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2년에 지금의 신랑을 만나 2003년 4월에 상견래를 하고, 가을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물론 신랑의 형이 장가를 가지 않아서 결혼식을 못 올려준다는 이유에 식은 못 올렸습니다.
저의 친정은 요즘 세상에 그런곳이 어딨냐 하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양가 어른 이야기 끝에 다음해 봄으로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해 2월 이였습니다. 3월 봄이 다가오면서 결혼식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전 그 때 임신 2개월이였습니다.
저의 아버님 말씀..." 아니, 큰애가 팔 한짝 없는 병신도 아니고 왜 형 앞질러서 결혼식을 올려! "
참 황당했습니다.
제가 듣는데서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한 입으로 두말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말했습니다. " 어머니한테 말씀드려서 미뤄볼께요."
저의 어머니는 배부르기 전에 결혼식 시키자고 했고, 약속도 했는데 왜 그러시는거냐고 저에게 묻길래 그냥 저는 그냥 모른척 하시라고 밖에,...할말이 없었습니다.
또 다시 가을로 미뤄졌습니다. 이번에는 틀림없이 형 안가도 가을되면 꼭 식 올려주신다고 약속까지 하시더군요... (당시 아주버님은 2번의 동거에 복잡한 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
믿었습니다. 저의 부모님들도 기다렸구요.
그 해 2004 년 가을에 출산을 했습니다. 참 이유도 좋지요...
애기 낳았으니 찬바람 쐬면 안되니까 다음해 봄에 꼭 식 올려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기다렸습니다.
2005년 봄이되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마디 없이 그냥 넘어가시더군요...
얼마전 시아버지와 저의 친정 어머니가 만나셨습니다. 아버님 말씀이" 요번 12월에는 꼭 결혼식 합니다."
12월이 다 끝나가는데 말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며칠전 아주버님이 오셨는데 여자분과 함께 신랑과 저 이렇게 넷이서 술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주버님이 하는 말씀이..
" 내가 병신도 아니고 나도 노력하고 있으니까 사돈 어른들 한테 결혼식 미뤄달라고 말씀좀 드려.."
참 황당하더군요. 전 혼인신고 전 사귈때도 시숙한테 제수씨 소리 듣지못하면서 2번 동거하는 여자들한테는 꼬박꼬박 형님이라고 불렀습니다.(시어른들의 강요)
혼인신고 후에 제수씨라는 말 들으면서도 존댓말을 들어본적이없습니다. (반말함)
어른들은 그런걸 들으시면서도 아무말없습니다. 제가 그런것을 고쳤으면 한다고 말해도 그냥 넘어가십니다. 그래도 잘해줄려고 웃고해도 대화하면서 제수씨한테 "지랄하네" 이럽니다.
참 지랄같아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네요. ㅎ 이 집에 들어옴과 동시에 전 성인군자가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씩 끓어오를때는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네요..
또 황당한 이야기가 많지만 간단하게 하나 더 적습니다.
16개월 된 아들이 있습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보면서 금새 배워서 땡깡도 부리고 머리를 혼자 한번씩 벼개에 콩콩 박기도 하더군요. 전에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아버님 보면서 하시는 말씀,,...
"야. 너 임신했을때 니 성질 못 이겨서 자학한거 아니냐?"
.......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ㅎ
목구멍에선 아주버님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휴,,, 참았습니다.
아주버님 떄문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실것같아 또 설명합니다.
아들 임신5개월 이였습니다.
아주버님을 짧게 시숙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시숙이 술을 먹고 들어와서 저에게 시비를 걸더군요...
넌 이집에 잘못 들어왔다면서...
여차여차 해서 밖으로 나갔고 바람을 좀 쐬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아버님 시숙, 신랑 술판이 벌어졌더군요(기독교 집안)
가관이였습니다.
전 4시간동안 무릎꿇고 앉아 무조껀 잘못했습니다 죽을죄를 졌습니다. 반복했습니다.
