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쪽팔릴꺼 오늘 다 쪽팔려서 이제 쪽팔리지않습니다.

힝~너무해 사람들2005.12.27
조회122,901

아~ 오늘 정말 허무하고 쪽팔리는 날이었습니다.

평생 쪽팔릴꺼 오늘 다 쪽팔린거 같았습니다.이제 건대입구역은 못갈꺼 같아요ㅠㅠ

몇일전 일이었습니다.전 어느때와 같이 여자친구를 만나로 건대역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논현에서 건대입그로 나는 중곡역에서 건대입구로 갑니다 .매일 제가먼져

도착하는 관계로 전 전철에서 내리는 여자친구를 마중나가로 반대편으로 넘어갑니다.

이제 사건이 발달됩니다.반대편으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다내려가서보니

반대편 계단에 5천원 짜리 1장이 떨어져있는겁니다.그래서 전 눈치를 살피고

조낸 5천원을 향대 달렸습니다.100미터선수권대회 나갔으면 일등할정도로 조낸

달렸습니다.그런데 어디선 시커먼 물체가 다가오더니 저랑 머리를 쾅~하고 박았습니다.

별이 보였지요..정말 아름다운 별이었습니다.아마 그사람도 5천원을 보고 조낸 달렸나봅니다.

기둥에 가려져 그사람이 보이지않아서 안보였던거죠 ..머리를 쾅 박고 아름다운 별들과 조낸 논다음에

정신을 차려보니 ㅡㅡ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드렀고 정신을 차려서 아차 5천원주어야지 하는생각으로 5천원을 봤더니 ㅡㅡ 그건 구겨진 양갱이 껍질이었습니다.양갱이 껍질이 오천원짜리 색갈이랑 같은거 알죠?ㅡㅡ 그아저씨도 양갱이껍질을 오천원짜린줄알고 조낸 달리다가 저랑 박은거죠 ㅡㅡ

사람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하며 사진을 찍더군요 ..ㅡㅡ;; 사진 사진올라올까봐 걱정입니다.

엽기싸이트 엽기다음카페 다돌아다니면서 사진올라안오나 보고있습니다.몇일제 사진올라올까봐

두려움에 떨고있습니다.ㅠㅠ 부디 절찍으신 분은 사진을 올려주지말아주세요..ㅠㅠ

 

아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ㅠㅠ 그많은 사람들앞에서 먼 추태였는지 ㅠㅠ 정말 이제 왠만한걸로는

쪽팔릴 것도없을겁니다.지켜보던 사람들도 그냥 내가 그아져씨랑 박은줄알았으면 지나갔을텐데

아저씨가 저랑 머리를 박고 5천원짜리가 양갱이 껍질인줄알고 머쓱했는지 사람들 다지켜보는데

에이~이거 오천원짜린줄 알았는데 아니네~ 허허 하면서 웃으시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하는말이

학생도 이게 오천원짜린줄알고 뛰어왔지?이러는 겁니다 ...ㅡㅡ 옆에서 사람들이 조낸 웅성웅성거리면서 낄낄낄 하하하하 바보아니야?또라인가봐?미쳤나?돈이 궁했나?이러는 소리 저의 귓속에 맴돌았습니다.정말 죽고싶습니다.휴~ 건대입구 역은 이제 못갈꺼같습니다...

 

마지막 부탁인데요...그때 절 찍으신 아주착하신 분들 사진 제발 올려주지말아주세요 ㅠㅠ

 

 

평생 쪽팔릴꺼 오늘 다 쪽팔려서 이제 쪽팔리지않습니다.  게임방 화장실에서 생긴 일...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