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머리를 천장에 거꾸로 붙여놓으면 애기가 안운다???!!!

마녀k2005.12.30
조회418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냐구요??

 

몇칠전에 있었던 이야깁니다. 저녁에 퇴근을 하고 결혼한 친구 최 모양 집에 놀러를

 

갔습니다. 얼마전에 애기를 낳아서 여간 요즘 스트레스가 아니더라구요..

 

둘이서 놀다가 친구 신랑이 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 닭이나 시켜 먹자고 해서 찜닭이랑 맥주한병을 시켜서 셋이서

 

먹고 있었죠..

 

근데..애기가 자꾸만 우는것이었습니다. 친구 말이 요즘은 더욱 예민해 져서 잠도

 

잘 않잔다고 하더군요 -_-;;

 

좀 자는가 싶어서 재우고  밥좀 먹을려고 하면 또 울고 ;;;

 

찜닭의 당면은 다 불어트져 가고 있고 ㅠ.ㅠ

 

그러던 찰나!! 친구 신랑왈 : 울 회사 아주머니가 그러시던데 닭머리를 그려서 천장에 거꾸로 붙여

 

놓으면 애가 않운다고 하더라~

 

내 친구 왈 : 미칬나!! 그런 말도 안돼는 말이 어딨노? 그런다고 해서 애가 않울겠나?

 

나 : 글게~~ 그런 미신 믿지 말거라 ~

 

친구 신랑 왈 : 아니라 카이~ 그게 양밥( 액땜같은거 ;;) 이라카더라 암튼 자기 아들도

 

그렇게 하니깐 안울었다 카더라~ 믿져야 본전이니께 한번 해보자 +_+

 

내친구, 나 : -_-;;;;;;

 

그렇게 어찌어찌 하여 우린 이 말도 안되는 걸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싸인펜(빨간색)을 가져와서 흰색 종이에 놓구 닭머리를 그렸습니다.

 

머릿속에서는 닭이 떠오르는데 .. 왠지 그리고 나니 이건 병아리도 아닌것이..,,요상하더군요;;

 

암튼 얼추 대충 비슷하게 닭머리를 그렸습니다. 그리곤 그걸 천장에 붙였죠 -_-;;

 

근데.. 정말 놀라운것은 정말 그걸 붙여서 그런지 애가 안울더군요 -_-;;;

 

정말 신기햇습니다. -_-;;; 왠지 좀 소름도 끼치는 것이....;;;

 

그후.. 비하인드 스토리에는 예전보다는 애가 덜 우는데 닭머리를 못그려서 그런지

 

확실한 닭머리?!가 있으면 덜 울지 않을꺼냐고 저보고 닭머리 이미지를 프린터

 

해서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_-;;;

 

흠흠.. 암튼.. 좀 신기했네요...

 

그냥.. 생각 나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네요..

 

남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구요... 저녁 맛나게 드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