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이 되었네요... 아 리플들 너무 센스 넘치십니다.. 거짓말이 아니냐는분도계시는데요 저 사실 이글 그녀가 볼까봐 지금 매우 쫄고 있거등요.. 그래서 삭제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녀가 안볼수도 있을거란 희망으로 삭제 안하고 있는거라구욤.. 리플들 쭉보니깐 주위에 그런분들이 생각보다 의외로 많으신데.. 제가 쓴내용은 그녀 구라의 극히 일부분입니다... 여기에 더 보탠 내용을 그녀가 보게되면 저 살해당합니다 하여튼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 해요.. 악플이든 아니든 리플다신분들 모두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ㅎㅎ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보태자면... 리플때문에 생각난건데.... 한 3년전쯤에 불치병에 걸려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저한테 심각하게 얘기한적이 있어요.. 물론...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지금도 아주 건강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지금 25살이고 그녀 고3때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서 부터 저한테 구라를 치던 그녀.. 그때 눈치챘어야 했는데...제가 워낙 의심을 잘 안하는편이라..-_-;; 음... 하여튼 첨만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녀 사상이 좀 특이합니다..저도 마찬가지지만...;; 전화통화만으로도 사귈수 있나봅니다.. 서로 집이 멀리 떨어져있어서 한번 만나고 전화통화만 했습니다.. 어쩌다가 사귀자는 얘기가 오가서 사귀게 되었고 사귄후에도 그해 겨울.. 딱 세번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집도멀고... 사귀는데 한계를 느끼고... 연락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러고선 일년후.. 전 입대를 준비하고 있었고.. 입대전에 여기저기 연락하게 되잖아요.. 그러다가 그녀도 생각이 난거였어요... 그래서 일년만에 연락을 하게 됐는데.. 정말 어색함 없이 통화하다가 울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자기의 첫사랑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입대잘하라구.. 그러면서 저한테 뭐 할말 없냐그러더라구요... 솔직히 갑자기 그래서 당황스러웠지만 군대가는데 여자친구도 없고 편지받을사람도 없어서... 잘됐다싶어 사겨볼까 했어요.... 정말 철도 없었지 그땐..-_-;; 그리고 입대 하고서도 거의 전화통화만 하게 되었는데 그녀 매일 저한테 소포로 뭘 붙혀줄까 하더군요.. 먹을꺼나 입을꺼 필요 없냐고 자기가 다 사주겠다고.. 이번에 일본갔다오는데 뭐 선물 사왔는데 붙혀준다고.. 할튼 뭐 그래서 됐다그랬어요.. 저 원래 누구한테 모 받는거 별루 안조아해요.. 사실 뭐 해준것도 없지만 그녀의 구라는 한계가 없습니다.... 제가 상병때 그녀는 일본에 다녀오겠다더군요.. 일주일간 그래서 전화통화두 못하겠다고.. 그래서 전화 안하려고 하다가 그냥 심심해서 걔 번호로 전화를 해봤습니다.. 동생이 받더군요... 언니 일본에 가 있어서 자기가 받는거라고.. (언니핸드폰을 동생이 뭐하러 충전해놓고 전화받냐고요..-_-;;) 몇일후에..걔가 돌아온다는날 제가 다시 전화를 했어요.. 받더군요... 허겁지겁 공항에 도착해서 지금 엄뫄기다리는 중이라고.. 전 물어봤습니다... 핸드폰 가져 갔었냐? 