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연예인

멋져20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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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연예인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언제 무더위가 있었나 싶다. 찬바람이 시린 가을이 성큼 찾아왔다. 하나 둘 발끝에 채이는 낙엽에 가슴 한번 설렌다. 두둥실 떠 있는 뭉게구름에 그리운 얼굴이 잡힐 듯한 요즘이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젖은 눈빛의 남성들이 길거리에 늘어나고 TV 화면과 스크린에도 '가을남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여성 스타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최고 '가을남자'는 누가 있을까? 그간 취재현장에서 여자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자주 거론한 '가을남자 4인방'으로 선정해봤다.

버버리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을남자로는 단연 한류스타 장동건이 1위로 꼽힌다. 장동건은 이제는 세계적인 가수로 발돋움한 보아가 '이상형'이라고 팬미팅 자리에서 밝힐 만큼 여자 스타들에게도 '스타' 대접을 받는 연예인. 최근 휴식기를 갖고 있어 안타깝게도 올가을 스크린이나 TV에서 그의 모습을 접하기는 힘들 듯 하지만 가을이 깊어질수록 장동건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를 것이란 전망이다.

스물 아홉의 나이에도 여전히 화려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원조 한류스타 김희선은 올 초 일본 팬미팅 자리에서 영화배우 이병헌을 이상형 중 한사람으로 꼽았다.

비록 권상우, 성룡 등을 함께 거론하기는 했지만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남자로는 이병헌이 한발짝 앞선다는 평가. 영화 '달콤한 인생'을 통해 고독한 남자의 매력을 한껏 선보인 이병헌의 진면목은 올 11월 영화 '여름이야기'에서 볼 수 있다.

영화 '왕의 남자'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탤런트 강성연은 팬미팅 자리를 빌어 "지진희와 이준기씨를 합쳐 놓은 듯한 인물이 내 이상형"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중 지진희는 특유의 부드럽고 신사다운 매력으로 20대 후반 여성들에게 '가을과 잘 어울리는 남자'로 종종 꼽힌다.

MBC '대장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섬세한 성격과 CF에서의 젠틀한 이미지가 가을 느낌과 딱 맞아 떨어진다는 것.

'가을남자'를 얘기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또 한명의 배우는 바로 탤런트 감우성 . '연애시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 이하나 등은 감우성의 풍부함 감성과 표현력을 높이 사 그를 이상형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한 줄기 바람이 가슴을 훑고가는 가을에는 감우성처럼 섬세한 감수성과 자상함을 지닌 남자가 제격이라는 것이 여배우들의 평이다.

이 밖에 탤런트 수애는 함께 영화를 찍은 정재영을, 박진희는 푸근한 남성이 좋다며 강호동을, 신인 탤런트 이영은은 배용준을 각각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올가을에는 어떤 '가을남자'가 또다른 스타로 발돋움할지 주목되는 가을의 문턱이다.

[여자스타들이 가을과 어울리는 이상형으로 꼽은 장동건, 이병헌, 지진희, 감우성.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누가 가장 가을에 잘 어울리는 거 같나요??

흠...전....정우성이요~~ 왜 없는거징??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