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즐겨보는 .. "부부클리닉" 어제는.. 정말 두고두고 가슴이 아릴만한, 영화같은 스토리였다.. 늘, 잼있게 보면서도,, 저런인간들이 있을까 화도 나고 괜시리 결혼에 대한 불신이 들고.. 그랬었는데;...ㅋ 얼마전 보았던 영화 "너는 내운명" 과 거의 흡사한 분위기의 한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였음..^^ 대략 스토리는 이렇다.. 대학 C.C로 만난 둘은, 너무너무 사랑했으나.. 여자쪽 집안의 반대(남자쪽 집안문제)로 결국은 부모님과 등을 지고.. 혼인신고만을 한채, 어렵게..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가난했지만, 서로 사랑했기에.. 너무 행복했던 그들.. 그런데, 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남자가 어느날 졸음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여자는 아르바이트 2개를 해가며.. 남편의 병수발을 했고.. 늘 불평불만 하나 없이, 그 나름대로의 행복한 삶이라 여겼는데... 왜 그리도 주변에서 말이 많은지 --;; 무능한 남편때문에 여자 고생시키고, 사고까지 나서.. 참 불쌍하다며;;; 어느날, 남자는 병원에서 뜻밖의 소리를 듣게된다... "에이즈"......... 절대 결백했던 자신은, 그로인한 충격으로 여자를 의심하고... 또한 폐인같은 생활을 하고 만다.. 일종의 방황이라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고통사고때 받은 수혈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된 것........ ㅠㅠ 이런 된장할~!! 열심히 살고 있는 그들에게 왜 그런 청천벽력(靑天霹靂)같은 일이 일어난거야.... 하늘!!!!!!!!! 정말 무심하다...... 내가 다 슬프더라...ㅜ.ㅜ 이로 인해 여자는 일자리를 잃고, 전세방 까지 빼서.. 달동네로 이사를 했다.. 친정에 딸도 맡겨두고, 떨어져 지냈지만... 가족들은 그녀가 답답했겠지...... 젊고 한창 나이에.. 남자로인해 고생하는 그녀를 보면서.. 어머니와 오빠는 많이 답답했을테지.. 하지만... 그녀는 그를 떠날수없단다.. 자신이 아니면, 그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서.... 정말 지극정성... 천사같은, 그런 여자가 또 있을까.....??!! 그녀가 너무 아름다워보였다...^^ 이 남자... 자신때문에 너무 고생하는 그녀를 더이상은 볼 수 없단다... 자신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데.. 옆에서 고생만 하는 그녀.. 더이상 잡고 있을 수 없단다... 떠나라고 한다.. 놓아주겠다고 한다... ‥─‥──────────────────────‥─‥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랑이 있다고 한다... 너무 사랑하기에, 그사람의 행복을 위해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껴안고 헤어지는 사람이 있고.. 너무도 사랑하기에 항상 곁에서 지켜보면서 사랑을 속삭이고 감싸안고 싶은.,.... 어느것이 더 애뜻하고 고귀한 사랑인지 정의를 내릴 수도, 판단할수도 없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서로를 위한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비난한다.. 사랑하면서!! 왜 헤어지냐... 사랑하는데, 힘든거 함께 이겨내야지,. 왜 헤어지냐구........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다... 정말 사랑한다면... 사랑하기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함께 이겨내고,.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꼭 사랑만으로 이겨낼수 없는 큰 장벽이다..... 물론, 지지고볶고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겠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지켜볼 수가 없는 것인가 보다.. 나 또한 현실이란 장벽에 부딪혔다.. 그것은 단지, 핑계일 뿐이라고.. 많이 힘들어하고 아파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낀다... 그래... 차라리., 너무 아프고 힘들어했지만...... 늘 사랑했던 모습만을 간직하고, 추억할 수 있는 지금이.. 어쩌면 더욱.. 행복한지도 모른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면..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앞으로 더 힘들 수 밖에 없는, 그러한 현실들로 인해.. 나를 놓아준 그를... 처음엔 붙잡고 싶었고... 그 다음엔... 정말 미워했고, 야속하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난 느낀다..... 너무 그립고, 보고싶지만... 고맙다.. 그냥 고맙다.... 내가 더이상 아파하지 않을 수 있어서.... 잘하고 싶은데 잘할수 없는 자신으로 인해.. 서로 아파하고 힘들어하지 않도록 해준 그에게.. 정말 감사한다.... 욕심으로 인해, 더 헤어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르니까.. 이 스토리의 주인공.. 그 남자를 보면서 또 느꼈다... 자신 또한 많이 고통스럽겠지만... 아내의 행복을 기도하며 헤어지겠다는 남자가.... 너무 멋있었고... 자신은 비록힘들지만, 절대 헤어질수없다는 그녀... 결혼이라는 그런 족쇄(?)아닌 족쇄라도 있었다면.. 나 역시 쉽게 놓고 싶지 않았을텐데......ㅎㅎ 이런 생각도 해본다.. 세상엔..... 무수히 많은 연인들이 있다.. 이제 앞으로 나 또한 누군가의 연인이 될지도 모르지만........ 후회없이, 원없이 사랑했다면... 어쩌면, 가슴 찢어지도록 아픈 이별일지라도... 서로를 위해서 아름답게 이별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결혼이 현실이라는 말은... 곧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아직 잘은 모르지만.. 멀리 앞을 내다봐야 하는 그런 현실이.. 가슴 아프다.... 그냥 당장 좋고... 행복하니까, 지금모습만 계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의 달콤함이 영원하리란 착각?? 과연 착각일까.... 죽을때까지, 서로의 사랑을 지켜주는 아름다운 커플들도 있겠지...... 오늘은 사랑이라는 걸 믿고 싶다... 사랑하기때문에 이별할 수 있다는 말도.. 믿고 싶다.....