이랬더니 그녀 당황합니다... 말바꾸기 들어가고 엄마가 가지고 오셨는데 지금 화장실 가셨다고.. 알면서 속아줬음니다... 일본간거 구라여꾼.. 이녀자... 자기자신을 뭔가 좀 럭셔리하게 꾸며내길 좋아합니다.. 말로써 말이죠... 어느날 부대로 전화해서 이럽디다.. 어떤 남자애들이 자기를 쳐다보면서 속닥거린다고... 그남자애들이 속닥거리는 얘기인 즉슨.. 자기를 쳐다보며... 시계는 까르띠에 반지는 로렉스 가방은 구찌 수트는 알마니 뭐 이러면서 쑤근대더랍니다... 어떤 미친놈인지 참 할일없는 남정네가 그랬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죠... 근데 저 말의 의도는 뭐란말입니까! 예전에 저 동대문에서 알바할때 짭퉁악세사리 팔았습니다.. 그 물건들 짭인지 진퉁인지 디자인만봐도 압니다... 그건 백프로 짭인거 뻔히아는데 그 까르띠에 시계 선물받은건데 제가 군데에서 2년동안 벌어도 못살거라더군요.. 저 그시계 맘만먹음 공짜로도 구해옵니다 그냥 대충 넘어갔습니다.. 어느날은 또 면회를 오겠답니다.. 자기 자가용으로 운전하고 온답니다.. 원래부터 있었다는 듯이.... 전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부대에서 자랑하고 내여자친구 직접차끌고 이 험한 산길 면회온다고 들떠 있었죠... 면회 오기 몇일전.... 압구정에서 사고 났답니다.. 어떤 볼보신형이랑 박았답니다.. 근데 그 볼보 운전자가 아는 예대 오빠 친구라서 그냥 넘어갔답니다... 이 여자 아는사람 겁내 많은척합니다..;; 말이 되냐고요...;; 차박고 그 오빠집이 너무 잘살아서 그냥 술한잔 사겠다는거 거절했다고.. 자기 정말 잘하지 않았냐고 그럽디다.. 할튼 그래서 차 못끌고 오겠답니다... 부대에서 존나 뻘쭘했습니다.. 이번엔 뉴욕 간답니다.... 의사 돼러 공부하러 간답니다.. 저 병장 때입니다.. 비자는 아무때나 금방 나옵니까? 따졌습니다... 비자 어떠게 땄냐고... 저도 유학준비를 하던중이라 그방면은 잘알고 있던터라 이래저래 따져보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더군요.... 아버지가 알아서 다 준비했다고... 나모르게 집에서 알아서 다 준비한것이고 자기는 그냥 몸만 가는거라고...........-- 자기네가 재벌입니까? 솔직히 그녀 완벽한 짠순이 입니다.. 길게 얘기 않겠습니다... 수도권 근처에 있는 별로 좋지못한 아파트에 삽니다.. 자기네 아부지는 아무때나 미국 비자를 따올수 재력가시면서 그 낡은 아파트에 사는건 어찌 해석합니까? 직감했슴다... 구라라고... 모른척 했습니다.. 괜히 이런걸로 상처주고 싶은맘 없어서 또 넘어갔습니다.. 하여튼 금방 또 후딱 비행기 탄다고 가더군요... 핸드폰 안될거라고.. 전화하면 신호는 가더이다... 그러고선 가끔 부대에 전화 옵니다.. 자기 지금 브로드웨이 5번가에서 룸메이트랑 같이 산다고... 이것또한 말 안되는것 아시죠? 정말 말 안됩니다... 도대체 그많은 돈을 가진 재벌딸래미가 전문대 졸업하고 월 100만원도 안주는 회사 취직한후 때려치고 공부하러 뉴욕 건너가고 거기서 맨날 쇼핑한얘기 지껄이고 국제전화요금 신경안쓰고... 말이 됩니까????????? 전화로 맨날 이럽니다.. 오늘은 뉴욕 페레가모 매장쇼핑하다가 나한테 잘어울릴만한 구두랑 스카프랑 사왔다고... 한국들어가면 선물해줄거라고.. 이밖에 나 줄라고 뭘 많이 샀답니다.... 저 그녀한테 단 한번도 뭐 선물받은거 없슴다... 그리고 뭐한번 얻어먹은적도 없슴다... 근데 맨날 저 주려고 뭐 샀는데 전해 주지 못한거 뿐이랍니다.... 그 물건들은 대체 어디다가 모셔두고 있는지..참.. 뻥인줄 알면서 그냥 알았다고 고맙다고 그러면서또 넘어갔죠... 병장때 포상휴가 나왔습니다.. 그녀가 뉴욕에 가있어서 심심했습니다...(__::) 집에 있다가 그녀 핸드폰으로 심심해서 전화한번 해봣습니다.. 이런~!! 저놔 받습니다... 서울번호 뜨니깐 받았나 보더군요... 그녀... 초긴장 상태로... 