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과의 전쟁...

카스가아유무2005.12.29
조회322

요즘 부쩍 학생들 방학을 해서 그런지...

 

만만한 게임방을 찾는 중,고딩들이 많다...중딩들은 아직 깡이 없어서 그런지 드물게 보이지만..

 

고딩들..참...머리까지 길어가꼬..써글 우리때는 빡빡이였는데..;;

 

지들이 사회생활한지 몇년이 지났다는둥..낼모레면 20대 중반이라는둥...

 

내가 사는동네가 좀 후진동네라서 그런지 이동네는 좀 놀았다 싶은애들은 선배들 이름팔구 그런식으로..살아간다....여태까지ㅋ

 

오늘 좀전에 출근하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고딩들이 보이데...

 

"담배 끌래? 혼날래?" 이래뜨니 ㅇㄴ 나이먹어서 담배피는데 뭔 상관이냐고 한다..

 

3명이라서 순간 쫄았다.ㅋ 지들끼리 막 누구형 누구형 얘기를 거들먹 거리는데..

 

내 친구들 이름이 들려따....거기서 용기를 되찾은 나...친구하테 전화를 걸어따..

 

쪼만한놈들이있는데 겁좀 주라고.....  통화를 하구 고딩들하테 전화기를 넘겨줘따 "경찰서다 받아봐라"

이색키들 잘못한게있는지 긴장 타더라...1분도 안되서 너 누군데 누군데 하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드니 보이지두 않는데 90도로 인사하더라.ㅋ 그러구 얼마후에..."형님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드니

3명이서 후다닥 걸레까지 가져다가 자리를 치우더라...

그러구 계산하구 나하테 까지 90도로 인사하고 나가데.ㅋ

나가면서 한넘이 궁시렁 거린 소리가 들린다..."ㅇㄴ 여기두 인제 못오겠네.;;"ㅎㅎㅎ기여운놈들

 

한 5분쯤 이따가 3놈이 다시 들어온다..그러면서 하는말이.."형님 억울해서 그냥 못나가겠습니다.."

이카드니 자리로 막 드러가서 다른 손님을 잡아온다...

"형님 얘두 제 친구입니다....얜 왜 단속 안하십니까......"

햐~;;; 어의읍따 나보다 형인지 알아따..;; 써글.ㅋ암튼 덕분에 일단은 민자들 정리 되버려따

고딩들 제발즘 10시 넘으면 집에가라..새벽에 일하는 엉아들 힘들잖냐..니들하고 말쌈해야겠니?

ㅇㄴ 길게써따...미안타...여기까지 일단 짤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