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더러 왜 안따지고 뒷담 까느냐는 리플을 보았는데 좋은 기분으로 간만에 좋은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기 전에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는게 싫었습니다. 그리고 제 앞에 셋트 메뉴를 시키는 사람들이 3-4명있었고, 저희가 주문하기 바로 직전에 어떤 남자분 비스켓에서 벌레가 나와 바꾸어 주는걸 봤습니다. 저 역시도 서빙 알바를 해봐서 알바생들의 고충을 알고, 그 시간이 늦은 저녁시간이라 알바생들의 피곤함과 제 일행의 기분을 깨고 싶지 않아 나름대로 배려하려던 것이 그렇게 된듯 하네요.. 또한 신촌이 제가 거주하는 동네이자, 학교앞이기 때문에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느분은 제가 소설을 썻다고 하는데..소설이라면 이렇게 자세하고 낱낱이 쓰지 않았겠죠. 평소에도 그 감자튀김을 좋아하는데 누가 자신의 맛집에 침을 뱉겠습니까? 제가 주문한것은 포테이토 라지 사이즈 2500원짜리 6개입니다. 그리고 바로옆에 동생도 서있었구요, 바로 뒷편에 일행 4명이 앉아있었습니다. 영수증은 파파XX에서 주지 않았구요, 대신 제 카드로 바로 옆에 있는 베스킨XXX에서 주문하고 바로 아이스크림을 샀으니 기록이 남아있을겁니다. 뒷담화 하자는 것도 아니고, 다만 억울했습니다. 요새같이 경쟁이 치열한 식품업에서 단지 감자튀김 6개를 포장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그런 비웃음을 사도 되는것이냐는 것. 전 그것에 대한 네티즌의 생각을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감자튀김에 있는 후추라는 것은, 제가 다른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일부러 쓴것입니다. 일반 맥도XX같은 곳은 노란색 후렌치후라이로 주지만, 파파XX는 색이 특이해서 적당한 비유를 찾기 힘들었었습니다. 제 대신 웃어주신다는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진심으로.. 그리고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파파XX에서 안사먹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고객의 외면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는 더욱 작아질 매장 점포수를 보며 그 사장이 스스로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 엊그제 있었던 일이죠. 17일 밤. 지방에서 아는 동생 몇명이 온다길래, 신촌에 방을 잡아주고 그 동생들을 아는 서울에 몇명 지인들을 불러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물론, 술을 마시기 전에 안주거리를 사러 가야했고 다들 저녁을 먹기 전이라 우선 일찍 도착한 6명이서 밥을 맛나게 먹고 신촌 현X 백화점 지하 파파** 매장에 갔죠. 제 경험상 그곳의 감자튀김이 맥주와 상당히 잘 어울렸고, 나름 입맛 까다롭다는 친구들도 좋아해주던게 기억나서 이번에도 감자튀김을 사기 위해 모두 함께 매장에 갔죠. 다른 사람들은 잠시 매장앞 의자에 앉아 뽈록하게 부른 배들을 식히는 중이었고, 저랑 다른 여자애 한명만 주문대로 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리다가 매니저인 사람이 (파랑색 가디건 착용한..여자분..) 주문하시겠냐고 해서 저 : 감자튀김 6개 포장이요.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애기하고 돈을 내미니까 그 매니저가 예, 라는 대답도 없이 정말 글짜 그대로 피식 이렇게 웃는겁니다. 순간, 저랑 같이 주문대에 서있던 여자애...둘다 돌이 되어버렸죠. 너무 황당해서 따질 생각도 못하고 둘이 멍하니 처다보니 아주 쌀쌀맞은 목소리로 직원: 아주~~~(강조) 오래걸리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저 : (황당해서 그 여자를 바라보며)......네. 직원이 알바랑 감자튀김을 만들면서 계속 웃더군요. 저희를 슬쩍 슬쩍 넘겨다보면서.. 이번엔 또 우리를 부릅니다. 직원: 드시고 가실거죠?(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저희: 아니요. 포장인데요. (분명 주문할때..포장이라고 말했는데...감자튀김 6개의 데미지가 컸나봅니다..) 직원 포장하면서 알바생을 툭툭치며 저희를 향해 눈짓을 합니다. 기분 나쁘대요... 사람도 많고 해서 포장 받자마자 그냥 나와서, 방에 와서 펼쳐놓고 안주 준비 하는데.. 이 감자튀김이 또 진상이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기 감자는 후추가 들어가는지 좀 까만편이거든요.. 근데..이건 ..정말 허여멀건한..감자에........간혹 그 후추소스만....... 무슨..........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빈정상해서 여러분들께 물어보겠습니다. .. 감자 튀김 6개만 포장해서 간다 하면 저렇게 피식하고 웃음만 나올정도로 웃기고 진상인 손님인겁니까??
