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의날이정말다가오고있습니다

ozaki2006.01.01
조회328

저는 올해 37살 남성입니다. ( 참고로 그녀는 34살입니다.)

올해 7월 항상 그래왔듯이 그냥 그럴거라는 생각으로 나간  소개팅(결혼정보회사)에서 정말제 이상형인 여인을 만났습니다.  아직 세상때가 덜 묻고 상대방에게 배려해주고 세련된그사람의 모습에 정말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거의 일방적으로 제가 전화하고  만나고 하는 연인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100일, 그녀의 생일, 그리고 12월달에 청혼을 했습니다.지금까지 오면서 그녀 저에게 전화한번 없습니다. 그런데 또 만나면 잘 해줍니다.만나면 다른연인들처럼 손도 잡고, 포옹도 하고, 패팅까지합니다. 또 제가 회사직원들과의 회식. 제 막내동생과  야구장가기 등에 대해서도 쉽게응해줍니다. 이에 저는 이사람도 저에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결혼에 대해서도 어는정도는 생각을 하고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더 참을수 없는것은  그녀가 저를  많이 챙겨준다는 사실입니다.

 

자동차 시트( 한개만드는데 3일이상 걸렸다고 합니다.) 만들어주기,  남자친구가 생기면

주고싶다고 하면서 준  지갑 , 목돌이, 스웨터, 공항마중나오기 , 우리아버지 환갑꽃사들고

저희 회사까지온것등등 ...

 

그런데 그녀 청혼에 대해 완고한 거절( 미안하다든지. 생각해보았는데 힘들것 같다든지 ) 이나 승낙이 없습니다. 프로포즈할때 그녀가 저에게 귀걸이로 해주지 하는말에 바보처럼상대방을 배려한다고 정말 귀걸이로 바꾸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그때 그녀 귀걸이 필요없으니그냥 바꾸자고하며 계속웁니다.  그당시 저는 정말 그녀가 왜 우는지 이유를 알수아없어계속해서  그녀에게 우는이유에 대해 추궁을 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변 매우 바보스러운행동이었습니다. " 나하고 헤어지는게 미안해서 그러냐"   뭐 이런 말을 그녀에게 계속해서했습니다.  참고로 그녀는 잘 우는 편입니다. 패팅하다가도  무섭다고 울고, 엄마생각해서울고 정말 제가 괴로운것은 그녀가 우는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일이 있은후 그녀와 만나 그 이유( 그냥 지금은 반지를 안받는게 좋다고 생각이들었다는것과 그날제가 약속시간보다 늦었는데도 아무런 전화가 없어서 화가났다는 )에 대해 듣고 저도 그럼시간이 필요한것 같으니 서로 노력하자고 하며  좋게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그날 밥먹고  DVD 방에가서 영화보고 그다음에  노래방에 가서 노래부르면서 잠깐이나마어색했던 분위기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녀가저에게 가끔말을 합니다. 오빠도 많은여자 만나보라고 자기는 결혼하기전까지는 여러사람만나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진심인지 농담인지 솔직히 모르겠슴)자기 좋아하는 사람 많다고... 그럼 저는 그녀에게 과연 무슨존재입까?결혼후보자중의 하나인 사람. 아니면 정말 밥먹고, 영화보고, 일상사 이야기하는 그냥친구사이 . 정말 헷갈립니다.

 

12월27일 입니다. 아버지 환갑잔치중에 그녀에게 받은 꽃 핸드폰으로 찍어 고맙다고칼라메일. 문자 보냈는데 답이 없습니다. 뭐 항상 그랬으니까 하며 넘어갔습니다.그런데 그날 이혼남 친구들이 나이트를 가자고 해서 룸에 들어갔습니다. 25살먹은여자부터 40살먹은 아주머니 까지 들어와서 횡설수설 합니다 . 술마시자 노래부르자정말 저는 화가났습니다. 이시간에 내가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이런데서 뭐하는것인지또 그녀는 내가 궁금하지도 않은가 하면서  집에가다가 새벽 3시30분경에 문자를또보냈습니다. 요즘잠을 잘 못잖다고 해서  잘  자라고  그런데  그 다음날에도 답변문자 없습니다.

 

29일 아침 그녀에게 아무런 일도 없듯이 전화를 했습니다. 고향집에 언제 가냐고.. 오늘간다고 하기에저는 그녀와 이야기를 좀 나누려고 데려다 준다고 했던니.. 그녀 부담스럽다고 극구 반대합니다. 이에 제가 일방적으로 그녀의 고향집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왈 어제 자기친구 후배남자가 집에 바래다 준다고 해서 기분이 나빴는데 오빠가 그래서 더 나빴다고 합니다. 저는 속으로 그럼내가 어제 2번만났다고 하는 후배와 다른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고향집에 도착후 저는 사실 저녁에서울로 올라갈까 . 자고 갈까 망설이는데 그녀 왈 " 내일 부모님보고갈래 " 합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그러겠다고 하며  드라이브를 갔는데 그녀 저에게

" 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 또 결혼은 현실인것 같다. 집 제사 몇번인지, " 하며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사실저는 3형제 중의 장남이며, 제사도 있으며,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기에 좋은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주위 이혼한 친구를 봐도 조건보다는 사랑이 부족하여 그런 커플들을 제가 보와왔기에

저는 사실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녀가 망설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이해는 갑니다. 결혼생각이 없다 결혼을할려고 하니 걸리는게 많으니 매우 힘들겠다는..

저녁 그녀 집에 바래다 주고 호텔( 그녀 부모님이 티켓을 주셔서 공짜로 잘수있었음)에 왔는데 그녀왈 노래방 가자고  혼자있으면 심심하니까 엄마가 갔다오다로 했다고 해서 노래방에 가서 노래부르면서

재이있게 보냈습니다. 

아침에  면도하고 머리감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금간다고 하니까그녀의말 "엄마가 아파서 다음에 봐야겠다" 고 합니다.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했습니다. " 내가 너무너에 대해 기대가 커서그런지. 기대했던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정컨트롤이 어렵고그러면 내가 너에게 부담주는것 같다, 내가 힘들때  니가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가끔먼저전화도해주었으면 좋겠다, 도대체 나는 너한데 무슨존재니 , 그리고 니가 가끔말하는 남자이야기 싫다."이야기 했던니  그녀  또 웁니다.  그러면서  우리만남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럼 결혼까지도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DVD 방에 가서 그녀를 포옹하면서 마지막으로 부탁했습니다. " 나 한번 믿어달라고" " 지금의 너를  평생사랑할 자신있다고 " " 만약 나랑결혼해서 불행진다면 내가 포기하겠다고 " 그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오빠도 자기의  변하지 않는부분에 대해 감당할수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그녀의 공향집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정말로 빨리 달렸습니다. 사고도 여러번 날뻔했습니다. .

회사회식이 있어 회식이  끝난후  집에가서 자다가  전화를 할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그녀 나랑 헤어질때  걱정되니까 도착하면 전화하라고, 나는 안한다고 "전화를 하니 그녀 또 울고 있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저때문에 마음고생하며  우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 또 그녀가 저에 대해서하는행동에 대해서는 섭섭하며, 어떨때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완전히 저의 주관적인 내용이기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좋은 방법이 있지않을까생각이 들어 아침부터  긴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