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1<여>。선생님은 23<남>。 선생님은 내가 재수할 때 가르치던 강사였어요。 저는 미대를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술학원을 다녔죠。 미술학원에 강사들은 대부분 대학생이 많아 나이도 별 차이 안 났죠。 처음에 선생님을 보았을 때는 새로오셨네-어느정도 관심은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는 대학에 붙었고 선생님과 같은학교 같은 과에 입학을 하게 됐죠。 그 때 선생님은 휴학중이라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 선생님을 안 지가 1년정도 된 거 같네요。 예전에는 선생님이나 저나 다 애인이 있었고 고민이 있거나 하면 어느정도의 상담도 해주고 좀 친했습니다。 그렇다고 속얘기는 다 안하지만。 지금은 둘 다 옛 애인과 헤어지고 공백기도 많이 지났군요。 친하지만 연락을 잘 하고 이러진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자기 볼 일 보고 가는 길에 밥먹을려고 하는데 밥을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저야 흔쾌히 먹었죠。 근데 제가 이상했습니다。 만나고 나니 그렇게 어색하고 불편할 수가 없었죠。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얼굴도 자주 못쳐다 보겠고 먼가 이상했는데 이게 멀까 싶어 있어보니 언제 부턴가 내가 선생님을 좋아하고 있었구나 라는걸。 어이없게도 언젠지는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짝사랑은 시작되었죠。 시작되고 난 이후부터 사소한 부탁을 많이 했어요 아님 잘 볼 수가 없거든요。 한 번은 제 컴퓨터를 사러 같이 갔는데 너무 자기 것 처럼 신경써주면서 골라줘서 고마워 죽는지 알았죠。 컴퓨터회사 직원도 선생님이 컴터를 사는지 알고 주소까지 선생님을 보면서 물어볼정도로。 그러고 나서 출출한 나머지 선생님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이러더군요 "니보고 주소 물었을 때 꼐속 내 쳐다보드라 둘이 같이 사는지 알았는갑다" 아,,그 사람의 사소한 한마디도 제가 좋아하니까 언제부턴가 관심으로 들리고 착각이 시작되었죠。 어느 날 너무 보고싶어서 새벽12시에 전화를 했죠。 밥 한끼 같이 하자고 전화를 걸었는데 학원일이 아직 덜 끝나서 좀 있다 전화하겠다고 하더군요。 새벽 한 3시쯤 전화왔습니다。 "야 밖에 눈온다~베란다 가서 눈 내리는 거 바바라~" "눈은 무슨 대구에 눈 오는 거 봤어요?거짓말~추워서 안 나갈래요~" "진짜다 니는 사람말을 못 믿노 ..베란다 나가바라~" 이떄부터 저는 직감했습니다 선생님이 우리집 앞일거라는 걸。 맞더군요 저는 정말 깜짝 놀라고 심장이 터질 꺼 같고 너무 기쁘고。 이게 무슨 뜻일까 아무 의미 없는 것일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아시다시피 새벽이라 밖에 나가질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그러고 한시간동안 통화하다 내 마음이 어쩔줄은 몰라 。 "선생님 이제 집에 가야되자나요~우리 악수한번만 하고 헤어져요~" "악수는 어디서 하노 밖에도 못나온다면서" "내방쪽이 복도쪽이라 창문 있어요~ㅋㅋ 올꺼죠?" 왔습니다 ,,근데 창문에 방충망을 못으로 박아놨더군요 ㅠㅠ 결국 악수 못했습니다..창문하나 사이를 두고 얼굴 보면서 이런저런 얘길 했죠...완전 로미오와 줄리엣 찍어뜨랬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이후로 저의 착각은 점점 더 심해지더군요。 그 다음날 선생님과 밥을 먹고 영화도 보고 좋았습니다。 그때 제가 치마도 입고해서 추워보였는지 옷을 벗어 무릎에 덮어라고 주더군요..