된다. 그것도 굵은놈한테... 술도 거나하게 취했고 이대로 이냥반들을 집에 보낼래니 왠지 돈에 대한 안타까움인지 술드신 내안의 그분은 극구 2차를 권했다. 2차를 달리고 3차를 전력질주하고 4차를 허들을 뛰고 보니... 몸과 정신상태는 이미 마라톤을 한뒤와 비슷해졌다. 의식은 멀어지고 날은 춥고 당장 만신창이가 된 몸을 누일때가 필요했다... 그렇다...1500백만 음주인이 애용하는 찜질방... 본인은 찜질방에 처음 들어선 것이다. 선배와 둘이...(물론 둘다 숫컷이다) 처음 가본찜질방은 신기했다. 남탕과 여탕처럼 갈라진 곳이 보이고 신발장은 같이 쓰는게 아닌가??? 하긴 신발벗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닐것이다...(부끄러운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 신발을 벗고 찜질방 안으로 들어가고 보니 목욕탕과 진배 없었다. 샤워를 하고 우유도 한잔마시고 면도 하다 베인 곳에 휴지를 큼지막하게 붙이고 갑자기 전화할곳이 생각나 전화기를 찾으니... 없었다. 미친듯이 찾아댔다. 사우나에도 들어가보고 온탕 물속에도 뒤져봤다( 왜!!!!그랬을까!!!) 어째든 없었다. 반짝이는 생각...신발장에 같이 넣었구나...ㅎㅎㅎ 의미심장한 웃음을 띠고 신발장으로 갔다. 지하인 찜질방이라 1층에서 아주머니 두분이 내려오신다. 본인을 뚫어져라 본다. 본인은 본인의 아랫도리를 확인했다. - _ ㅡ;;; 음...뭔가 입고 있어야할 물건이 없다는걸 알았을때는 이미 늦었다. 태연하고 자연스럽게 살짝 방향을 전환한뒤...신발장에서 잽싸게 핸드폰을 꺼내고 한결 자연스러운 워킹으로 살짝 살짝 걸어들어갔다. 거의 다왔을때...... 선배가 머리를 빼꼼 내밀더니 ..." 이 미친XX야!! 언능 안튀들오냐!!!!" 태연하고 자연스러웠던 본인은 순간 무너졌다.... 달렸다...뒤도 돌아보지 않고.... 잠이 확깼다. 신발장을 같이 사용한다는것을 잊어버린 필자는 생애 처음으로 손목에 동맥을 확인해봤다. 그리고 ... 욕탕반대편에 찜질방<===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써진 문이 있었다. 선배를 찾았으나 없었다. 어떤 아저씨가 들어가신다...나체로...본인은 혹시나 했다. 들어가보니 안쪽에 다른문이 하나있고 그중간에는 화장실과 연결된 흡연실이 있었다. 아~~~ 담배한가치를 가지고 들어갔다... 먼저 오신 아저씨는 다태우셨는지 쓕나가셨다. 3시간만에 피는 담배에 술도 같이 오르는 기분~~~가희 이맛은 코카인에 필적하리라... 쭈욱 마지막 한모금을빨고 다시 나가려 문을 여는 순간 본인은 나를 향에 미친듯이 돌진하는 선배를 보았다. 그리고 다른 주위사람들의 경악스러운 표정도 보았다. 슈퍼볼게임최고의 퀘터백처럼 선배는 나를 태클로 안고 들어간뒤 마운트 포지션을 취했다. 순간 멍해진 본인... 선배는 말했다. "반바지랑 티는????" 대답했다. "옷걸이에 걸어서 넣었는데..." "아이 븅신아 그걸 왜 거따 처넣고 G랄이야!!! 입고 와야 될거 아녀!!!" 난생처음 가본 찜질방의 구조...4차까지 달린 정신 상태...그렇게 구박할 일도 아니건만. 어째든 옷장에서 다음날 기념품으로 가져 가려던 반바지와 티를 꺼내입고...선배뒤에 숨어 들어갔다. 아까 경악스러운 표정을 하던 사람들은 없었다. 꿈이었을까... 