일편단심 민들레~*
가끔 즐겨보는 .. "부부클리닉"
어제는.. 정말 두고두고 가슴이 아릴만한, 영화같은 스토리였다..
늘, 잼있게 보면서도,,
저런인간들이 있을까 화도 나고 괜시리 결혼에 대한 불신이 들고..
그랬었는데;...ㅋ
얼마전 보았던 영화 "너는 내운명" 과 거의 흡사한 분위기의 한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였음..^^
대략 스토리는 이렇다..
대학 C.C로 만난 둘은, 너무너무 사랑했으나..
여자쪽 집안의 반대(남자쪽 집안문제)로 결국은 부모님과 등을 지고..
혼인신고만을 한채, 어렵게..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가난했지만,
서로 사랑했기에.. 너무 행복했던 그들..
그런데, 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남자가 어느날 졸음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여자는 아르바이트 2개를 해가며..
남편의 병수발을 했고.. 늘 불평불만 하나 없이,
그 나름대로의 행복한 삶이라 여겼는데...
왜 그리도 주변에서 말이 많은지 --;;
무능한 남편때문에 여자 고생시키고, 사고까지 나서..
참 불쌍하다며;;;
어느날, 남자는 병원에서 뜻밖의 소리를 듣게된다...
"에이즈".........
절대 결백했던 자신은, 그로인한 충격으로 여자를 의심하고...
또한 폐인같은 생활을 하고 만다..
일종의 방황이라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고통사고때 받은 수혈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된 것........
ㅠㅠ
이런 된장할~!!
열심히 살고 있는 그들에게 왜 그런 청천벽력(靑天霹靂)같은 일이
일어난거야....
하늘!!!!!!!!! 정말 무심하다...... 내가 다 슬프더라...ㅜ.ㅜ
이로 인해 여자는 일자리를 잃고,
전세방 까지 빼서..
달동네로 이사를 했다..
친정에 딸도 맡겨두고, 떨어져 지냈지만...
가족들은 그녀가 답답했겠지......
젊고 한창 나이에.. 남자로인해 고생하는 그녀를 보면서..
어머니와 오빠는 많이 답답했을테지..
하지만...
그녀는 그를 떠날수없단다..
자신이 아니면, 그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서....
정말 지극정성... 천사같은, 그런 여자가 또 있을까.....??!!
그녀가 너무 아름다워보였다...^^
이 남자...
자신때문에 너무 고생하는 그녀를 더이상은 볼 수 없단다...
자신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데..
옆에서 고생만 하는 그녀..
더이상 잡고 있을 수 없단다...
떠나라고 한다..
놓아주겠다고 한다...
‥─‥──────────────────────‥─‥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랑이 있다고 한다...
너무 사랑하기에,
그사람의 행복을 위해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껴안고
헤어지는 사람이 있고..
너무도 사랑하기에 항상 곁에서 지켜보면서
사랑을 속삭이고 감싸안고 싶은.,....
어느것이 더 애뜻하고 고귀한 사랑인지 정의를 내릴 수도,
판단할수도 없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서로를 위한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비난한다..
사랑하면서!! 왜 헤어지냐...
사랑하는데, 힘든거 함께 이겨내야지,. 왜 헤어지냐구........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다...
정말 사랑한다면...
사랑하기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함께 이겨내고,.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꼭 사랑만으로 이겨낼수 없는 큰 장벽이다.....
물론,
지지고볶고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겠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지켜볼 수가 없는 것인가 보다..
나 또한 현실이란 장벽에 부딪혔다..
그것은 단지, 핑계일 뿐이라고..
많이 힘들어하고 아파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낀다...
그래...
차라리., 너무 아프고 힘들어했지만......
늘 사랑했던 모습만을 간직하고, 추억할 수 있는 지금이..
어쩌면 더욱.. 행복한지도 모른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면..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앞으로 더 힘들 수 밖에 없는, 그러한 현실들로 인해..
나를 놓아준 그를...
처음엔 붙잡고 싶었고...
그 다음엔... 정말 미워했고, 야속하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난 느낀다.....
너무 그립고, 보고싶지만...
고맙다..
그냥 고맙다.... 내가 더이상 아파하지 않을 수 있어서....
잘하고 싶은데 잘할수 없는 자신으로 인해..
서로 아파하고 힘들어하지 않도록 해준 그에게..
정말 감사한다....
욕심으로 인해, 더 헤어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르니까..
이 스토리의 주인공..
그 남자를 보면서 또 느꼈다...
자신 또한 많이 고통스럽겠지만...
아내의 행복을 기도하며 헤어지겠다는 남자가....
너무 멋있었고...
자신은 비록힘들지만, 절대 헤어질수없다는 그녀...
결혼이라는 그런 족쇄(?)아닌 족쇄라도 있었다면..
나 역시 쉽게 놓고 싶지 않았을텐데......ㅎㅎ
이런 생각도 해본다..
세상엔.....
무수히 많은 연인들이 있다..
이제 앞으로 나 또한 누군가의 연인이 될지도 모르지만........
후회없이, 원없이 사랑했다면...
어쩌면,
가슴 찢어지도록 아픈 이별일지라도...
서로를 위해서 아름답게 이별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결혼이 현실이라는 말은...
곧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아직 잘은 모르지만..
멀리 앞을 내다봐야 하는 그런 현실이.. 가슴 아프다....
그냥 당장 좋고...
행복하니까, 지금모습만 계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의 달콤함이 영원하리란 착각??
과연 착각일까....
죽을때까지, 서로의 사랑을 지켜주는 아름다운 커플들도 있겠지......
오늘은 사랑이라는 걸 믿고 싶다...
사랑하기때문에 이별할 수 있다는 말도.. 믿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