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 되가고 있구요... 맞벌이 부부이구,,,27살 주부입니다. 솔직히 이대로 살고 싶지않아요.. 지쳤다고나 할까요... 신랑은 남들이 보기엔 흠잡을때 없는 바른생활 사나이입니다. 저보다 한살 많지만, 제가 학교를 일년 일찍가서 그런거지 또래죠... 신랑과 만난건 제가 전문대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하고 나서구요. 당시 신랑은 학생이라 제가 물질적으로 도왔죠... 그리구,,, 또 시댁이 좀 유별난 집안이 아니라서 연애할때도 거의 일주일중 주말은 시골에 내려가서 보통 동네 며느리들도 않하는 일을 다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시간은 지났고,,,, 당연히 그집 며느리가 되어있었어요... 아버님은 학생인 신랑과 결혼하라고 성화셨고,,,저는 홀엄마 및에서 자란지라,, 엄마가 혼자될 것이 걱정되고 또 경제적으로도 학생인 신랑과는 아직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별별 핑계를 다대며 미루고 있었어요... 생활비 까지 줄테니 결혼하라고 성화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웃음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돈을 주신다니요...ㅋㅋㅋㅋ 3년정도 연애하면서 솔직히 지금생각하면, 뭐하러 그렇게 까지 갔다 바쳤을까 싶어요.... 사귀고 얼마안되 인사를 드려야 된다기에 인사드리고나니 그때부터 아버님,어머님, 시할머니, 동생들까지 해서 생일에 명절에 집안 애경 사를 다챙겨야 되더군요... 또 부모님이 좀처럼 유별나서 선물을 받으셔도 메이커 나,, 상표나 그런 걸 좀 따지십니다.ㅋㅋㅋㅋ 또 신랑도 무슨 돈벌면 돈이 어디서 뚝하고 떨어지는줄 알았는지 돈쓸 일이 있음 부모보다 절더 찾았었죠... 용돈에 옷에, 책들,,, 그리고 데이트 비용....!!! 제가 미쳤죠... 친정엄마한테는 해준것도 없는데요.... 그때는 그렇게 쓰는 것이 아깝지가 않았아요.. 아마 그때는 신랑을 사랑했기 때문이겠죠... 암튼 그렇게 금전적으로 넘힘든 연애를 하고 신랑이 졸업과 동시에 더이상 미룰 이유도 없어서 서둘러 결혼을 했어요... 근데,,,, 아~~~ 신랑 학자금대출을 받으신게 있다며,,,,총 이천만원을 대출받은 통장 7개를 주 시는 겁니다. 그때 신랑이 겨우 월 백도 못벌었고,,, 전 빨리 아가 임신하고 싶었어요.... 근데 그럴수 없어서 다시 일을 했고,,, 신랑이 타고 다니는 고물차를 바꾸라고 부모님이 성화셔서 없는돈에 중고라고 살려고 하니, 당신아들 목숨걸고 다니 는 차인데 새차를 뽑아야 한다고 성화셔서 없는돈에 또 할부로 구입했고,,, 시골에 당시 사시던 멀쩡한 집을 개조한다고 하시기에 그런줄 알았던이 아주 별장을 지으시더 군요... 건평만, 43평입니다. 이층집이구요... 마당에 차고 에 다 하면 115평입니다. 두분이 사시는데 이런집이 왜 필요합니까? ㅋㅋㅋ 암튼 집지으면서 돈없어 죽겠다고 하시기에 결혼할때 엄마가 살짝 쥐어 주신, 비자금도 다 드리고,,,, 집지어 들어가시니 살림살이를 다시 다 하신다기에 또 이리저리 빌려서 드렸습니다. 결혼하고 2년간 큰돈 들어간 일만이야기 한거구요... 중요한건 그게 아니구요... 이렇게 2년동안, 살구,,, 이젠 부모님이 주신 신랑 학자금도 거의 갚았고,,, 하는데요... 제가 외 사는줄도 모르겠고,,,그집 노예가 된 기분입니다. 평생 이렇게 돈이나 벌어다 받쳐야 되고,, 회사 쉬는 주말이면 시골가서 또 농사일 해야 되고,,, 신랑이란 사람도,, 마치 자기가 능력좋아서 부모한테 효도하는줄 알고 지네 집만 가면 우쭐해 하구요... 울엄마한테는 이때까지 살면서 단돈 오만원도 용돈으로 드린적 없어요... 우리집 갈때는 빈몸으로 가서 늘상 받아만 오심다.. 