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에..

장희정2005.12.31
조회352

이별후 그사람을 잊는 방법!!!

1.밥을 볼이미어 터지게 먹는다.

->밥먹을때마다 그뇨석이 좋아하던 반찬을 볼때마다....한참을 멍하니 있곤 했습니다. 그럴땐 밥을 수저에 한가득 퍼서 입에다 넣어버립니다. 그리고 또 한수저를 퍼서 넣습니다.. 그리고 또한수저를..... 이상하게 이렇게 하면 밥먹을땐 그뇨석 생각이 들나더라구요^^
->부작용...어느샌가 쌀한가마니를 들수 있는 밥심이 생겨버린답니다..ㅡ,.ㅡ;;

2.오락실에서 정신없이 오락을한다,

->말그대로 정신없이 오락에 매달리는 겁니다. 슝슝..... 잠시도 딴생각을 할수 없는 그런오락을요.....
->부작용 동네 꼬맹이들이 어느순간 절르 대장으로 삼고있더군요....우리대장 대학교 2학년이다!! --;;

3.영화를 본다.

->눈물 찔끔 나오는 그런 영화는 절대로 안되고요 그냥 스토리는 아부지나 어무이의 복수를 위해 총을 쏴대는 그런 류의 영화가 좋습니다. 아님 배꼽잡게 잼있는 영화든지요.....하지만 배꼽을 잡고 웃다가도 그냥 눈물이 흐를때도 있답니다.
->부작용 어느샌가 비디오가게에는 더이상 빌려볼 영화가 없어집니다.......대한민국에 신작비디오가 왜이토록 적단말이냐,,,,,!!

4.술을 마신다.

->다들 하고 계실꺼에염,,,,,술을 마시대 절대로 혼자마시지마시궁,,친구들과 같이 하지만 네명이상은 곤란하답니다. 왕따를 당하기 가 쉽거든요. 그리고 음 제가 볼땐 딱 잠이 잘올정도가 좋을듯싶네요^^

->부작용... 너무 많이 마시면 꼬장이 생깁니다. 혹자는 용기라고 하죠 맘속의 모든이야기를 하고시퍼 헤어진 그뇨석에게 전화를 하죠....정말 최악의 부작용이죠....아참 지나친음주는 건강을 헤친답니당,,,^^

5.하나님과 싸운다

->침대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큰소리로 왜칩니다, 내가 왜이렇게 힘들어해야하냐구!! 다시 돌아오게 해달라구 .... 암튼 하고픈 이야기는 모두다 하는것이죠~~^^ 그럼 속이 좀 풀린답니다..

->부작용 가끔 엄마가 들어와서, 이불을 뒤집어 쓴저에게 사정없이청소기 파이프를 내려칩니다.. 술처먹었음 자빠져 자라궁--;;

6.운동을 한다

->저는 특별히 농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잠시도 쉬지않고 공격 수비.....딴생각은 필요없습니다. 단지 이겨야한다는 이겨야한다는 생각만 그생각만 해야합니다..

->부작용...........십분만 뛰어도 온몸에 경련이....나이는 못속입니다..

7.새로운 사랑을 한다

->새로운 사랑을 하는것입니다. 채팅을 해서 벙개를 하든 친구를 달래든 쥐어 패든 해서 소개팅을 받던지 개인 재량이죠 ..

->부작용.....헤어진 사람을잊기위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그사람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일입니다. 별로 권하고 싶지 않군요...

8.당구를 친다

->당구를 칩니다. 그냥 시시하게 겜비내기가 아니라,, 짱개도 시켜놓고 죽빵(직빵.혹은 쿠션볼)을 치는겁니다. 어이구,,, 한판지면 타격이 엄청나기 때문에 기필코 이긴다는 생각으로 쳐야합니다....

->부작용 가사를 탕진해서 당구장에서 알바를 한적이 잇씁니다,,,,--;;

9.운다..

->아무도 없을때 목청것 울어봅니다. 몸안의 모든 수분이 말라 버릴때까지 울고 또울어보세요.. 꺼이 꺼이,,,,

->부작용...어느날 엄마가 제손을 잡고 병원으로 데리고 갈려구하더군요--;; 옆집 아주머니가 댁 아들래미가 아무래도 이상하다구 잘아는병원을 소개시켜줬다구 하더군요..--;;

10.아무일도 하지않고 그저 그사람 생각만한다,

->아무일도 하지 않아야합니다. 생각을 온통 그사람에게로 쏟아 붓습니다. 물론 슬프고 가슴이 아프고 견딜수가 없지요 담배도 안되고 술도 안됩니다. 그사람을 생각하는걸 방해하거든요 그러니까 밥도 먹지말고 버텨봅니다.. 어느순간 그녀석생각보다 먼가를 먹어야 하겠다는 생각이나 먼가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겁니다......그리곤 잊는것 보다 살아가는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부작용...살이 빠집니다,, 이건부작용이 아니라구여??--;; 음그럼 어머니가 원하는것이 뭐냐구 다들어준다고 밥만먹으라고 애원을 한답니다,, 이것도 부작용이 아니라구요??그러다 포기하시고는 한두어달을 밥도 안주신답니다...

11.어떻게 하든 사람은 잊을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단지 잊기싫어하는 무의식이 계속 버티고 있죠......하지만 잘생각하보십시요,, 그것이 사랑인지 집착인지 미련인지,,, 저는 저의 사랑을 사년동안 단하루도 생각하지 않은날이 없습니다.. 언제까지가 될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잊혀지리라는것을 알고있씁니다.

아직은...하지만...이제는.... 이런수식어들로 변명을 하지만 정말 사랑을 했다면 어떤방법을 쓰더라도 쉽게 잊혀지지는 않을것입니다. 그것이 정상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