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들,, 나에게 던질말 돈줘????

러브 바이러스2006.01.03
조회240

2005년 12월 31일,,,,

모두들 2005년의 힘들고 지쳤던 일을 날리는 마지막 축제 같은 분위기가

한창 달아오를때 였습니다,,

당연히 저도,,, 그날은,,친구들과 모임을 갖을 계획이였구여,,,

첫 모임 자리는,, 소주방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째각 째각 보내고 있었져,,

근데,,, 분위기가 달아올라고,,, 2차로 나이트로 가게되었져,,

워낙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요즘 사람들 대부분 나이트 가면 남자 꼬시러 가는거라고들 하던데,,,

솔직히,,, 전,,정말 춤추는게 잼있고,,친구들과 어울려,,,어깨동무하며

그때만큼은,,원없이 소리지르며,,, 맘껏 놀기 때문에,, 가는거져,,,

이렇게 말해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실거라고 생각해여,,,

뭐,,각기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아참!! 본론은 이게 아니고,,,

그날은,,, 나이트에 사람이 정말 빼곡히 차서,,, 정말 춤추다가 살인 날정도였습니다,,

워낙 사람이 많은터라,, 조금만 ,,과격한 동작의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

머리를 얻어 맞기도 하고,,ㅋㅋ

그래도 그날만큼은,,, 뭐,,, 그정돈 웃으면서 넘어가줄수 있는 센스,,,외국인 노동자들,, 나에게 던질말 돈줘????

그렇게 열심히 놀다보니,,,

스테이지에,,사람들이 하나둘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여,,,

저도,,막판으로,,, 힙합타임을 마지막으로 나이트를 빠져 나오려고 했거든여,,

힙합타임엔,,, 사람들이 모두들,,자유로운 몸동작에 춤동작에,,, 잼있는 사람들도 많구여,,ㅋ

근데,,, 가운데를 차지하면서,,, 스테이지를 빙빙 돌던 외국인들이

눈에 팍~띠드라구여,,,,, 첨엔,,아무렇지 않은듯,,, 저와 제 친구들끼리 신나게 춤추는데,,

한 외국인이,,, (아마,,, 한국에,, 돈벌려고 온,,, 외국 노동자들 같았어여,, )  저희 주위를 빙빙 돌면서

찝쩍대는거예여,,, 전,,, 나이트가도 죽어도 부킹도 않하는 스타일 이거든여,,,

친구들끼리만 신나게 즐기고 얌전히 집으로 가는 스타일이져,,

근데,, 더군다나,, 춤추다 괜히 옆에와서 추근대고 찝적대고,,음흉하게 쳐다보고

꼭 그런 사람들이 몇명씩 있드라구여,,,

제가 성질이 성질인 만큼,,, 옆에서 추근대면,,,항상 첫 경고론 ,,,

춤을 멈추고,,가만히 서서 눈에 힘 퐉~주고 야려주거든여,,,,,

그래도 말않들으면,,,, 한마디 외치져~~

야~~~~~~~~~~~~~ ㄲㅓ지라고,,씨~xxx ㅋㅋㅋ

그럼 그때서야 말을 좀 듣더라구여,,

근데,,이 외국인은 한번 째려주니까,,, 조용히 자기 패거리들 한테로 돌아 가더라구여,,

그렇게 힙합타임이 끝나고 저는 나이트에서 나오려고 짐을 챙기고,,

나이트 정문 계단을 내려가는데,,,

아까 스테이지에서 찝쩍대던 외국인들이,,,우르르 몰려 나오는거예여,,

그리고 같이 계단을 걸어 내려가는데,,,

외국인중 한명이 제 옆에 스윽~~ 하더니

다가오는거예여,,, 순간,,, 계단으로 내려가던 발걸음을 멈췄져,,,

그랬더니 그 외국인이  같이 멈추드라구여,,,

그래서 전 이 사람이 왜 이러나 싶어,,, 쳐다보고 있었더니,,,

자기 가방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떡~~~하니 꺼대더니,,,

저한테 한마디를 건내더군여,,,,

" 돈~~ 줘~~~???? ㅡㅡ'''

순간,,, 어의가 반푼어치가 없어서,,,, 내가 설마 잘못 들은거겠지 싶어서

제가 ,, 그 외국인을 향해 외쳤져~ 왓???????????????????????

그런데,, 그 외국인 입에서 다시 날라온 말은,,

아까와 동일언 언어였습니다 ㅠㅠ

한국말도,, 잘 구사하지도 못하는 말로,,,

저의 왓??? 이란 대답에 이어 바로,,, 날라 오더군여,,

돈~~~~~~~~~~~~~줘~~~~~~~~~~~~~~~~~????

이말이,,제가 잘못 들은 말이 아니란걸 알고,,

순간 어의없고 당황스럽고 쫀심상하고,,,, 외국인 노동자들,, 나에게 던질말 돈줘????   이런 씨뱅이 같은 놈이,,

감히 절,,, 만원짜리 한장으로 희롱한거 였습니다,,,

그 만원 주면서 모하자는건지는 뻔할 뻔짜구여,,,,

근데,,,더 황당한건여,,, 아무렇지 않듯 당연하듯 제 얼굴을 해맑은 어린아이 마냥

쳐다보는 그놈의 쌍판때기였어여 ㅠㅠ

전 바로,,,그 자식 쌍판때기에 대고,,외쳐줬죠,,,

야~~~~~~이새꺄,,,꺼져라,,,,

야~~~~~이새꺄,,,꺼지라고,,,

근데,,아무리 외친들 모합니까,,,

이새끼,,,,ㅠㅠ 말도 못알아 듣습니다,,,,

그렇게 말도 못알아 듣는 놈한테,,만원 짜리 한장에,,, 농락당하다니 ,,,,

제 친구와 저,,, 싸대리가도 한대 날리려다가,,,

말도 못알아 듣는놈 데리고 모하나 싶어,, 그냥 그 자리를 떴습니다,,,

그리고 저와 제친구는 그 외국인 놈들의 황당한 시츄에이션에 대해,,,,, 연변을 토해냈져,,

한국에 돌벌러 기껏 와놓고,,, 돈 쳐내밀고 저러는 꼬라지 보라고여,,,,

물론,,외국인들도,,자기 돈으로 즐기고 놀수도 있겠져,,,

근데,,기껏 돈벌어서,,, 쓰고 다니는 짓이,,, 저 모양이라는게

마냥 한심하고,,딱하단 생각까지 들더라구여,,,,

이번 일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선입견까지 좀 생기건 사실입니다,,,,

제발,,,오ㅣ국인들이든,,, 한국인 들이든,,,,,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 저기저,,,,,, 안드로매다로

보내주십쇼,,,,,

제발,,,,긴장좀 허자~~~~~~~~~~~~~~~~

 

 

 

두서도 없고,,재미도 없는 제 글이지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저의 황당했던 이야기를 몇자 적어본것이니,,,

악플들 자제 좀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