영화볼떄도 팔받이도 올리고,,,점점 허물이 없어지는 듯했죠... 밥먹고 나서도 껌도 입에 넣어줄려고 하고 저는 정신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착각을 하다가도 아닌가 싶을 때가 있었는데... 서로 만날 때는 정말 잘해주고 그러는데 헤어지고 나면 연락한통 안 한다는 겁니다,,, 잘 들어갔냐 이런 문자조차도;; 언제부턴가 선생님과 연락이 뜸 해지고 저는 힘들어지고 있었죠。 이유인 즉,학원을 투잡으로 뛰고 산업체 면접에 교통사고에...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저는 생각했죠 이래선 안 되겠다。 저는 고백을 하기로 결정을 했죠。 선생님 집 앞에 갔습니다。 선생님 학원 마칠 시간에 맞춰서,,, 장미꽃을 사들고 그 추운 날씨에 1시간동안 기다렸고 드디어,,,왔습니다。 선생님을 보니까 막상 고백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꽃을 뒤에 숨기고。 "니가 왠일이고 우리동네까지" "그냥요~선생님도 우리집앞에 오는데 나는 머 못오라는 법 있어요??다친데는 어떄요??괜찮아요??" "괘안타 눈에 멍좀 들고 쪼까 피곤하네"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다가 장미꽃을 주면서 드디어 고백했죠。 "저,,선생님 좋아하는데,, 후회할 때 하더라도 말하고 후회 할려구요.. 선생님이 저한테 잘해주시고 그럴 때 저는 솔직히 좀 착각했었어요.. 선생님은 저한테 호의를 베푸는게 제자로서 잘해주시는건지 이성으로서 잘해주시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어떄요?" ".........." "지금 대답해야되나?" "지금 ,,꼭 안 해도 되긴한데,,언제까지 대답해 주실꺼에요?" "언제까지라는거도 장담 못하겠는데" "그럼 그 대답 기다리는 거 목빠지게 기다려야 되네요" "고맙다.니가 말한거 생각해보께" 이러고 나서 택시타는 곳까지 바래다 주더군요 자기를 좋아한게 언제부터냐 쟈기가 무엇땜에 좋으냐,,시시콜콜,,, 제 행동이 이상하게는 느껴졌답니다,,눈치를 채고 있었다는 얘기,,, 그러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이 10일이 되었고,, 저는 더 이상 혼자 생각하기도 싫었고 답답해서 그냥 전화했습니다。 통화했죠。 "선생님 연락도 잘 안 되고,,제가 머땜에 전화한지 알죠?" "어 알지,,근데 모르겠다" "당연히 모르니까 선생님이 생각해 본다고 한 거 아니에요?" "그렇지,,근데 니 시기를 잘 못 잡은 거 같다,,요즘에 내가 많이 바빠서 솔직히 그거 생각 못해봤다" "그면 아니라는 거네요" "내가 니한테 아니라고 어떻게 단정지어서 얘기하노" "아니면 빨리 말해주지~" "왜 머 딴데 좋은 거 있나보지??" "아니요,,그런게 아니라 내가 그 대답들을려고 10일 동안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어차피 아닌데" "10일이나 됐나,,몰랐다,,근데 ,,나는 누굴 만나고 그럴 여유가 없다,,아직은" "그래요,,알았어요~그러면 난중에 연락해요~" "그래,,조심히 드가라" 이러고 제 짝사랑의 결론이 내려진거죠,, 그 대답을 듣고 나니까 여태까지 다 내가 착각한 거였구나,,, 그래도 제자라면 그 정도까지는 오바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선생님이 밉고,,,막 그랬죠,,,그래도 사람마음은 어쩔 수 없나봐요,,그래도 좋은 걸 보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제가 착각 한 건가요?? 선생님은 어떤 마음에서 저런행동을 하고 저렇게 마무릴 한 걸까요?? 남자분들~대답해주세요~ 저 이렇게 차였어도 아직,,ing거등요~ 많은 답글 부탁드릴께요~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착각인거죠。
