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몇개월이나 흘렀고.. 헤어지고 몇개월후에서야 처음으로 연락을 했었고.. 그로후터한두달 정도 시간이 흐른.. 어제.. 보고싶다며 연락이 왔어요.. 그친구에겐 지금 애인이 있구요.. 저는 아직 혼자입니다.. 연말이고해서.. 술이나 한잔 하자면서.. 술마시면 할 이야기도 있고 어쩌고 하면서 보자더군요.. 밤 12시가 다 돼서야 만나게 되었고.. 가볍게 한잔씩 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했어요.. 만나기 전엔 솔직히 어색하고 부담스러울까봐 걱정했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편해서 오히려 더 이상스럽더군요..^^;
심야영화나 오랜만에 보자고 의견이 맞아 복잡하던 술집에서 나와서 영화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영화 티켓을 사고 상영시간까지 약 40분정도..의 시간이 있던터라.. 멀뚱히 앉아있었어요.. 그친구가.. 조용히 제 어깨를 감싸더니.. 자기 어깨에 기댈수 있게 하더군요..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나쁘지 않더군요.. 아니.. 오히려 좋았단 표현이 맞겠죠.. 지금까지도 나는 그 친구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으니깐..
그 친구가 저더러 그러더군요.. 왜.. 자기손길 뿌리치지 않냐구.. 좋으냐구.. 그친구도 알고있거든요.. 내가 아직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는거.. 며칠전에 문득 나한테 미안하더래요.. 그런생각을 했었더래요..
그러는데 누군가에게로부터 전화가 오더군요.. 그 친구 애인인듯.. 좀 티격태격 말다툼도 하고 싸운거 같기도 하고.. 그 친구의 애인이 술에 취해있기도한것 같고.. 통화하는동안 잠시 딴청부리고..있었어요.. 통화가 끝난 친구가.. 제 무릎에 살포시..머리를 대더군요.. 힘들어보인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냥 그 친구의 등 위에 제 손을 얹었어요.. 그 자세가 가장 편한 자세이기도..
그러더니 저더러 잠깐 어딜 가자더군요.. 저희가 4층에 있었는데.. 3층 화장실로 가더니.. 어느 한칸으로 저를 밀어넣고(?!) 자기가 들어와서 문을 잠그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를 안더군요..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해서 멍하니 있었더니.. 좀 안아주고 그러라면서.. 하더군요.. 왜그러냐고 계속 나는 물어보고 그런식의 실랑이가 계속되다가.. 키스를 하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절 더러 하고시픈말 하라더라구요.. 할 말 있지 않냐며.. 세글자인말.. 할말있지않냐며..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다시 상처받을까 겁이나서.. 망설여진다구.. 몇번이나 키스를 하고 한참이나 안고있다..그랬죠.. 사랑한다구.. 자기를 왜 사랑하냐더군요.. 이유없다고.. 그냥 너라 그렇다고 이야길하고.. 영화시간이 되서.. 영화를 봤어요..
영화가 끝이나고 시간이 좀 어정쩡해서.. 그 친구는 피시방에 있다가 해뜨면 들어갈꺼라더군요.. 마치..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그래서.. 나한테 왜그러냐고.. 장난친거냐고 했더니.. 아니래요.. 정말 진심이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럼 지금 무슨행동이냐고 했더니..(절 있는둥 마는둥 하더군요..^^;;) 아직은 자기 애인이 내가 아니라 지금 만나고 있는 그사람이잖아.. 라고하며.. 생각할 시간을 좀 달래요.. 12시간만.. 지금은 좀 복잡하다며.. 그래서.. 그냥 그러라하고.. 전 왔어요.. 아직 몇시간 안지났는데..좀 그러네요.. 솔직히 설래고 기다려지는건 사실인데.. 한편으론 겁이 나기도 하네요.. 왜 그런건지.. 어째야하는건지..ㅠ.ㅠ
헤어졌던 사람과 다시..