아무도 본인을 신경쓰지 않았다. 시간이 시간이었던 만큼...모두가 자는듯했다. 구석탱이에 짱박혀 최대한 낮은자세로 새우잠을자던 찰라 눈에 들어온것은 진동 마사지기였다. 의자처럼 생긴 동전구멍이 있는 물건... 신기한것을 보면 삘받는 체질이라...동전을 가지고 와서 작동시켰다. 빌어먹을...고장이면 고장이라고 써놔야될것 아니냐- _ ㅡ;;; 모두가 자는그순간 조용하다 못해 적막하기까지 했던 찜질방은 갑자기나타난 경운기의 출현으로 소음도 1000데시벨로 울려 퍼졌다. 홀딱쑈를 했을때 보다 더욱더 따가운 시선이 꼿히기 시작했고 어떻게든 꺼보려 발버둥을 쳤으나 온오프 스위치는 보이질 않았다. 땀을 흘리며 뒤적거리는 순간 방법이없다는걸 간파하고 누웠다. 의자위에 누워서 모두가 선택할법한 방법을 선택했다. 자는척 -ㅅ-;;;;; 그렇게 본인은 험난한 하루를 마감했다... "털털털털털....푸털...푸덜...두두두두두두두두..털털털털...." 이런 불협화음을 들으며... 잠이 들었다. ......두번째 세번째 찜질방에서는 실수를 안했다...... 술먹고는 갈만한곳이 아닌거 같다 ...
술처먹고 찜질방 가지 마란말이다!!!!!!!!(ㅠ ㅠ)
세상의 모진 풍파를 몸으로 견뎌낸 본인은
세상의 무서움을 일찍이 알았고 그 두려움은 시간이 갈수록 커져
거의 대인기피증 비스무래 해져가고 있었다.
3년전 다니던 회사가 어음사기에 테러 당하고 난뒤
개인사업으로 전환후 본인의 정신상태가 테러당해 미친듯이
내달리다 결국 그 개인사업도 아마겟돈을 마지했다.
그러고 집에서 사반을 쌓기를 9개월 남짓...(사반이라함은 사람이 시체가 된뒤 중력때문에
피가 아래쪽으로 모여 굳어지는 현상)
집에서 주둥이에 캐챱처바르고 시체놀이하는것도 지겨워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고 예전 직장선후배들을 만나 술을 한잔했다.
신사동 인근 갈비집에서 본인은 서울의 초살적인 물가에 경악하며
내심 설마 나보고 내라고 하겠냐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처녀암소 꽃등심을
미친듯이 먹어댔다.
결국 새로뽑은 카드는 그날 첫빵을 당하게 된다. 그것도 굵은놈한테...
술도 거나하게 취했고 이대로 이냥반들을 집에 보낼래니 왠지 돈에 대한 안타까움인지
술드신 내안의 그분은 극구 2차를 권했다.
2차를 달리고 3차를 전력질주하고 4차를 허들을 뛰고 보니...
몸과 정신상태는 이미 마라톤을 한뒤와 비슷해졌다. 의식은 멀어지고 날은 춥고
당장 만신창이가 된 몸을 누일때가 필요했다...
그렇다...1500백만 음주인이 애용하는 찜질방...
본인은 찜질방에 처음 들어선 것이다.
선배와 둘이...(물론 둘다 숫컷이다)
처음 가본찜질방은 신기했다. 남탕과 여탕처럼 갈라진 곳이 보이고
신발장은 같이 쓰는게 아닌가???
하긴 신발벗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닐것이다...(부끄러운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
신발을 벗고 찜질방 안으로 들어가고 보니 목욕탕과 진배 없었다.
샤워를 하고 우유도 한잔마시고 면도 하다 베인 곳에 휴지를 큼지막하게 붙이고
갑자기 전화할곳이 생각나 전화기를 찾으니...
없었다. 미친듯이 찾아댔다. 사우나에도 들어가보고 온탕 물속에도 뒤져봤다( 왜!!!!그랬을까!!!)
