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남자에서 최악의 남자로..

정말한심2005.12.27
조회896

정말 사람이 이렇게 잔인하고 냉정할줄은 몰랐습니다.. 더더욱 그사람은 저에게 그럴거라

 

생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

 

우린 2004년 3월 9일 사겼었죠.. 그렇게 1년반을 함께지냈죠..

 

그러다 우린 11월 6일 다시 헤어졌고 제가 미련이 많은터라 계속 연락을 했져 절대 ;

 

돌아와 달라 그런소린 하지않고 .. 그냥 누나처럼 대했죠 .. 그애도 제가 나올래? 이럼나오고..

 

문자도 답장을 꼬박꼬박 잘해주더군요.. 헤어진뒤 한 6~7번만났었나..어느눈오는 추운날엔..

 

자기잠바 벗어서 입혀주고 집근처까지 데려다주고.. 항상만날때면 집근처까지는 데려다 준것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크리스 마스 이브였죠 . 크리스마스 이브전날 그애와 문자를 보내는데 그애가 그러더군

 

요 아~ 낼 집에 혼자있는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진담반 농담반으로 그럼 나~ 놀러갈까?

 

이랬더니 음 몰겠어 낼 잘하면 친구들이랑 집에서 술마실것같에..ㅋㅋㅋ 이러길래전.

 

알겠어 그럼안되겠다~ 낼잼게널아 이랬져 그랬더니 아니야 ㅋㅋ 안먹을것같에 놀러와 이러더군요,ㅎ

 

ㅎ 그리구 하루가 지나 크리스 마스 이브 드뎌 그애집에 놀러갓죠 놀러갔는데 .. 그애가 겜하더군요

 

계속 게임하길래 뭐야 손님왔는데 겜하는게 어딨어 ..~ 이랬더니 겜을끄면서 영화받아서 볼까 이러더

 

군요 ㅋ 그래서 알겠다고 영화보자고 해서 .. ㅡㅡ그 폰? 이란 영화를 봤죠 그앤 침대에 누워서

 

보고 전 의자에 앉아 발을 침대위로 올렸는데 그애가 침대쪽으로 절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전침대

 

위에 앉아서 보고있는데 그애가 절부르더군요 ..누나 눈좀보자 이러길래 돌렸더니 ..이자식이

 

뽀뽀를 하데요.. 그래서 제가 후닥 고개를 돌려 영화를 봤죠 .영화를 계속보고있는데 뒤에서 껴안더군

 

요.. 전 아직 그애를 좋아하는 맘이 있던지라 살짝 빼다가 그냥 가만히 있었죠 ,, 계속보다가 ..

 

그넘 심장소리를 들었는데 무지하게 쿵쿵쿵쿵;; 거리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저의 착각이였던거져..

 

전 그때 이놈이 날 좋아하나 하구 모든걸 받아줬습니다.. 바보같이.말이져 전 당근이.. 그애에겐 다진

 

심이였구요,,그리구나서 .. 그애집에서 나와서 집을가는데..왈칵 ..눈물이 쏟아지는게 아니겠어요..

 

이게 ..내가 뭐하는짓인가.. 생각이 들면서..그래서결국 ..문자를 보냈져 그애한테.."우리 이래도 되는거

 

냐구.." 그랬더니 그애 "기분나빴지..ㅠ 미안해"등등 하더군요.. 글애서 전 뭐가미안해 ..처신못한나두

 

잘못이지..잘자라.. 이러구 집에들어가서 잠을자려해도 .. 자꾸 눈물만 나는게 제자신이 그렇게 한심

 

스러울수가 없더라구요 그담날 친구를 만나 소주한잔하면서 ...그애랑 있었던일을 말하자..

 

오늘 확실히 물어보라구 하더군요 그래서 그애가 No다 하면 ..너두 깨끗히 잊어버리라구...알겠다한

 

뒤.. 술도취했겠다 그애에게 전화해서 직접물었죠.."그날 나한테 왜그런거야"

 

"실수였어..미안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자식 지금 나한테 실수라고 합니다..그순가얼마나

 

뒷통수가 띵하던지..ㅎ 그래서 제가.. 진짜 실수였어? .. 진짜..실수였냐구?

 

했더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 예전에 누나라 사귈때 같아서 그런것같다구 ..그때 둘다 술한잔 하지도않

 

고 멀쩡한상태였는데.. 참내 술먹고 그랬다면 이해가 갑니다.. 그치만.. 맹정신에 어케 그토록.. 잔인하

 

게..사람맘에 비수를 꽂을수 있는건지.. 정말 그애손톱만큼보다 못해도 ..믿고있었습니다..약간의진심

 

이라두 있어서 나한테 그랬을거라구..

 

그순간 눈물이 계속 쏟아지는데 ..그럽니다.." 누나가 계속 나한테 울고 그러면 연락와두 연락도 안받

 

을꺼야.." 이러더군요 ..그때저도 .. 해볼만큼해본지라..후회없이 돌아설수 있었지만 ..

 

그애가 저에게준 상처는 평생 ..기억에 남을것같네요..

 

그애는 저의 진심을 이용한것뿐이요 전 이용당하는줄 모르고 ..그애가 진심이라구 착가했었으니깐요..

 

그남자는 ..예전엔 ..정말 저에게 최고의 남자였지만.. 이젠 최악의 남자로 기억될것같네요..

 

빨리 잊어야지 하는데..그것마저도 안되니.. 정말 ..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