감자튀김만 사면 손님이 아닌가요...
우선 저더러 왜 안따지고 뒷담 까느냐는 리플을 보았는데
좋은 기분으로 간만에 좋은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기 전에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는게 싫었습니다.
그리고 제 앞에 셋트 메뉴를 시키는 사람들이 3-4명있었고,
저희가 주문하기 바로 직전에 어떤 남자분 비스켓에서 벌레가 나와 바꾸어 주는걸 봤습니다.
저 역시도 서빙 알바를 해봐서 알바생들의 고충을 알고,
그 시간이 늦은 저녁시간이라 알바생들의 피곤함과 제 일행의 기분을 깨고 싶지 않아
나름대로 배려하려던 것이 그렇게 된듯 하네요..
또한 신촌이 제가 거주하는 동네이자, 학교앞이기 때문에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느분은 제가 소설을 썻다고 하는데..소설이라면 이렇게 자세하고 낱낱이 쓰지 않았겠죠.
평소에도 그 감자튀김을 좋아하는데 누가 자신의 맛집에 침을 뱉겠습니까?
제가 주문한것은 포테이토 라지 사이즈 2500원짜리 6개입니다.
그리고 바로옆에 동생도 서있었구요, 바로 뒷편에 일행 4명이 앉아있었습니다.
영수증은 파파XX에서 주지 않았구요, 대신 제 카드로 바로 옆에 있는 베스킨XXX에서
주문하고 바로 아이스크림을 샀으니 기록이 남아있을겁니다.
뒷담화 하자는 것도 아니고, 다만 억울했습니다.
요새같이 경쟁이 치열한 식품업에서 단지 감자튀김 6개를 포장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그런 비웃음을 사도 되는것이냐는 것.
전 그것에 대한 네티즌의 생각을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감자튀김에 있는 후추라는 것은, 제가 다른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일부러 쓴것입니다.
일반 맥도XX같은 곳은 노란색 후렌치후라이로 주지만, 파파XX는 색이 특이해서
적당한 비유를 찾기 힘들었었습니다.
제 대신 웃어주신다는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진심으로..
그리고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파파XX에서 안사먹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고객의 외면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는
더욱 작아질 매장 점포수를 보며 그 사장이 스스로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
엊그제 있었던 일이죠. 17일 밤.
지방에서 아는 동생 몇명이 온다길래, 신촌에 방을 잡아주고
그 동생들을 아는 서울에 몇명 지인들을 불러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물론, 술을 마시기 전에 안주거리를 사러 가야했고
다들 저녁을 먹기 전이라 우선 일찍 도착한 6명이서
밥을 맛나게 먹고 신촌 현X 백화점 지하 파파** 매장에 갔죠.
제 경험상 그곳의 감자튀김이 맥주와 상당히 잘 어울렸고,
나름 입맛 까다롭다는 친구들도 좋아해주던게 기억나서
이번에도 감자튀김을 사기 위해 모두 함께 매장에 갔죠.
다른 사람들은 잠시 매장앞 의자에 앉아 뽈록하게 부른 배들을 식히는 중이었고,
저랑 다른 여자애 한명만 주문대로 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리다가 매니저인 사람이 (파랑색 가디건 착용한..여자분..)
주문하시겠냐고 해서
저 : 감자튀김 6개 포장이요.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애기하고 돈을 내미니까
그 매니저가 예, 라는 대답도 없이 정말 글짜 그대로
피식
이렇게 웃는겁니다.
순간, 저랑 같이 주문대에 서있던 여자애...둘다 돌이 되어버렸죠.
너무 황당해서 따질 생각도 못하고 둘이 멍하니 처다보니
아주 쌀쌀맞은 목소리로
직원: 아주~~~(강조) 오래걸리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저 : (황당해서 그 여자를 바라보며)......네.
직원이 알바랑 감자튀김을 만들면서 계속 웃더군요. 저희를 슬쩍 슬쩍 넘겨다보면서..
이번엔 또 우리를 부릅니다.
직원: 드시고 가실거죠?(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저희: 아니요. 포장인데요.
(분명 주문할때..포장이라고 말했는데...감자튀김 6개의 데미지가 컸나봅니다..)
직원 포장하면서 알바생을 툭툭치며 저희를 향해 눈짓을 합니다.
기분 나쁘대요...
사람도 많고 해서 포장 받자마자 그냥 나와서,
방에 와서 펼쳐놓고 안주 준비 하는데..
이 감자튀김이 또 진상이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기 감자는 후추가 들어가는지 좀 까만편이거든요..
근데..이건 ..정말 허여멀건한..감자에........간혹 그 후추소스만.......
무슨..........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빈정상해서 여러분들께 물어보겠습니다. ..
감자 튀김 6개만 포장해서 간다 하면
저렇게 피식하고 웃음만 나올정도로 웃기고 진상인 손님인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