헤어진지 몇개월이나 흘렀고.. 헤어지고 몇개월후에서야 처음으로 연락을 했었고.. 그로후터한두달 정도 시간이 흐른.. 어제.. 보고싶다며 연락이 왔어요.. 그친구에겐 지금 애인이 있구요.. 저는 아직 혼자입니다..
연말이고해서.. 술이나 한잔 하자면서.. 술마시면 할 이야기도 있고 어쩌고 하면서 보자더군요..
밤 12시가 다 돼서야 만나게 되었고.. 가볍게 한잔씩 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했어요..
만나기 전엔 솔직히 어색하고 부담스러울까봐 걱정했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편해서 오히려 더 이상스럽더군요..^^;
심야영화나 오랜만에 보자고 의견이 맞아 복잡하던 술집에서 나와서 영화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영화 티켓을 사고 상영시간까지 약 40분정도..의 시간이 있던터라..
멀뚱히 앉아있었어요.. 그친구가.. 조용히 제 어깨를 감싸더니.. 자기 어깨에 기댈수 있게 하더군요..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나쁘지 않더군요.. 아니.. 오히려 좋았단 표현이 맞겠죠.. 지금까지도 나는 그 친구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으니깐..
그 친구가 저더러 그러더군요.. 왜.. 자기손길 뿌리치지 않냐구.. 좋으냐구.. 그친구도 알고있거든요.. 내가 아직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는거.. 며칠전에 문득 나한테 미안하더래요.. 그런생각을 했었더래요..
그러는데 누군가에게로부터 전화가 오더군요.. 그 친구 애인인듯.. 좀 티격태격 말다툼도 하고 싸운거 같기도 하고.. 그 친구의 애인이 술에 취해있기도한것 같고.. 통화하는동안 잠시 딴청부리고..있었어요.. 통화가 끝난 친구가.. 제 무릎에 살포시..머리를 대더군요.. 힘들어보인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냥 그 친구의 등 위에 제 손을 얹었어요.. 그 자세가 가장 편한 자세이기도..
그러더니 저더러 잠깐 어딜 가자더군요.. 저희가 4층에 있었는데.. 3층 화장실로 가더니.. 어느 한칸으로 저를 밀어넣고(?!) 자기가 들어와서 문을 잠그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를 안더군요..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해서 멍하니 있었더니.. 좀 안아주고 그러라면서.. 하더군요.. 왜그러냐고 계속 나는 물어보고 그런식의 실랑이가 계속되다가.. 키스를 하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절 더러 하고시픈말 하라더라구요.. 할 말 있지 않냐며.. 세글자인말.. 할말있지않냐며..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다시 상처받을까 겁이나서.. 망설여진다구.. 몇번이나 키스를 하고 한참이나 안고있다..그랬죠.. 사랑한다구.. 자기를 왜 사랑하냐더군요.. 이유없다고.. 그냥 너라 그렇다고 이야길하고.. 영화시간이 되서.. 영화를 봤어요..
영화가 끝이나고 시간이 좀 어정쩡해서.. 그 친구는 피시방에 있다가 해뜨면 들어갈꺼라더군요.. 마치..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그래서.. 나한테 왜그러냐고.. 장난친거냐고 했더니.. 아니래요.. 정말 진심이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럼 지금 무슨행동이냐고 했더니..(절 있는둥 마는둥 하더군요..^^;;) 아직은 자기 애인이 내가 아니라 지금 만나고 있는 그사람이잖아.. 라고하며.. 생각할 시간을 좀 달래요.. 12시간만.. 지금은 좀 복잡하다며..
그래서.. 그냥 그러라하고.. 전 왔어요..
아직 몇시간 안지났는데..좀 그러네요..
솔직히 설래고 기다려지는건 사실인데.. 한편으론 겁이 나기도 하네요..
왜 그런건지.. 어째야하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