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은 ing...

첫사랑주의보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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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여자애를 짝사랑한지도 8년. 전 벌써 대학생이 되려구 하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 학교를 전학간곳 지금 까지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뭐 제가 걔한테 첫눈에 반했다건 그런건 아닙니다.. 걔를 보면서 보면 볼수록 자꾸 빠져드는것이었습니다. 저와 걔는 완전 달랐죠 걔는 공부도 상위권이었고 얘들한테두 인기가 많았구.. 피아노 바이올린등.. 가히 음악쪽에서 두드러졋답니다. 뭐 제 맘속에 담아두고 1년이 흘러 전 6학년이되었구 걔완 다른 반이 되었답니다. 6학년 수학여행 갔다 올때 아시죠? 진실게임? ^^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때 제가 그얘를 좋아한다는 걸 얘들 앞에서 처음 말한것 같습니다..

그 뒤로 얘들이 걔가 우리 반에 오기만 하면 소리를지르고 ..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는데도 걔는 알았는지 몰랐는지 별 반응이 없더군요 ..

초등학교 졸업.. 전 정말 싫었습니다. 이제 학교에서 마주치던 것도 할수 없게 되어버렸으니까요..

그렇게 그애는 여중 전 남중으로 각각 갈 길을 갔답니다..

그렇게 걔는 제 기억속에서 점차 흐려져 가고있었습니다.

중학교다니는 동안 걔에 대해서 생각을 하긴 했지만 우연으로도 만난 적은 없더군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전 학원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그 학원에서 걔를 본겁니다.. 그 때에 저 기분이란.. 참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요..정말 떨렸답니다. 그렇지만 학원에서도 전 걔와 같은반이 될순 없었답니다. 학원이 수준별로 반을 나눠났기 때문이지요.. 제가 공부를 못한게 후회된게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전 학원 다니면서 걔 얼굴도 잘 못마주쳤지요..

그러다가 언젠가 메신져를 통해서 걔와 말을 할 기회가 있엇죠 . 그걸 계기로 약간?은 학원에서 아는척도 할 정도가 됐답니다. 전 학원이 끝종이 울림과 동시에 자판기로 달려가 커피를 뽑아서 걔를 항상 기다렸어요 그리곤 걔가 버스를 타려고할때 달려가서 주고 바로 도망쳤지요 .. 안그러면 다시 돌려줄거같앗거든요.. 어느날 집에가는데 작은 인형이 눈에 띄는겁니다. 저도 모르게 그 인형은 제손안에 들어와있더군요.. 걔손에 이 인형을 쥐어줄 상상을 하면서 말이죠.. 마침내 학원이 끝나고 인형을 걔한테 주려고했습니다.. 참 떨렸엇죠.. 근데 걔가 손사래를 치면서 안받더군요.. 진짜 전 그때 .후~ 그때에 암담한 심정이란 참 ...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그 일을 잊을 무렵쯤에 전 용기를 내서 걔한테 고백이라는 엄청난 일을 결심하게 됐지요. 그런데 용기가 모자라서 친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전 그얘까 하가원 버스를 타는곳에서 기다리고 있엇습니다.. 걔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군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보입니다. 걔가 보입니다.. 하지만.. 전 숨어버렸습니다.. 정작 중요한순간에 용기가 안나더군요..얘들은 빨리 나가라고 나가라고 했지만. 전 끝내 나갈수 없었습니다... 다시 용기를 쥐어짰습니다.

학원에 도착했지요. 같이왔던 친구 여자친구가 초등학교 동창이라서 걔를 부르러 갔습니다.. 결과는 실패... 하지만 제 마음만은 보여주고 싶었기에.. 걔네집 우체통에 꽃을 꽂아두고 왔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갔지요.

전 걔를 잊어보려고 고2때 여자를 사겼었습니다. 저를 좋아해주던 얘였지요..

하지만 머리속에 딴 사람이 있으니.. 결국엔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걔가 너무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진짜 미치도록.. 그래서 장난식으로..

"빠나나우유 사줘^^"이렇게 문자를 보냈죠.. 기대를 안했었는데.. 문자가왔었습니다.

정말 그때 다시 설레였습니다.. 그걸 계기로 전보다 더 가까워졌다고 볼수 있죠..

전 걔한테 그동안 있었던 일들으 다 고백했습니다. 당황해 하더군요. 하지만 마음만은 홀가분했었습니다. 그뒤로 영화도 같이 보게되고 밥도 같이 먹고 전 어느정도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지요..

YES or NO 전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역시 공평하더군요. 제가 좋아한다고 걔도 나를 좋아하란 법은 없더군요..

걔는 수능이 얼마 안남았다며 .. NO 라더군요.

전 웃었습니다. 웃고 또 웃었습니다...

전 걔와 이렇게 끝내기 싫어서 괜찮은 척 장난인척 정말 제 자신을 버렸었습니다..

이제 수능이 끝났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얘와 크리스마스때 영화두 같이 보구 밥도 같이 먹고.. 걔와 뭔가 의미있는일 가슴에 남을 만한 걸 하고싶었지만.. 그런건 없었습니다.. 단지 있었다면 커플 이벤터?에 제가 신청해서 나갔는데 1등했다는거? 그게 다였습니다..

오늘 전 제 얘기를 글로 써봤습니다...

전 이제 선택에 기로에 있는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번엔 제대로 고백을 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걔를 친구로 볼 자신은 없을것 같습니다.

친구로 볼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걔가 절 남자로 못본다고 한다면.. 전.. 전 .. 친구로라도 보고싶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하면.. 걔는 불편해 합니다... 과연 제가

그런걸 다 누르고서 다시한번 고백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