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입니다

7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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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해철씨의 발언은 그 동안 환경보호론자들과 채식주의자들이 

주장해왔던 얘기를 요약한 것입니다.

소가 먹어치우는 풀의 양은 굉장히 많죠.

소를 방목하기 위한 목장에

그만큼의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심는다면

지금의 이런 식량의 부족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덧붙여 개고기 반대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개를 도살할 때의 잔학성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소 역시, 아니 모든 가축을 도살할 때 인간은 온갖 잔인한 방법을 씁니다.

예전에 한참 논란이 된 물먹인 소 얘기는 들어보셨는지요.

 

도살하기 직전에 억지로 물을 먹여 두면

소의 육질이 부드럽다고 하여 그 잔인성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개고기 논란을 일으키는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푸아그라 요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만,

오리들의 간이 지방간이 되도록

(지방이 골고루 껴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억지로 목에 호스를 넣어 사료를 먹이더군요.

 

개 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들이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됩니다.

 

끝으로 소고기 문제가 환경의 문제 그리고 식량부족문제와 직결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분에게는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