나는 21<여>。선생님은 23<남>。
선생님은 내가 재수할 때 가르치던 강사였어요。
저는 미대를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술학원을 다녔죠。
미술학원에 강사들은 대부분 대학생이 많아 나이도 별 차이 안 났죠。
처음에 선생님을 보았을 때는 새로오셨네-어느정도 관심은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는 대학에 붙었고 선생님과 같은학교 같은 과에 입학을 하게 됐죠。
그 때 선생님은 휴학중이라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 선생님을 안 지가 1년정도 된 거 같네요。
예전에는 선생님이나 저나 다 애인이 있었고 고민이 있거나 하면 어느정도의 상담도 해주고 좀 친했습니다。
그렇다고 속얘기는 다 안하지만。
지금은 둘 다 옛 애인과 헤어지고 공백기도 많이 지났군요。
친하지만 연락을 잘 하고 이러진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자기 볼 일 보고 가는 길에 밥먹을려고 하는데 밥을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저야 흔쾌히 먹었죠。
근데 제가 이상했습니다。
만나고 나니 그렇게 어색하고 불편할 수가 없었죠。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얼굴도 자주 못쳐다 보겠고 먼가 이상했는데 이게 멀까
싶어 있어보니 언제 부턴가 내가 선생님을 좋아하고 있었구나 라는걸。
어이없게도 언젠지는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짝사랑은 시작되었죠。
시작되고 난 이후부터 사소한 부탁을 많이 했어요 아님 잘 볼 수가 없거든요。
한 번은 제 컴퓨터를 사러 같이 갔는데 너무 자기 것 처럼 신경써주면서 골라줘서 고마워 죽는지 알았죠。
컴퓨터회사 직원도 선생님이 컴터를 사는지 알고 주소까지 선생님을 보면서
물어볼정도로。
그러고 나서 출출한 나머지 선생님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이러더군요
"니보고 주소 물었을 때 꼐속 내 쳐다보드라 둘이 같이 사는지 알았는갑다"
아,,그 사람의 사소한 한마디도 제가 좋아하니까 언제부턴가 관심으로 들리고 착각이 시작되었죠。
어느 날 너무 보고싶어서 새벽12시에 전화를 했죠。
밥 한끼 같이 하자고 전화를 걸었는데 학원일이 아직 덜 끝나서 좀 있다 전화하겠다고 하더군요。
새벽 한 3시쯤 전화왔습니다。
"야 밖에 눈온다~베란다 가서 눈 내리는 거 바바라~"
"눈은 무슨 대구에 눈 오는 거 봤어요?거짓말~추워서 안 나갈래요~"
"진짜다 니는 사람말을 못 믿노 ..베란다 나가바라~"
이떄부터 저는 직감했습니다 선생님이 우리집 앞일거라는 걸。
맞더군요 저는 정말 깜짝 놀라고 심장이 터질 꺼 같고 너무 기쁘고。
이게 무슨 뜻일까 아무 의미 없는 것일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아시다시피 새벽이라 밖에 나가질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그러고 한시간동안 통화하다 내 마음이 어쩔줄은 몰라 。
"선생님 이제 집에 가야되자나요~우리 악수한번만 하고 헤어져요~"
"악수는 어디서 하노 밖에도 못나온다면서"
"내방쪽이 복도쪽이라 창문 있어요~ㅋㅋ 올꺼죠?"
왔습니다 ,,근데 창문에 방충망을 못으로 박아놨더군요 ㅠㅠ
결국 악수 못했습니다..창문하나 사이를 두고 얼굴 보면서 이런저런 얘길 했죠...완전 로미오와 줄리엣 찍어뜨랬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이후로 저의 착각은 점점 더 심해지더군요。
그 다음날 선생님과 밥을 먹고 영화도 보고 좋았습니다。
그때 제가 치마도 입고해서 추워보였는지 옷을 벗어 무릎에 덮어라고 주더군요..영화볼떄도 팔받이도 올리고,,,점점 허물이 없어지는 듯했죠...
