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이 필요해서 펀드 환매했어요!

제이윤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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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기자를 거쳐 현재 미래에셋 투자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이상건씨가 쓴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이라는 책 내용중에 '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말을 믿지 말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분이 쓴 책들은 사서 많이 읽었고 지식향상에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타이밍은 투자경험과 공부를 통해 스스로 익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현재 저는 아직까지 장기투자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은행이자율보다는 조금 많은 10%의 수익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아직 직접이든 간접이든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을 신뢰할 수 없고 투자리스크를 통제할만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실탄도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지만 1년내에 어디든 써야할 돈이기에 어쩔 수 없이 단기로 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소액으로 직접과 간접으로 주식시장의 감을 느끼려고 시장에  참여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엇그제 글을 올리면서 그림을 같이 첨부하려고 시도했는데 계속 에러가 나서 이제야 올립니다.  첨부한 그림을 보면 파란색 네모난 박스에 있는 것은 제것인 한국삼성그룹1호 11,000,000 펀드입니다.  9월 6일에 급하게 돈을 쓸 곳이 생겨서 우선은 저축예금 마이너스 통장(한도 1천만원)에서 급하게 융통한 후 환매신청을 했습니다. 그 전날에 비해 어느정도 손실을 만회한 간접투자자들이 저처럼 많이 환매신청을 해서 그런지 주가가 소폭하락해서 수익율이 약간 떨어졌습니다.  (9월 6일 870,643 7.91% ---> 9월 7일 835,559 7.59%)

 

오늘 9월 11일 MMF연결계좌에 인터넷 조회수익율 그대로인 11,835,559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당연히 조회 내용그대로 수익이 나오니 저야 기분좋습니다만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신탁보수라고 해서 연 2.4%를 빼가게끔 되었는데 (판매사 1.64%, 운용사 0.69% 수탁 0.05% 사무 0.02%).... 선취수수료라고 해서 상품투자시 먼저 공제를 한 것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빨간색 동그란 것은 동생 것인데 동생에게 수익이 난 펀드에 대해 전화로 상황설명을 하니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1370대에서 환매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생의 의견을 반영해 처리한 후 당분간 MMF나 5%대 정기예금에 2-3개월 단위로 운용한 후 주가가 예상지점으로 하락하면 다시 간접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유용하게 사용한  마이너스 통장 천만원 메꾸러 가야겠네요. (정확히는 -7,400,000)  다음달에 11,000원 정도 마이너스 이자가 나올듯 합니다.    


급전이 필요해서 펀드 환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