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며느리 상상이나 하겠어요?....정신나간 올케년.....

엄니~~2005.12.27
조회4,026

울 올캐언니 지금은 연락도 안돼지만....정말 제수....

나두 며느리지만 욕 이 절로나오네

 

일찍결혼해서 시집온지  15년쯤 됐나?

엄마한테 용돈드린건 내가 다~기억하겠네....올라오면 3만원 명절엔 5만원

누구 애 껌값도 아니구...글면서 내가 조카 소풍간다갈레 3만원줬더만 요즘 3만원이 돈이냐고

다른 고모들은 10만원씩 척척 준다드만......덴장~~~

그러믄서 나  애기 낳고 문병오는데 만원짜리 내복 하나 사주데요

그것도 이름도 없는 내복집...이상한 케릭터

내가 그동안 조카들 한테 사다날른 옷이며 지 생일날 해준것 손톱 때만큼도 안돼는....

그것도 정말 없어서 그러면 누가 뭐라겠어요...아무리 양심에 물말아 먹어도 그렇지

 

 

이제 내나이 29

언니가 시집올뗀 내나이 15인가?정말 친언니 같았지....촌에살았던 우리... 서울언니오면 손시릴까

 설거지 시킨적 없고 내위로 언니가 성질이 지랄같아서 새언니한테 막 대들면 한번도 울 친언니 편 든적없고 울 엄마도 없는집 시집와서 고생한다며 생선잡으면 올려보내 고구마케서 올려보내 ....

불면날라갈까 혹시 오빠없다고 무시할까...전전긍긍하던 울엄마....

겨울마다 올라가서 올캐친정언니 김장까지 해줘도 차비 3만원 받아서 내려오고...

시댁와서도 12시까지 잠자고(먼길와서 피곤타면서 깨우면 오빠가 지랄하고)우린새벽 6시부터 전부터 떡해 음식 만들면 늦게 일어나서 맛보고 짜네  싱겁네~~~그래놓고는 큰언니한테 자기혼자서 다~했다고 뻥치고...명절에 같이 내려가면 오빠 없을때 동생이랑 나한테 기름값달라하고 (당시 고1였음)

있을뗀 휴게소에서 뭐~먹고싶어하면서 5천원주면서 우동 3개 핫바 3개 등등 사오라고 거의 준돈의 세배정도 시키고...나보다 세살아래동생 휴게소에서 멀미해서 암것도 못먹으면 입하나 덜어서 좋다고 한년....

동생이랑 저랑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거의~~오빠네 식모였음 오빠랑 나이차이가 10정도 나고

하니 와서 애기봐라 가계일 도와라 해서 쉬는날도 없이 가서 일해도 차비하라며 2천원 쥐어주던 생각

그러면서 고모는 조카들 뭐뭐사줘야 한다며 이것저것 사달래고 며느리 생일 시엄니가 챙겨야 하는데 멀리 있으니 시동생 들이 챙기는 거라며 돈 걷어서 뭐뭐 사달레고

울 자매 형편어려둬 산업체 고등학교가서

벌은돈 700만원언니돈 900만원  9년 내내 쓰고도 원금도 치사하게 값은 년,,그리고 오빠놈

울아빠 돌아가시가 1년전 아들집이라고 찾아갔는데 돼지고기 1근 던져주면서 구어먹으라고 한년(어릴적 아빠가 술먹고 엄마부터 다~맞고자랐음 근데 오빠만 유독 아빠 원망하며 컷음)근데 지년한테 그런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같이 구박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않감

 

울엄마 딸들한테 얻은거...전부~~며느리 갇다 주더만 지금 더 늙으니 아애 사람 취급도 안하고 마른반찬 해서 올려보내주믄 냉장고에 썩어있고 안먹을 꺼면 보내지 말라고 하든가 오빠가 뭐좋아하닌까 보내라 조카 아프다고 전복 사서 보내라

할말 무지 많지만 생각하면 넘 열받아서 ....

 

지금 내가 며느리가 되고보니 올케 딧따 못한거였음

순진한 시골 시엄니 꼬셔서 김장해라 명절엔 이래서 저래서 못간다 핑계데고

생일 15년 만에 딱!한번 챙기더이다...

얼마전 내가 그랬죠....언니가 첨 시집올때 어리고 배고픈 애기들 아니다

나도 시집가보니 언니같은 며느리 좁쌀을 차고 다녀봐도 찾기 힘들꺼라고...그후 오빠가 나 잡아 죽인다며 보지도 않고 살고 있져...

ㅠㅠ둘다 하는 짖이 쌍방을 이루죠 내가 저런 남자 만났음 애처가라고 좋아했겠지만

우리가 볼뗀 정말 속터지네요..

자기들이 적어도 자식이면 최선에 할도린 해야 돼는것 아닌가요

저희들요 올캐언니한테 바라는거 없어요 남처럼도 좋으닌까 우리한테 피해나 주지 말았음 좋겠어요

자기 어려운인 있음 시댁이고 우리 어려운일 있음 남이고 얼마전 시골에 집 지었는데 물건 많이 사다 놓으레요 울 엄마 죽으면 거기 민박집 한다고....미친

 

여기서 ...울 큰언니 있어도 그당시 사는게 넘 어려워서 올케한테 뭐라 불만 도 못했네요

 

 

악플이라도 좋아요~~~많이 달아서 톡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