밥먹고 나서도 껌도 입에 넣어줄려고 하고 저는 정신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착각을 하다가도 아닌가 싶을 때가 있었는데...
서로 만날 때는 정말 잘해주고 그러는데 헤어지고 나면 연락한통 안 한다는 겁니다,,,
잘 들어갔냐 이런 문자조차도;;
언제부턴가 선생님과 연락이 뜸 해지고 저는 힘들어지고 있었죠。
이유인 즉,학원을 투잡으로 뛰고 산업체 면접에 교통사고에...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저는 생각했죠 이래선 안 되겠다。
저는 고백을 하기로 결정을 했죠。
선생님 집 앞에 갔습니다。
선생님 학원 마칠 시간에 맞춰서,,,
장미꽃을 사들고 그 추운 날씨에 1시간동안 기다렸고 드디어,,,왔습니다。
선생님을 보니까 막상 고백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꽃을 뒤에 숨기고。
"니가 왠일이고 우리동네까지"
"그냥요~선생님도 우리집앞에 오는데 나는 머 못오라는 법 있어요??다친데는 어떄요??괜찮아요??"
"괘안타 눈에 멍좀 들고 쪼까 피곤하네"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다가 장미꽃을 주면서 드디어 고백했죠。
"저,,선생님 좋아하는데,,
후회할 때 하더라도 말하고 후회 할려구요..
선생님이 저한테 잘해주시고 그럴 때 저는 솔직히 좀 착각했었어요..
선생님은 저한테 호의를 베푸는게 제자로서 잘해주시는건지 이성으로서 잘해주시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어떄요?"
".........."
"지금 대답해야되나?"
"지금 ,,꼭 안 해도 되긴한데,,언제까지 대답해 주실꺼에요?"
"언제까지라는거도 장담 못하겠는데"
"그럼 그 대답 기다리는 거 목빠지게 기다려야 되네요"
"고맙다.니가 말한거 생각해보께"
이러고 나서 택시타는 곳까지 바래다 주더군요
자기를 좋아한게 언제부터냐 쟈기가 무엇땜에 좋으냐,,시시콜콜,,,
제 행동이 이상하게는 느껴졌답니다,,눈치를 채고 있었다는 얘기,,,
그러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이 10일이 되었고,,
저는 더 이상 혼자 생각하기도 싫었고 답답해서 그냥 전화했습니다。
통화했죠。
"선생님 연락도 잘 안 되고,,제가 머땜에 전화한지 알죠?"
"어 알지,,근데 모르겠다"
"당연히 모르니까 선생님이 생각해 본다고 한 거 아니에요?"
"그렇지,,근데 니 시기를 잘 못 잡은 거 같다,,요즘에 내가 많이 바빠서 솔직히 그거 생각 못해봤다"
"그면 아니라는 거네요"
"내가 니한테 아니라고 어떻게 단정지어서 얘기하노"
"아니면 빨리 말해주지~"
"왜 머 딴데 좋은 거 있나보지??"
"아니요,,그런게 아니라 내가 그 대답들을려고 10일 동안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어차피 아닌데"
"10일이나 됐나,,몰랐다,,근데 ,,나는 누굴 만나고 그럴 여유가 없다,,아직은"
"그래요,,알았어요~그러면 난중에 연락해요~"
"그래,,조심히 드가라"
이러고 제 짝사랑의 결론이 내려진거죠,,
그 대답을 듣고 나니까 여태까지 다 내가 착각한 거였구나,,,
그래도 제자라면 그 정도까지는 오바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선생님이 밉고,,,막 그랬죠,,,그래도 사람마음은 어쩔 수 없나봐요,,그래도
좋은 걸 보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제가 착각 한 건가요??
선생님은 어떤 마음에서 저런행동을 하고 저렇게 마무릴 한 걸까요??
남자분들~대답해주세요~
저 이렇게 차였어도 아직,,ing거등요~
많은 답글 부탁드릴께요~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