어른들은 완전 제가 잘못한걸로 아시게끔 시숙이 말을 해놨구요.
제가 제 입으로 이집에 잘못들어온거 같다고 했다는군요...ㅡㅡ;;
4시간 이유없이 빌다가 이건아니다 싶어서 사실은 이렇게 되었다고 왜 그러시냐고 말했더니..
술상(제사지낼때 쓰는 큰 상 )을 저에게도 뒤집고 일어나셨고 니 잘났다고 하시더군요
옆에 있던 시숙 저를 때릴려고 덤비고(신랑이 막음) 개같은년 걸레같은년 내가 니 뱃대지 안가르면 성이 안찬다고 제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툭 치시더군요...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못받았습니다.
시댁 식구들 모두 모른척 그냥 넘어가시구요...
참... 이러니 제가 스트레스 엄청받았겠죠...ㅎㅎㅎ
신랑 바람폈지... 적금 넣는거 시아버지 공사 때문에 깨서 드리고 아직도 못받았지...
형편도 안되면서 아들한테 할부로 차 다 뽑아줬지... 우리꺼는 능력안되니까 팔자고 해서 팔았는데 시숙 차까지 우리가 넘겨받아서 할부값 갚아주고 있었지..시아버지는 밥먹다가 성격테스트한다고 밥숟가락으로 얼굴을 때리지를 않나, 식사중에 방귀를 끼고 얼굴에대고 끼고 트름을 하고 팬티바람으로 다니지를 않나... 참...ㅎ
이밖에 참 스트레스받고 서운한거 많아도 전 삽니다.
이혼한다고 다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잖아요...ㅎㅎㅎ
이글을 읽은 님들중 힘든 일 있어도 이런상황에서도 성인군자 되어 마음수련하며 사는 저도 있는데 힘내시고 사세요!!!
지랄같은 시집식구들이지만 그래도 삽니다...
아...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참... 허...
저는 2002년에 지금의 신랑을 만나 2003년 4월에 상견래를 하고, 가을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물론 신랑의 형이 장가를 가지 않아서 결혼식을 못 올려준다는 이유에 식은 못 올렸습니다.
저의 친정은 요즘 세상에 그런곳이 어딨냐 하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양가 어른 이야기 끝에 다음해 봄으로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해 2월 이였습니다. 3월 봄이 다가오면서 결혼식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전 그 때 임신 2개월이였습니다.
저의 아버님 말씀..." 아니, 큰애가 팔 한짝 없는 병신도 아니고 왜 형 앞질러서 결혼식을 올려! "
참 황당했습니다.
제가 듣는데서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한 입으로 두말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말했습니다. " 어머니한테 말씀드려서 미뤄볼께요."
저의 어머니는 배부르기 전에 결혼식 시키자고 했고, 약속도 했는데 왜 그러시는거냐고 저에게 묻길래 그냥 저는 그냥 모른척 하시라고 밖에,...할말이 없었습니다.
또 다시 가을로 미뤄졌습니다. 이번에는 틀림없이 형 안가도 가을되면 꼭 식 올려주신다고 약속까지 하시더군요... (당시 아주버님은 2번의 동거에 복잡한 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
믿었습니다. 저의 부모님들도 기다렸구요.
그 해 2004 년 가을에 출산을 했습니다. 참 이유도 좋지요...
애기 낳았으니 찬바람 쐬면 안되니까 다음해 봄에 꼭 식 올려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기다렸습니다.
2005년 봄이되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마디 없이 그냥 넘어가시더군요...
얼마전 시아버지와 저의 친정 어머니가 만나셨습니다. 아버님 말씀이" 요번 12월에는 꼭 결혼식 합니다."
12월이 다 끝나가는데 말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며칠전 아주버님이 오셨는데 여자분과 함께 신랑과 저 이렇게 넷이서 술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주버님이 하는 말씀이..