말 더듬습니다.. 잠깐 한국에 모임있어서 들어왔답니다(무슨 럭셔리 친목동호회인듯)... 내일 다시 떠난답니다.. 이거 역시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또 넘어갔습니다.. 내일 인천공항까지 자기좀 태워다 달랍니다(군인 운전하면 안되는거 뻔히 알고 하는소리..).. 복귀날이라 안된다고 그냥 혼자 가라고 또 속아줬습니다... 뉴욕에 있는 기간 겨유 몇개월동안 한국은 왜그리 자주 드나드는지.... 공부해서... 의사돼서 돌아오겠다던 그녀.... 그녀 하는말들은 모두 드라마나 영화속의 연출같은 이야기입니다... 이후로... 자기도 뜨끔한게 있는지 연락 안합디다.. 저도 제대할때 다 돼서 아쉬울거 없는지라 연락하던말던 신경 안썼습니다..ㅋ 제대하고 몇달 후에 연락오더이다... 뉴욕생활은 어땠냐고 물어보니... 말돌리더이다... 젠장.. 영어는 많이 배웠냐고... 저 또한 영어 잘 못합니다 저도 잘모르는 영어 몇마디 했는데 그녀 쫄더군요.. 또 말돌립디다.. 그래도 예전 여자친구였던지라... 대충또 넘어갔습니다... 이번엔 남자친구 생겼다고 자랑하더군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지혼자 말꺼내고 지혼자 또 자랑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둘은 서로 상견례로 했고 올 가을 결혼할 계획이니깐 청첩장보내면 축의금 마니들고 오라고.. 어떤사람인지 안궁금하냐고 그러더이다.. 그냥 던지는 말투로... 모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봤습니다.. 서울대출신이고 군대 갔다왔고 지금은 삼성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답니다.. 얼굴도 매우 잘생기고 집안에서 자기를 매우 좋아하고 정말 완벽한 집안이랍니다... 그리고 시집올때는 아무것도 필요없이 몸만 오라고 했답니다 나이는 몇살이냐고 물었습니다... 27살이랍니다..... 헉~!-_ㅡ;; 27살에 군제대하고 대학4년 졸업하고 대학원에 유학까지??? 따졌습니다...그게 사실이냐고... 무조건 사실이랍니다.. 초 엘리트 코스를 밟아서그렇답니다.. 저보고 부러워서 그렇게 따지는 거냐고 기분나뿌다고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랍니다... 그녀가 뻘쭘해서 그러는 것일거라고 생각하고 또 넘어갔습니다...ㅋ 몇달후 또 연락이 왔습니다. 그 초 엘리트랑 헤어졌답니다... 자기네는 사랑하지만 집안끼리 서로 안맞는다며....ㅋㅋ 그리고 다른남자 만났답니다.. 이번엔 제가 먼저 물었습니다.... 도대체 이번엔 뭐하는 사람이냐고요... 벤처 기업을 운영한답니다.. 직원수가 100명이 넘는 벤처기업이라는데 무슨 잡지에두 나왔답니다.. 흐미... 직원수가 100명이 넘는데 벤처기업인가요? 그건 중소기업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아니라고 우깁니다.. 무조건 벤처 기업이랍니다... 그래서 나이가 몇이냐고물어봤습니다... 29살이랍니다... 아... 그녀 드라마를 너무 마니 본게 틀림없숨다... 이번에도 깊이 따져들어가려다가.. 귀차나서 참았슴다.. 그녀가 뻘쭘해서 화낼게 분명하니깐.... ㅋㅋ 지금은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에는 아마 프랑스 파리에서 쇼핑하다가 전화할듯 싶습니다.. 거기서 박신양을 꼬셨다거나 이런식으로...... 아님 대통령 딸내미 행사를 한다던가...ㅋㅋ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슴다.. 그녀가 이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절 협박하지 않을까... 두렵심다...ㅋㅋㅋ 앞집 싸이코가 자꾸만 와이퍼를 꺾어놔요! 1
뻥쟁이 그녀
오늘의 톡이 되었네요...