제가 아무리 너무 힘들다 해도 미안하다고만 하구요. 아무리 화를 내며 시정을 요구해도 그때만 고친다 글구,, 늘상 똑같아요.. 갈수록 정이 떨어져서 이젠 같이 잠자리하는 것도 싫어졌어요.... 각방을 쓰고 있는데요... 신랑 생각만 해도 제수없고,,, 그인간때문에 인생 무덤으로 들어간것같아서 보기도 싫어요. 언제부턴가 시골 부모님앞에서만 서로 좋은척 하고 평소에는 신랑과 필요한 말외엔 말도 하지 않아요. 솔직히 이혼하잖말도 했는데,,, 홀엄마 충격이 젤 걱정되고 ~~~ 미치겠어요,,, 신랑도 웃어버리고 말아요. 제가 못할것 알기 때문이죠... 그냥 참고 살아봐야지, 남들 시댁도 다들 그런다고 위안도 많이 해보고,, 여자가 결혼하면 어느정도 일생이 다 글지 라고도 해보고,,해도........... 그냥 제 인생을 좀 찾고싶어요,,, 돈벌어서 제 옷도 좀 사입고 싶고, 엄마 용돈도 주고 싶고, 적금도 들어 보고 싶고,,주말에 잠도 많이 자보고 싶어요... 이런이야기를 하면 그렇게 살라고,,,시댁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니가 그렇게 하면 너를 죽이겠냐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근데요... 모르는 소리입니다. 당사자 아니면 몰라요... 그분들의 집요함을요...ㅋㅋㅋㅋ 언제까지 신랑이란 사람만 원망하구, 미워하구 살수는 없는데요.. 이혼하고 싶어요... 제가 철이 없어서 그런건 가요? 아니면,,,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나요? 요즘은 정말 정신을 어디에 두고 사는줄 모르겠어요. 일도 안되고,,, 뭐든 되는게 없네요..... 님들 같은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대로 사느니 죽고싶어!!!!!!!!
결혼한지 2년 되가고 있구요...
맞벌이 부부이구,,,27살 주부입니다.
솔직히 이대로 살고 싶지않아요..
지쳤다고나 할까요...
신랑은 남들이 보기엔 흠잡을때 없는 바른생활 사나이입니다.
저보다 한살 많지만, 제가 학교를 일년 일찍가서 그런거지 또래죠...
신랑과 만난건 제가 전문대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하고 나서구요.
당시 신랑은 학생이라 제가 물질적으로 도왔죠...
그리구,,, 또 시댁이 좀 유별난 집안이 아니라서 연애할때도 거의
일주일중 주말은 시골에 내려가서 보통 동네 며느리들도 않하는
일을 다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시간은 지났고,,,, 당연히 그집 며느리가 되어있었어요...
아버님은 학생인 신랑과 결혼하라고 성화셨고,,,저는 홀엄마 및에서
자란지라,, 엄마가 혼자될 것이 걱정되고 또 경제적으로도 학생인
신랑과는 아직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별별 핑계를 다대며 미루고
있었어요...
생활비 까지 줄테니 결혼하라고 성화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웃음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돈을 주신다니요...ㅋㅋㅋㅋ
3년정도 연애하면서 솔직히 지금생각하면, 뭐하러 그렇게 까지 갔다
바쳤을까 싶어요....
사귀고 얼마안되 인사를 드려야 된다기에 인사드리고나니 그때부터
아버님,어머님, 시할머니, 동생들까지 해서 생일에 명절에 집안 애경
사를 다챙겨야 되더군요...
또 부모님이 좀처럼 유별나서 선물을 받으셔도 메이커 나,, 상표나 그런
걸 좀 따지십니다.ㅋㅋㅋㅋ
또 신랑도 무슨 돈벌면 돈이 어디서 뚝하고 떨어지는줄 알았는지 돈쓸
일이 있음 부모보다 절더 찾았었죠...
용돈에 옷에, 책들,,, 그리고 데이트 비용....!!!
제가 미쳤죠... 친정엄마한테는 해준것도 없는데요....