" 내가 병신도 아니고 나도 노력하고 있으니까 사돈 어른들 한테 결혼식 미뤄달라고 말씀좀 드려.."
참 황당하더군요. 전 혼인신고 전 사귈때도 시숙한테 제수씨 소리 듣지못하면서 2번 동거하는 여자들한테는 꼬박꼬박 형님이라고 불렀습니다.(시어른들의 강요)
혼인신고 후에 제수씨라는 말 들으면서도 존댓말을 들어본적이없습니다. (반말함)
어른들은 그런걸 들으시면서도 아무말없습니다. 제가 그런것을 고쳤으면 한다고 말해도 그냥 넘어가십니다. 그래도 잘해줄려고 웃고해도 대화하면서 제수씨한테 "지랄하네" 이럽니다.
참 지랄같아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네요. ㅎ 이 집에 들어옴과 동시에 전 성인군자가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씩 끓어오를때는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네요..
또 황당한 이야기가 많지만 간단하게 하나 더 적습니다.
16개월 된 아들이 있습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보면서 금새 배워서 땡깡도 부리고 머리를 혼자 한번씩 벼개에 콩콩 박기도 하더군요. 전에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아버님 보면서 하시는 말씀,,...
"야. 너 임신했을때 니 성질 못 이겨서 자학한거 아니냐?"
.......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ㅎ
목구멍에선 아주버님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휴,,, 참았습니다.
아주버님 떄문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실것같아 또 설명합니다.
아들 임신5개월 이였습니다.
아주버님을 짧게 시숙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시숙이 술을 먹고 들어와서 저에게 시비를 걸더군요...
넌 이집에 잘못 들어왔다면서...
여차여차 해서 밖으로 나갔고 바람을 좀 쐬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아버님 시숙, 신랑 술판이 벌어졌더군요(기독교 집안)
가관이였습니다.
전 4시간동안 무릎꿇고 앉아 무조껀 잘못했습니다 죽을죄를 졌습니다. 반복했습니다.
어른들은 완전 제가 잘못한걸로 아시게끔 시숙이 말을 해놨구요.
제가 제 입으로 이집에 잘못들어온거 같다고 했다는군요...ㅡㅡ;;
4시간 이유없이 빌다가 이건아니다 싶어서 사실은 이렇게 되었다고 왜 그러시냐고 말했더니..
술상(제사지낼때 쓰는 큰 상 )을 저에게도 뒤집고 일어나셨고 니 잘났다고 하시더군요
옆에 있던 시숙 저를 때릴려고 덤비고(신랑이 막음) 개같은년 걸레같은년 내가 니 뱃대지 안가르면 성이 안찬다고 제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툭 치시더군요...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못받았습니다.
시댁 식구들 모두 모른척 그냥 넘어가시구요...
참... 이러니 제가 스트레스 엄청받았겠죠...ㅎㅎㅎ
신랑 바람폈지... 적금 넣는거 시아버지 공사 때문에 깨서 드리고 아직도 못받았지...
형편도 안되면서 아들한테 할부로 차 다 뽑아줬지... 우리꺼는 능력안되니까 팔자고 해서 팔았는데 시숙 차까지 우리가 넘겨받아서 할부값 갚아주고 있었지..시아버지는 밥먹다가 성격테스트한다고 밥숟가락으로 얼굴을 때리지를 않나, 식사중에 방귀를 끼고 얼굴에대고 끼고 트름을 하고 팬티바람으로 다니지를 않나... 참...ㅎ
이밖에 참 스트레스받고 서운한거 많아도 전 삽니다.
이혼한다고 다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잖아요...ㅎㅎㅎ
이글을 읽은 님들중 힘든 일 있어도 이런상황에서도 성인군자 되어 마음수련하며 사는 저도 있는데 힘내시고 사세요!!!
아....
오늘도 이렇게 시간이 흐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