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관계는 정리하는게 좋겠죠?

맛있다복분자2005.12.27
조회836

관계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_-

 

저는 올해 23살 내년이면 2-_-4이군요..ㅠㅠ

무튼..여자이구요..글재주가 없어서  마구마구 얘기가 쏟아질까봐 걱정이네요..-_-;;

 

흠..

제가 20살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서 성당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저보다 한살어린 남자얘를 보았는데..

참 그때는 그얘가 귀여워*-_-* 보였죠..

천천히 작업에 들어갔는데........ 그얘 벌써 여자친구가 생긴지 얼마 안되었더라구여..

성당에 같이 다니던..그 연하 남자얘보다 3살어린..고1 여자아이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됬더라구 하더라구요..( 성당사람들한테 들은얘기..)

전 청년회 소속이었구..그 한살어린남자얘두 나이따라 청년회 소속으로 들어왔지요..

청년회에 같이 있다보니까.. 확실히 그 여자친구보다 저랑 있게 되는시간이 더 많게됬었어요..

( 저 이쁘지 않습니다. 목소리두 걸걸하구요.. 성격도 터프하다 못해 과격합니다-_- )

마음이 자꾸 커져가는 저를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있는데 고백을 할수도 없구..만약 거절이라도 당하면..성당에두 못다니지 않습니까??ㅠㅠ 그래서......그냥 성당누나로만 잘지내고있었습니다.

어느날.. 메신저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그남자얘 사돈에 팔촌까지 다 뒤져도 누나가 하나도 없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나가는 말로다가  그럼 누나가 네누나해줄까?? 그런말로 시작되서.... 지금 까지 저 23살임..-_-( 31일 지나면 24 ㅠㅠ) 잘지내구있었씁니다..

한 2~3달 지나니까..그남자얘에 대한 제 마음도 사그러들구요..

( 사실 저 한남자 오래동안 좋아하는편이 못됩니다 ㅠㅠ 제일 오래사귄 남친은 95일.. 제일짭게 사귄 남친은 3일-_-;; 이남자 저남자 여러명 만났죠... 중 2때 부터 21살때까지...)

그 남자얘가 서울로 대학을 간것도 있었지만... 그냥 가끔 연락하구.... 서울에가면 만나고 ( 딱! 한번 만났씁니다 .) 남자얘가 집에오면 여러명이랑 어울려만나고 가끔 따로 만나서 밥먹기두하고 그랬죠..

정말 아무런 사심없이 진짜 제 여동생이랑 똑같은 마음으로 만났씁니다.

근데 몇달잘사귀다가 그 어린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 여자친구가 바람난거죠-_-.;;;; )

그뒤로 저랑 연락을 좀 많이 했습니다..(물론 아무감정없이......)

그얘가 작년 7월 달에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가기전에 좀 많이 만나구 군대가기 이틀전에두 같이 술마시구 그랬죠.. 그얘가 군대가구 전 핸드폰을 없앴습니다. (일명 착신금지 아시죠?? )

핸드폰을 거의 6개월정도?? 정지 시켜놓고 지냈씁니다...( 사정이 생겨서..ㅡ_ㅜ;; )

핸드폰이 안되니.. 그 남자얘 편지를 많이 하더군요... 훈련소에서 보낸편지하며..자대배치 받구....보낸편지에...핸드폰좀 살리라구..연락안되니 답답하구..(제가 답장도 잘 안보냈거든요..귀찮아서..-_-)저 그 남자얘때문에 폰 다시 살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있는곳이 경기도 구리에요..그 남자얘 경기도 양평으로 자대배치 받았습니다..

( 정말 나랑 그 남자얘를 아는사람이 안읽었으면 좋겠지만..ㅡ_ㅡ;;)

구리랑 양평 승용차로 30분정도 거리입니다.

제가 원래 집에 지방인데..일때문에 구리로 와있는거라..

타지생활 힘들고 외롭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남자얘한테 면회 여기와서 7번정도 갔었씁니다.

일반면회 2번..외박면회 5번정도.........

솔직히 양평 뭐 볼께 있습니까??-_-;;;;; 비싸기만 디게 비싸구.....

그래도 잘놀다왔습니다.............저번주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자얘에게 " 누나가  심심하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외박나오라고" 했씁니다.

그래서   놀았죠...( 그 남자얘 간부가 저녁에 밥사줘...다른 간부가 술사줘.... -_- 술은 마셔도 취하지도 않더군요..-_-)

암튼..놀구..다음날이 되었씁니다..

자다가 일어난 저에게..그 남자얘 하는말..

{( 제가 몇일전에 핸드폰번호를 바꿔버리고 그 남자얘에게 안알려주고( 일부러 안알려줬어요.. 생각하고시픈게 있어서.....)  잠수타버렸거든요..1주일정도..

  그랬는데..저희 언니에게 전화해서 제 번호를 알아냈습니다..ㅠㅠ

제 바뀐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어떻게 자기한테 이럴수있냐고 그러더라구요.. 자기 일주일내내 기분안좋았다면..솔직히 말해서 전화번호 안알려낼려고했는데.. 뭐라고뭐라고 그랬었죠...) 12월 초쯤에..그후에 면회외박간거라..........-_-}

" 누나.. 누나가 핸드폰번호 바꿨을때..나 화도나고 그랬다구..그냥 누나랑 자주통화해서 그런지 몰라도..화도 나고 그랬다구..        그리고                    누나가 왜 나에게 이렇게 잘해주는지 모르겠다고...나 내년 7월에 제대하면.. 내 생활에 빠져서 누나한테 잘 신경못써줄텐데............" 뭐라고 뭐라고 했는데..제가 잠결에 들은거라......그 뒤부분은 다 까먹었씁니다...........ㅠㅠ

 

무튼..제가 이말때문에..머리가 아픔니다........-_-

 

제가 그 남자얘를 좋아하는것으로 착각하는걸까요???-_-

그래서.. 미리 저한테 경고하는걸까요??

( 누나 이제 나한테 신경꺼주세요~ ) 라고..-_-;;

저 이남자얘 안좋아합니다.........ㅡ_ㅡ 진짜...

정말 제 여동생을 바라보는 똑같은 감정입니다.....

 

근데 어제 곰곰히 생각해보니..어이가 없어서.... 그 남자얘 얼굴 꼴보기두 싫습니다-_-

전화가 와도 받고싶지두 않구..그래서 어제는 전화 밧데리 빼버렸씁니다....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락끊을 방법이 없을까요??

 

더 얘기를 써야하는데..글재주도 없고..그래서..쓸쑤가 ㅠㅠㅡㅡ;;

더 빠진얘기두 써야하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