그때는 그렇게 쓰는 것이 아깝지가 않았아요..
아마 그때는 신랑을 사랑했기 때문이겠죠...
암튼 그렇게 금전적으로 넘힘든 연애를 하고 신랑이 졸업과 동시에 더이상
미룰 이유도 없어서 서둘러 결혼을 했어요...
근데,,,, 아~~~
신랑 학자금대출을 받으신게 있다며,,,,총 이천만원을 대출받은 통장 7개를 주
시는 겁니다.
그때 신랑이 겨우 월 백도 못벌었고,,, 전 빨리 아가 임신하고 싶었어요....
근데 그럴수 없어서 다시 일을 했고,,, 신랑이 타고 다니는 고물차를 바꾸라고
부모님이 성화셔서 없는돈에 중고라고 살려고 하니, 당신아들 목숨걸고 다니
는 차인데 새차를 뽑아야 한다고 성화셔서 없는돈에 또 할부로 구입했고,,,
시골에 당시 사시던 멀쩡한 집을 개조한다고 하시기에 그런줄 알았던이
아주 별장을 지으시더 군요... 건평만, 43평입니다. 이층집이구요... 마당에 차고
에 다 하면 115평입니다.
두분이 사시는데 이런집이 왜 필요합니까?
ㅋㅋㅋ 암튼 집지으면서 돈없어 죽겠다고 하시기에 결혼할때 엄마가 살짝 쥐어
주신, 비자금도 다 드리고,,,, 집지어 들어가시니 살림살이를 다시 다 하신다기에
또 이리저리 빌려서 드렸습니다.
결혼하고 2년간 큰돈 들어간 일만이야기 한거구요...
중요한건 그게 아니구요...
이렇게 2년동안, 살구,,, 이젠 부모님이 주신 신랑 학자금도 거의 갚았고,,, 하는데요...
제가 외 사는줄도 모르겠고,,,그집 노예가 된 기분입니다.
평생 이렇게 돈이나 벌어다 받쳐야 되고,, 회사 쉬는 주말이면 시골가서 또
농사일 해야 되고,,,
신랑이란 사람도,, 마치 자기가 능력좋아서 부모한테 효도하는줄 알고 지네 집만
가면 우쭐해 하구요...
울엄마한테는 이때까지 살면서 단돈 오만원도 용돈으로 드린적 없어요...
우리집 갈때는 빈몸으로 가서 늘상 받아만 오심다..
제가 아무리 너무 힘들다 해도 미안하다고만 하구요.
아무리 화를 내며 시정을 요구해도 그때만 고친다 글구,, 늘상 똑같아요..
갈수록 정이 떨어져서 이젠 같이 잠자리하는 것도 싫어졌어요....
각방을 쓰고 있는데요...
신랑 생각만 해도 제수없고,,, 그인간때문에 인생 무덤으로 들어간것같아서
보기도 싫어요.
언제부턴가 시골 부모님앞에서만 서로 좋은척 하고 평소에는 신랑과 필요한
말외엔 말도 하지 않아요.
솔직히 이혼하잖말도 했는데,,, 홀엄마 충격이 젤 걱정되고 ~~~
미치겠어요,,,
신랑도 웃어버리고 말아요.
제가 못할것 알기 때문이죠...
그냥 참고 살아봐야지, 남들 시댁도 다들 그런다고 위안도 많이 해보고,,
여자가 결혼하면 어느정도 일생이 다 글지 라고도 해보고,,해도...........
그냥 제 인생을 좀 찾고싶어요,,,
돈벌어서 제 옷도 좀 사입고 싶고, 엄마 용돈도 주고 싶고, 적금도 들어
보고 싶고,,주말에 잠도 많이 자보고 싶어요...
이런이야기를 하면 그렇게 살라고,,,시댁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니가 그렇게 하면 너를 죽이겠냐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근데요...
모르는 소리입니다.
당사자 아니면 몰라요...
그분들의 집요함을요...ㅋㅋㅋㅋ
언제까지 신랑이란 사람만 원망하구, 미워하구 살수는 없는데요..
이혼하고 싶어요...
제가 철이 없어서 그런건 가요?
아니면,,,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나요?
요즘은 정말 정신을 어디에 두고 사는줄 모르겠어요.
일도 안되고,,, 뭐든 되는게 없네요.....
님들 같은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