아 리플들 너무 센스 넘치십니다.. 거짓말이 아니냐는분도계시는데요
저 사실 이글 그녀가 볼까봐 지금 매우 쫄고 있거등요..
그래서 삭제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녀가 안볼수도 있을거란 희망으로 삭제 안하고 있는거라구욤..
리플들 쭉보니깐 주위에 그런분들이 생각보다 의외로 많으신데..
제가 쓴내용은 그녀 구라의 극히 일부분입니다...




여기에 더 보탠 내용을 그녀가 보게되면 저 살해당합니다
하여튼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 해요..
악플이든 아니든 리플다신분들 모두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ㅎㅎ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보태자면...
리플때문에 생각난건데.... 한 3년전쯤에
불치병에 걸려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저한테 심각하게 얘기한적이 있어요..
물론...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지금도 아주 건강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지금 25살이고
그녀 고3때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서 부터 저한테 구라를 치던 그녀..
그때 눈치챘어야 했는데...제가 워낙 의심을 잘 안하는편이라..-_-;;
음... 하여튼 첨만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녀 사상이 좀 특이합니다..저도 마찬가지지만...;;
전화통화만으로도 사귈수 있나봅니다..
서로 집이 멀리 떨어져있어서 한번 만나고 전화통화만 했습니다..
어쩌다가 사귀자는 얘기가 오가서 사귀게 되었고
사귄후에도 그해 겨울.. 딱 세번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집도멀고... 사귀는데 한계를 느끼고... 연락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러고선 일년후..
전 입대를 준비하고 있었고.. 입대전에 여기저기 연락하게 되잖아요..
그러다가 그녀도 생각이 난거였어요...
그래서 일년만에 연락을 하게 됐는데..
정말 어색함 없이 통화하다가 울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자기의 첫사랑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입대잘하라구..
그러면서 저한테 뭐 할말 없냐그러더라구요...
솔직히 갑자기 그래서 당황스러웠지만 군대가는데 여자친구도 없고
편지받을사람도 없어서... 잘됐다싶어 사겨볼까 했어요.... 정말 철도 없었지 그땐..-_-;;
그리고 입대 하고서도 거의 전화통화만 하게 되었는데
그녀 매일 저한테 소포로 뭘 붙혀줄까 하더군요..
먹을꺼나 입을꺼 필요 없냐고 자기가 다 사주겠다고..
이번에 일본갔다오는데 뭐 선물 사왔는데 붙혀준다고..
할튼 뭐 그래서 됐다그랬어요..
저 원래 누구한테 모 받는거 별루 안조아해요..
사실 뭐 해준것도 없지만
그녀의 구라는 한계가 없습니다....
제가 상병때 그녀는 일본에 다녀오겠다더군요.. 일주일간 그래서 전화통화두 못하겠다고..
그래서 전화 안하려고 하다가
그냥 심심해서 걔 번호로 전화를 해봤습니다..
동생이 받더군요... 언니 일본에 가 있어서 자기가 받는거라고..
(언니핸드폰을 동생이 뭐하러 충전해놓고 전화받냐고요..-_-;;)
몇일후에..걔가 돌아온다는날 제가 다시 전화를 했어요..
받더군요... 허겁지겁 공항에 도착해서 지금 엄뫄기다리는 중이라고..
전 물어봤습니다... 핸드폰 가져 갔었냐?
이랬더니 그녀 당황합니다... 말바꾸기 들어가고 엄마가 가지고 오셨는데 지금 화장실 가셨다고..
알면서 속아줬음니다... 일본간거 구라여꾼..
이녀자... 자기자신을 뭔가 좀 럭셔리하게 꾸며내길 좋아합니다..
말로써 말이죠...
어느날 부대로 전화해서 이럽디다..
어떤 남자애들이 자기를 쳐다보면서 속닥거린다고...
