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고 말한 나....

후후2005.12.31
조회138

만난지 삼년...정말이지 모두가 부러워할만큼 끔찍(?)하게도 잘해주던 그

아프다면 약 사오고 ,일하다가도 점심 사다주고 가던 그,심지어 얼굴팩까지 사다주고 가던 그

어느날 갑자기 연락두절이던 그

석달만에 돌아와서 미안하다고 하던 그

자기만 가면 내가 안 힘들거 같아서 갔다며 울던 그

이젠 다신 안 간다던 그

그렇게 다시 일년을 만난 ..나

그리고 다시 꼭 일년만에 연락두절이던 그

십사일만에 다시 연락된 그

커플링하고 삼일만에 그만만나자고 한 ...나

 

커플링한날부터 오전만 연락이 되고 오후부터는 전화통화가 안 되었어요

두세번에 연락두절에 민감해 잇던 전 연락이 안되면 문자며 전화를 자주 했고

그걸 싫어라 하더군요

그만만자고 한날도 오전부터 계속 연락이 안되더군요

오후 세시에 잤다면서 전화를 받더군요

정신 차리고 전화할게 하더니 세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더군요

자꾸만 제가 싫어지더군요

집착하는거 같고...그만큼 그사람은 멀어지는것 같고

자꾸만 의심이 생기는것도 싫더군요

이러다가는 정말 서로 험한모습으로 돌아설거 같앗어요

문자로 그만 만나자고 보냇어요

그리고 제가 그사람 아이디랑 비번을 다 알고 있어서 비번을 바꾸어주면 고맙겠다고 문자 보냈구..

안 바꾸면 제가 탈퇴 해 놓겠다고 ,,,알고 잇으니 자꾸만 그사람 메일이랑을 열어보게 되더라구요

연락두절일때도 그사람 비번을 한번도 바꾼적이 없엇거든요

오늘아침 문자가 왔더군요

"알았어,너 맘대로 해" 라구

오후내내 기다렸는데 비번을 안 바꾸길래 제가 그냥 다 탈퇴시켜버렸어요,,제 마음에 제 스스로 미련을 없애려구...

그리고 탈퇴시켰다구..미안하다구..알면 어쩌다가 내가 열어볼가봐 그랬다구,,잘 지내라구

문자 보내고는 끝이네요

세상에 나밖에 없다구..다시 태어나도 사랑한다구

그러던 사람이 하루종일 연락 안되엇는데 되려 왜 화가났냐구..사람 미행시키지라고 하는걸 참을수 없었던 전 참 이기적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