어째든 없었다. 반짝이는 생각...신발장에 같이 넣었구나...ㅎㅎㅎ
의미심장한 웃음을 띠고 신발장으로 갔다.
지하인 찜질방이라 1층에서 아주머니 두분이 내려오신다.
본인을 뚫어져라 본다. 본인은 본인의 아랫도리를 확인했다. - _ ㅡ;;;
음...뭔가 입고 있어야할 물건이 없다는걸 알았을때는 이미 늦었다.
태연하고 자연스럽게 살짝 방향을 전환한뒤...신발장에서 잽싸게 핸드폰을 꺼내고
한결 자연스러운 워킹으로 살짝 살짝 걸어들어갔다. 거의 다왔을때......
선배가 머리를 빼꼼 내밀더니 ..." 이 미친XX야!! 언능 안튀들오냐!!!!"
태연하고 자연스러웠던 본인은 순간 무너졌다.... 달렸다...뒤도 돌아보지 않고....
잠이 확깼다. 신발장을 같이 사용한다는것을 잊어버린 필자는 생애 처음으로
손목에 동맥을 확인해봤다.
그리고 ...
욕탕반대편에 찜질방<===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써진 문이 있었다.
선배를 찾았으나 없었다.
어떤 아저씨가 들어가신다...나체로...본인은 혹시나 했다.
들어가보니 안쪽에 다른문이 하나있고 그중간에는 화장실과 연결된
흡연실이 있었다.
아~~~
담배한가치를 가지고 들어갔다... 먼저 오신 아저씨는 다태우셨는지 쓕나가셨다.
3시간만에 피는 담배에 술도 같이 오르는 기분~~~가희 이맛은 코카인에 필적하리라...
쭈욱 마지막 한모금을빨고 다시 나가려 문을 여는 순간 본인은 나를 향에 미친듯이 돌진하는
선배를 보았다. 그리고 다른 주위사람들의 경악스러운 표정도 보았다.
슈퍼볼게임최고의 퀘터백처럼 선배는 나를 태클로 안고 들어간뒤 마운트 포지션을 취했다.
순간 멍해진 본인...
선배는 말했다. "반바지랑 티는????"
대답했다. "옷걸이에 걸어서 넣었는데..."
"아이 븅신아 그걸 왜 거따 처넣고 G랄이야!!! 입고 와야 될거 아녀!!!"
난생처음 가본 찜질방의 구조...4차까지 달린 정신 상태...그렇게 구박할 일도 아니건만.
어째든 옷장에서 다음날 기념품으로 가져 가려던 반바지와 티를 꺼내입고...선배뒤에 숨어
들어갔다. 아까 경악스러운 표정을 하던 사람들은 없었다. 꿈이었을까...
아무도 본인을 신경쓰지 않았다. 시간이 시간이었던 만큼...모두가 자는듯했다.
구석탱이에 짱박혀 최대한 낮은자세로 새우잠을자던 찰라 눈에 들어온것은 진동 마사지기였다.
의자처럼 생긴 동전구멍이 있는 물건...
신기한것을 보면 삘받는 체질이라...동전을 가지고 와서 작동시켰다.
빌어먹을...고장이면 고장이라고 써놔야될것 아니냐- _ ㅡ;;;
모두가 자는그순간 조용하다 못해 적막하기까지 했던 찜질방은
갑자기나타난 경운기의 출현으로 소음도 1000데시벨로 울려 퍼졌다.
홀딱쑈를 했을때 보다 더욱더 따가운 시선이 꼿히기 시작했고
어떻게든 꺼보려 발버둥을 쳤으나 온오프 스위치는 보이질 않았다.
땀을 흘리며 뒤적거리는 순간 방법이없다는걸 간파하고 누웠다.
의자위에 누워서 모두가 선택할법한 방법을 선택했다.
자는척 -ㅅ-;;;;;
그렇게 본인은 험난한 하루를 마감했다...
"털털털털털....푸털...푸덜...두두두두두두두두..털털털털...."
이런 불협화음을 들으며...
잠이 들었다.
......두번째 세번째 찜질방에서는 실수를 안했다......
술먹고는 갈만한곳이 아닌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