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사람은...제 그 눈물겨운 노력(?)과 서포트(?)에도 불구하고.....결국..얼마 못가서는....
헤어지게 되더라구여....그리고는....여전히..그 사람은 저에게 잘못을 빌고 있죠...
받아달라고..용서해 달라고...다시는 그런일 없을꺼라고...제거 꿈쩍을 안하니까...
그 사람 어머니까지...울면서 전화하시고....그 사람은 나중엔 우리 부모님을 공략하더라구여...
첨엔..완강히 반대하시던 부모님께서...솔직히...우리 부모님은 중간에 있었던 일은 모르셔서...제가 모든것을 다 용서하고 다시 그 사람과 합치길 바라고 계시고...(전..나중에...절대루 딸은 안 낳으렵니다...정말 가슴 아파요....딸가진 죄인이란말을 쪄져리게 체험했고..가슴에 새기게 되었답니다...)......
솔직히...저요...
마음이 많이 흔들립니다....정말...사랑보다..정!!!
그 '정'이란 녀석.....너무너무 무섭습니다...
진짜..나에게 그렇게고 모질고..냉정하고...인간같지도 않은....
그런일을...저지르고...겪게하고...철없고..가진거 없고...그런 사람!!!!!
그런데 제가 정말 왜 이러는걸까요???? 누구말처럼..아직 정신을 덜 차렸나 봅니다....
혼이 덜 났나 봅니다...아직은..살만한가봅니다....이리 딱 자르질 못하고 있으니...말입니다...
지금..정말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고 있어여....
제 친구는....지금도 안늦었으니까....고소해버리라고 합니다....
안 그러면 넌 결국엔..그 사람 받아주게 될꺼고....한 번 그런 사람 또 안 그럴꺼 같냐구....
아마도..제 친구나 다른사람 일이라면..저도 분명히 그렇게 말했을껍니다....
절대루 안된다고...또 그런다고....
그런데...너무나도 분명히 알고있으면서도....자꾸만..자꾸만..네 마음이 말을 듣질 않습니다...
정말 어쩌면 좋을지...모르겠습니다....
다시 시작하자는 말만 하지않는다면...우리 친구처럼...예전에 편했던....친구처럼....
난 정말 한심해요....5년 동거의....
그 사람을 처음 만났던건...13년전...고등학생때였구여...참으로 이쁘게 만났더랬죠...
대학에 진학을 하고....군대를 가고...그러는 동안엔..서로 너무나도 좋은 친구로 지냈었구여...
저 역시 사회인이 되고...누군가를 진지하게 사귀어야 겠다...생각했을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오더라구여...그 당시...제 주위엔....몇분의 좋은분들이 계셨는데...
그 사람을 선택한건....정말....아무것도 가진것 없던....그 사람을 선택했던 단 한가지 이유는...
믿음이었습니다....
저 사람은 날...우리의 약속을 끝까지...지켜주겠지... 그 믿음 한가지였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그러는 동안 절 많이 아껴주셨던....그 사람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 저희둘은 물한잔 떠놓고 절을 하고...(결혼전이라..상복을 입기전에...그리 한다더군여..어른들 말씀이....) 장례를 그렇게 치르고...그 이후...부모님 허락하에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고...
직장문제도 있고....암튼...결혼식은...잠시 미루기로 했죠....
5년동안..너무 행복했습니다...정말...결혼식과...법적인절차만 안밟았을 뿐이지...우린 부부였죠...
아니 그 이상이었죠....항상 힘들때마다 둘이 같이 이겨내었고...워낙에....단단한...믿음으로...
연결되어있다...생각했었으니까요...아버님 제사까지 제가 직접 모셨었구염....
그러나!!!!!!!!!!
흠~ 이 사람에게 여자가 생기더군여....것두...집장촌 여자랑.....
자기가 그 여자의 인생을 구해줘야한다나요????
넌...강하고..지혜롭고..현명하니까....자기 없어두...잘 살수 있지만....
그 여자는 자기 없으면 안된다면서....전 그렇게..그 사람은 떠나보냈습니다....
다른것두 아니구...여자문제로 자신이 그동안 이뤄놓은 그 모든것을..버리고...간다는데...
어떻게 잡을수 있었겠습니까??? 무엇보다...그 여자애의 안하무인 적반하장의 짓거리를
감당할수가 없더군여...술마시고 암때나 찾아와...저에게 주정을 해대더군여...그 사람 보내달라고..
그 사람이 택한건 자기니까...나는 자격없다고...집에서 나가란 소리까지 들었었고...
나중엔...남자뺏기고... 잠이오냐는둥...목구멍으로 밥이 쳐 들어가냐..병신아...이런소릴까지..
해대는데....당할재간이 없더라구여....
그러고는...우리가 함께하던 곳과....채 20분도 안되는 거리에...살림을 차리더군여...ㅡ.ㅡㅋ
그 일이..바로...1년전 상황이었습니다...2005년이 되어 정말..새롭게 출발하자...이러던때가
엊그제 같은데...사람을 완전 만신창이를 만들어 놓고 가더니만....2개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잘못했다고...자신이 잘못생각했다고...울며불며...용서를 구하는데....
솔직히...너무너무 맘아프더라구여....정말..자기가 너무나 당연히 여겼던...항상 자신의 옆에만
있을줄 알았던...나의 존재를 몰랐다고...나란 사람이 자신의 옆에서 있었던게 얼마나 자기에게 감사한일이었는지...떨어져 있다보니...그 여자랑 있어보니...더더욱 내 생각이 났다면서....
완강히 거부했었죠...그런데..참으로..사랑보다 무서운것이 정이라더니...
과거다 용서하고...다시 시작해볼까...전화위복이 될수도 있지않을까...그리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그런 생각도 잠시.....그 여자애가 난리더라구여..(나중에 알았지만...지대루 정리도 안하고...)