그남자애들이 속닥거리는 얘기인 즉슨..
자기를 쳐다보며... 시계는 까르띠에 반지는 로렉스 가방은 구찌 수트는 알마니
뭐 이러면서 쑤근대더랍니다... 어떤 미친놈인지 참 할일없는 남정네가 그랬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죠... 근데 저 말의 의도는 뭐란말입니까!
예전에 저 동대문에서 알바할때 짭퉁악세사리 팔았습니다..
그 물건들 짭인지 진퉁인지 디자인만봐도 압니다... 그건 백프로 짭인거 뻔히아는데
그 까르띠에 시계 선물받은건데 제가 군데에서 2년동안 벌어도 못살거라더군요..
저 그시계 맘만먹음 공짜로도 구해옵니다
그냥 대충 넘어갔습니다..
어느날은 또 면회를 오겠답니다..
자기 자가용으로 운전하고 온답니다.. 원래부터 있었다는 듯이....
전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부대에서 자랑하고 내여자친구 직접차끌고 이 험한 산길 면회온다고
들떠 있었죠...
면회 오기 몇일전.... 압구정에서 사고 났답니다..
어떤 볼보신형이랑 박았답니다.. 근데 그 볼보 운전자가
아는 예대 오빠 친구라서 그냥 넘어갔답니다... 이 여자 아는사람 겁내 많은척합니다..;;
말이 되냐고요...;; 차박고 그 오빠집이 너무 잘살아서 그냥 술한잔 사겠다는거 거절했다고..
자기 정말 잘하지 않았냐고 그럽디다..
할튼 그래서 차 못끌고 오겠답니다... 부대에서 존나 뻘쭘했습니다..
이번엔 뉴욕 간답니다.... 의사 돼러 공부하러 간답니다..
저 병장 때입니다.. 비자는 아무때나 금방 나옵니까?
따졌습니다... 비자 어떠게 땄냐고... 저도 유학준비를 하던중이라 그방면은 잘알고 있던터라
이래저래 따져보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더군요.... 아버지가 알아서 다 준비했다고...
나모르게 집에서 알아서 다 준비한것이고
자기는 그냥 몸만 가는거라고...........--
자기네가 재벌입니까? 솔직히 그녀 완벽한 짠순이 입니다..
길게 얘기 않겠습니다... 수도권 근처에 있는 별로 좋지못한 아파트에 삽니다..
자기네 아부지는 아무때나 미국 비자를 따올수 재력가시면서 그 낡은 아파트에 사는건 어찌
해석합니까? 직감했슴다... 구라라고...
모른척 했습니다.. 괜히 이런걸로 상처주고 싶은맘 없어서 또 넘어갔습니다..
하여튼 금방 또 후딱 비행기 탄다고 가더군요... 핸드폰 안될거라고..
전화하면 신호는 가더이다...
그러고선 가끔 부대에 전화 옵니다..
자기 지금 브로드웨이 5번가에서 룸메이트랑 같이 산다고...
이것또한 말 안되는것 아시죠? 정말 말 안됩니다... 도대체 그많은 돈을 가진 재벌딸래미가
전문대 졸업하고 월 100만원도 안주는 회사 취직한후 때려치고
공부하러 뉴욕 건너가고 거기서 맨날 쇼핑한얘기 지껄이고
국제전화요금 신경안쓰고... 말이 됩니까?????????
전화로 맨날 이럽니다..
오늘은 뉴욕 페레가모 매장쇼핑하다가 나한테 잘어울릴만한 구두랑
스카프랑 사왔다고... 한국들어가면 선물해줄거라고..
이밖에 나 줄라고 뭘 많이 샀답니다....
저 그녀한테 단 한번도 뭐 선물받은거 없슴다...
그리고 뭐한번 얻어먹은적도 없슴다... 근데 맨날 저 주려고 뭐 샀는데
전해 주지 못한거 뿐이랍니다.... 그 물건들은 대체 어디다가 모셔두고 있는지..참..
뻥인줄 알면서 그냥 알았다고 고맙다고 그러면서또 넘어갔죠...
