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60세가 되시는 울 시엄니~ 자식보다 어찌나 철이(?)(-.-) 없으신 분인지.. 막내로 자란 탓인지 어머님께서는 경제관렴이 너무 없으시다.. 나 역시 8남매의 막내로 금이야 옥이야~ 로 떠 받들며 커 왔는데 올해 30인 저 보다 철이 더 없으신 울 시엄니~ 어쩜 좋을까요?? 문제는... 돈 문제만 나오면 저희한테 말씀을 하심돠~ 물론 용돈을 드릴수도 있고(자식된 도리이니) 필요하신 물건을 사 드릴수도 있는건데... 매번 돈이 필요하심 저희한테만 전화를 하시네요~ 참고로 저희는 4형제중에 막내랍니다~ 올 5월에 결혼한 이제 막 자리를 잡으려하는 신혼 새내기 부부이기도 하구요~ 발단의 요는 이렇슴돠~ 경북쪽 작은 마을에서 동네 미용실을 하고 계시는 울 시엄니~ 보증금 오백에 월 사십의 미용실은 하루에 5명정도의 손님이 오면 무척이나 바빴다고 하신답니다.. 자식들은 그만두라해도 어머님께서 고집을 피우세요~ (어머님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자식들이 용돈을 펑펑 쓰실수 있도록 드릴수 있는 여건이 되는것도 아니고...) 미용실을 그만두라는건 다 이유가 있네요~ 몇년전 어머님은 월세 사십을 내지 못해 일수를 쓰셨나봐요.. 근데 그게 이자가 산떠미처럼 불어나 결국 큰 아주버님께서 대출을 받아 갚고 이천만원을 자식들 4형제가 매달 15만원씩 걷어 2년동안 갚았다하네요.. 그렇게 사고를 치시고 수습된것이 작년 12월이였네요~ 한동안 잠잠해진다 싶었는데 올 2월 저희 신랑에게 200만원을 달라해서 보내드렸고~ 저희가 결혼을 하고 또 잠잠하다 했더니 이번엔 장사도 안되는 미용실이 너무 좁아서 확장이전을 해야겠다고 저희에게 1~200만원을 부탁하셨죠~ 5월에 결혼했지만, 6월에 장교로 전역한 신랑은 사회 경험도 쌓고 한다고 자동차 영업을 했었거든요~ 다행히 공채모집이라 6개월간 80만원의 월급이 나오긴 했었지만.. (차 할부값 60만원에 기름값 30만원에 보험료 50만원, 생활비와 공과금을 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이였다는..) 그런 사정을 알고 계시면서 돈을 저희에게 부탁하시더라구요~ 해 드릴수 있는 형편이 아닌지라 신랑이 거절했지만, 몇차례 거듭 저에게 말씀을 하시고~ 어찌나 불편하던지.. 결국 못 해 드렸네요~ 그 후로 몇개월 지난 지금.. 식사하시다가 어금니가 빠졌다고 치과에 가셔야 한다고 저희한테 돈 좀 해 달라하시네요~ ㅠ.ㅠ 지금은 신랑이 영업을 그만두고 군무원 시험에 합격해 12월 1일부로 임용받아 출근했는데 돈이 있슴 얼마나 있겠어요~ 7월한달 쉬고 8월부터 자동차 영업을 한건데~ 신랑에게 돈 달라고 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있는 비상금 털어쓰고 했었는데.. 그런건 모르시고 어쩜 그러시는지... 정말 시댁에 안부 전화 드리기가 너무 어렵답니다~ 언제 또 무슨 이유로 돈 얘길 하시면 어떻게 말씀 드려야하나~ 싶기도 하고.. 여유가 된다면 드리겠지만, 저희도 지금 정말 힘들거든요~ 이번에 관사로 들어오면서 전세돈 있는거랑해서 23평의 작은 아파트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희도 시댁에서 몇천짜리 전세 잡아주고 하면 기반 잡는데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했던 결혼전의 저의 생각은 없어지고... 그냥 우리끼리 열심히 벌어 잘 살테니 제발 어머님께서는 사고만 치치 않으셨슴 하는 바램이 더 앞서네요~ 이번 미용실 확장도 다 빌려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또 언제 터질지 아주 조마조마합니다.. 이런 어머님의 스탈을 알고 있는 시댁 식구들도 답답하구요~ 어머님이 돈도 없이 그렇게 일을 벌려놓음 자식들이 알아보고 해야하는데 모두 손 놓고 그냥 지켜만 보고 있네요~ 그렇다고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며느리가 이런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야 되지 않냐 나설수도 없고 무지 답답한 심정뿐이랍니다.. 전 세상의 부모님이 다 저희 부모님 같은 줄 알았건만.. 사고치는 자식을 돌보는게 부모인줄 알았는데.. 사고친 부모의 뒷 수습을 하는 자식들도 있네요.. 어디다 말도 못하고 답답한 맘에 올려봅니다...