병장때 포상휴가 나왔습니다..
그녀가 뉴욕에 가있어서 심심했습니다...(__::)
집에 있다가 그녀 핸드폰으로 심심해서 전화한번 해봣습니다..
그녀... 초긴장 상태로... 말 더듬습니다..
잠깐 한국에 모임있어서 들어왔답니다(무슨 럭셔리 친목동호회인듯)...
내일 다시 떠난답니다..
이거 역시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또 넘어갔습니다..
내일 인천공항까지 자기좀 태워다 달랍니다(군인 운전하면 안되는거 뻔히 알고 하는소리..)..
복귀날이라 안된다고 그냥 혼자 가라고 또 속아줬습니다...
뉴욕에 있는 기간 겨유 몇개월동안 한국은 왜그리 자주 드나드는지....
공부해서... 의사돼서 돌아오겠다던 그녀....
그녀 하는말들은 모두 드라마나 영화속의 연출같은 이야기입니다...
이후로... 자기도 뜨끔한게 있는지 연락 안합디다..
저도 제대할때 다 돼서 아쉬울거 없는지라 연락하던말던 신경 안썼습니다..ㅋ
제대하고 몇달 후에 연락오더이다...
뉴욕생활은 어땠냐고 물어보니... 말돌리더이다... 젠장..
영어는 많이 배웠냐고... 저 또한 영어 잘 못합니다 저도 잘모르는 영어 몇마디 했는데
그녀 쫄더군요.. 또 말돌립디다..
그래도 예전 여자친구였던지라... 대충또 넘어갔습니다...
이번엔 남자친구 생겼다고 자랑하더군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지혼자 말꺼내고 지혼자 또 자랑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둘은 서로 상견례로 했고 올 가을 결혼할 계획이니깐
청첩장보내면 축의금 마니들고 오라고..
어떤사람인지 안궁금하냐고 그러더이다..
그냥 던지는 말투로... 모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봤습니다..
서울대출신이고 군대 갔다왔고 지금은 삼성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답니다..
얼굴도 매우 잘생기고 집안에서 자기를 매우 좋아하고
정말 완벽한 집안이랍니다... 그리고 시집올때는 아무것도 필요없이 몸만 오라고 했답니다
나이는 몇살이냐고 물었습니다...
27살이랍니다..... 헉~!-_ㅡ;;
27살에 군제대하고 대학4년 졸업하고 대학원에 유학까지???
따졌습니다...그게 사실이냐고... 무조건 사실이랍니다.. 초 엘리트 코스를 밟아서그렇답니다..
저보고 부러워서 그렇게 따지는 거냐고 기분나뿌다고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랍니다...
그녀가 뻘쭘해서 그러는 것일거라고 생각하고 또 넘어갔습니다...ㅋ
몇달후 또 연락이 왔습니다.
그 초 엘리트랑 헤어졌답니다... 자기네는 사랑하지만
집안끼리 서로 안맞는다며....ㅋㅋ
그리고 다른남자 만났답니다..
이번엔 제가 먼저 물었습니다.... 도대체 이번엔 뭐하는 사람이냐고요...
벤처 기업을 운영한답니다..
직원수가 100명이 넘는 벤처기업이라는데 무슨 잡지에두 나왔답니다..
흐미... 직원수가 100명이 넘는데 벤처기업인가요?
그건 중소기업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아니라고 우깁니다..
무조건 벤처 기업이랍니다...
그래서 나이가 몇이냐고물어봤습니다... 29살이랍니다...
아... 그녀 드라마를 너무 마니 본게 틀림없숨다...
이번에도 깊이 따져들어가려다가.. 귀차나서 참았슴다..
그녀가 뻘쭘해서 화낼게 분명하니깐.... ㅋㅋ
지금은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에는 아마 프랑스 파리에서 쇼핑하다가 전화할듯 싶습니다..
거기서 박신양을 꼬셨다거나 이런식으로......
아님 대통령 딸내미 행사를 한다던가...ㅋㅋ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슴다..
그녀가 이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절 협박하지 않을까... 두렵심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