나도 한마디.. 시댁.. 시댁.. 시댁..
내년이면 60세가 되시는 울 시엄니~
자식보다 어찌나 철이(?)(-.-) 없으신 분인지..
막내로 자란 탓인지 어머님께서는 경제관렴이 너무 없으시다..
나 역시 8남매의 막내로 금이야 옥이야~ 로 떠 받들며 커 왔는데
올해 30인 저 보다 철이 더 없으신 울 시엄니~
어쩜 좋을까요??
문제는...
돈 문제만 나오면 저희한테 말씀을 하심돠~
물론 용돈을 드릴수도 있고(자식된 도리이니) 필요하신 물건을 사 드릴수도 있는건데...
매번 돈이 필요하심 저희한테만 전화를 하시네요~
참고로 저희는 4형제중에 막내랍니다~
올 5월에 결혼한 이제 막 자리를 잡으려하는 신혼 새내기 부부이기도 하구요~
발단의 요는 이렇슴돠~
경북쪽 작은 마을에서 동네 미용실을 하고 계시는 울 시엄니~
보증금 오백에 월 사십의 미용실은 하루에 5명정도의 손님이 오면 무척이나 바빴다고 하신답니다..
자식들은 그만두라해도 어머님께서 고집을 피우세요~
(어머님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자식들이 용돈을 펑펑 쓰실수 있도록 드릴수 있는 여건이 되는것도 아니고...)
미용실을 그만두라는건 다 이유가 있네요~
몇년전 어머님은 월세 사십을 내지 못해 일수를 쓰셨나봐요..
근데 그게 이자가 산떠미처럼 불어나 결국 큰 아주버님께서 대출을 받아 갚고 이천만원을
자식들 4형제가 매달 15만원씩 걷어 2년동안 갚았다하네요..
그렇게 사고를 치시고 수습된것이 작년 12월이였네요~
한동안 잠잠해진다 싶었는데 올 2월 저희 신랑에게 200만원을 달라해서 보내드렸고~
저희가 결혼을 하고 또 잠잠하다 했더니 이번엔 장사도 안되는 미용실이 너무 좁아서
확장이전을 해야겠다고 저희에게 1~200만원을 부탁하셨죠~
5월에 결혼했지만, 6월에 장교로 전역한 신랑은 사회 경험도 쌓고 한다고 자동차 영업을
했었거든요~ 다행히 공채모집이라 6개월간 80만원의 월급이 나오긴 했었지만..
(차 할부값 60만원에 기름값 30만원에 보험료 50만원, 생활비와 공과금을 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이였다는..)
그런 사정을 알고 계시면서 돈을 저희에게 부탁하시더라구요~
해 드릴수 있는 형편이 아닌지라 신랑이 거절했지만, 몇차례 거듭 저에게 말씀을 하시고~
어찌나 불편하던지.. 결국 못 해 드렸네요~
그 후로 몇개월 지난 지금.. 식사하시다가 어금니가 빠졌다고 치과에 가셔야 한다고
저희한테 돈 좀 해 달라하시네요~ ㅠ.ㅠ
지금은 신랑이 영업을 그만두고 군무원 시험에 합격해 12월 1일부로 임용받아 출근했는데
돈이 있슴 얼마나 있겠어요~ 7월한달 쉬고 8월부터 자동차 영업을 한건데~
신랑에게 돈 달라고 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있는 비상금 털어쓰고 했었는데..
그런건 모르시고 어쩜 그러시는지...
정말 시댁에 안부 전화 드리기가 너무 어렵답니다~
언제 또 무슨 이유로 돈 얘길 하시면 어떻게 말씀 드려야하나~ 싶기도 하고..
여유가 된다면 드리겠지만, 저희도 지금 정말 힘들거든요~
이번에 관사로 들어오면서 전세돈 있는거랑해서 23평의 작은 아파트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희도 시댁에서 몇천짜리 전세 잡아주고 하면 기반 잡는데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했던 결혼전의 저의 생각은 없어지고...
그냥 우리끼리 열심히 벌어 잘 살테니 제발 어머님께서는 사고만 치치 않으셨슴 하는 바램이
더 앞서네요~
이번 미용실 확장도 다 빌려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또 언제 터질지 아주 조마조마합니다..
이런 어머님의 스탈을 알고 있는 시댁 식구들도 답답하구요~
어머님이 돈도 없이 그렇게 일을 벌려놓음 자식들이 알아보고 해야하는데 모두 손 놓고
그냥 지켜만 보고 있네요~
그렇다고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며느리가 이런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야 되지 않냐 나설수도 없고
무지 답답한 심정뿐이랍니다..
전 세상의 부모님이 다 저희 부모님 같은 줄 알았건만..
사고치는 자식을 돌보는게 부모인줄 알았는데.. 사고친 부모의 뒷 수습을 하는 자식들도 있네요..
어디다 말도 못하고 답답한 맘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