나한테 찾아와서는...그 사람을 왜 만나냐는둥...언제부터 연락을 했냐는둥!!!!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봐라는둥...어이가 없어서....
제가 맨 처음 그 사람 바람난거 알고나서..그 여자애랑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할 때...
너무나도..애절하게 했던말이 그 말이었죠...
'OO씨 같은 여자 대 여자로....입장바꿔서 한번 생각해봐요...OO씨가 내 입장이라면 지금 심정이 어떻겠어요???' 라구요...그랬더니...그 당시에...그 여자애가 저한테 했던말이 모였냐면....
'전 당신같이 동거를 안해봐서 어떤입장인지 모르겠는데요?' 이거였죠...
그러던 사람이...채 3개월도 안되어서 제가 했던말을 똑같이 저에게 하더이다...
얼마나..어이가 없던지...제가 그랬죠....'그래 너...말 잘했다...지금 니 심정이 어떠냐??? 니가 그 사람이랑 2년을 살았냐 3년을 살았냐...채 2달도 안되어서는 모라구??? 난 알고지낸게 12년이고...같이 살았던게 만 4년이다...그정도 살았던 니가 지금 나한테 그런말을 할 정도면...나는 그때 어땠겠니???니 가슴이 너무 아파? 찢어져??? 그럼 난??? 나는 어땠을까???' 그러고 나니까..미안하다면서...아무말도 못하더군여..하지만..모..그것도 잠시...술마시고 오더니만...다시...난동을 피우고....회사 출근하는사람 회사 출근도 못하게...붙잡고는 놔주지도 않고...주정을 하고...넋두리 하고...
나중에...말리러 온 그 사람에게...제 앞에서 그 사람을 때리고..침을뱉고..욕을하고...울면서 매달리다가...옷을벗으면서 달려들고....거부당하면...또 욕하고..침뱉고...때리고...그걸 다 당하고 있더이다....ㅡ.ㅡㅋ
제 친구들이 저에게 '너 등신아냐? 넌 니가 무슨 천사쯤 되는줄 아는데...정신차려!! 이 바보야 !!!' 연구 대상이다...하는 말까지 들었던 사건은....
그냥...나중엔..같은 여자대 여자로...그 여자애가 참 안되었다 싶더라구여....
나이도 어리고...왜 저런일을 하면서 저렇게 살까...그 사람과 같이 있으면서도 계속 그 일을
했더라구여...당연히 그거때문에 많이 싸웠고..그러다보니..그 사람은 이게 아니구나..란 생각이 계속 들었던거고...그 여자앤 나름대로..몰랐던것두 아니고...왜 자신의 직업인데...이해를 못하냐 이거고..
제가 중간에서...둘이서 싸우면 화해시켜주고...여자에 붙잡고는...하던일 청산하고...정~ 할게 없으면봉투라도 붙여라...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그런일 하고 싶냐고...타일러보기도 하고...
대충..어떤 시츄에이션들이었을지....길게 말안해도 알겠져????
제가 오지랖이 좀 넓기도 하고 사람도 잘 믿고....하지만..저도 제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져....ㅡ.ㅡㅋ
그렇게...정말...친동생마냥 잘 대해주었죠....
정말...못볼꼴 많이 겪었죠....나중엔 그 여자애가...저에게 언니언니...하면서 따르더군여...ㅡ.ㅡㅋ
그런데 그것두 다 알고보니까...
내가 혹시나 그 사람하고 다시 어찌 될까봐....수 쓴거더라구여...결국..전 아주..처절하게 뒤통수를
맞았었고...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ㅡ.ㅡㅋ 다중인격이란게 이런거구나...확실히 알았죠..
아주,,,지금도 자다가 벌떡벌떡!! 심장이 벌렁벌렁~ 제가 얼마나 처절하게 뒷통수를 맞았는지는...
말하지않으렵니다...그냥 생각만해도..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싫어집니다...
어쩌면 둘이 그리 똑같은지....그 여자애야 그렇다 쳐도..그 사람은 다 알고있었으면서....
정말..그 사람이 더 밉더라구여...오만가지 잡정까지 다 떨어질 정도였으니까요......
정말...법적으로 가려다가 참고참고...정말..눈물과...한숨으로...그렇게...2005년 상반기를
보냈었답니당...그리고 지금이여?????
그 두사람은...제 그 눈물겨운 노력(?)과 서포트(?)에도 불구하고.....결국..얼마 못가서는....
헤어지게 되더라구여....그리고는....여전히..그 사람은 저에게 잘못을 빌고 있죠...
받아달라고..용서해 달라고...다시는 그런일 없을꺼라고...제거 꿈쩍을 안하니까...
그 사람 어머니까지...울면서 전화하시고....그 사람은 나중엔 우리 부모님을 공략하더라구여...
첨엔..완강히 반대하시던 부모님께서...솔직히...우리 부모님은 중간에 있었던 일은 모르셔서...제가 모든것을 다 용서하고 다시 그 사람과 합치길 바라고 계시고...(전..나중에...절대루 딸은 안 낳으렵니다...정말 가슴 아파요....딸가진 죄인이란말을 쪄져리게 체험했고..가슴에 새기게 되었답니다...)......
솔직히...저요...
마음이 많이 흔들립니다....정말...사랑보다..정!!!
그 '정'이란 녀석.....너무너무 무섭습니다...
진짜..나에게 그렇게고 모질고..냉정하고...인간같지도 않은....
그런일을...저지르고...겪게하고...철없고..가진거 없고...그런 사람!!!!!
그런데 제가 정말 왜 이러는걸까요???? 누구말처럼..아직 정신을 덜 차렸나 봅니다....
혼이 덜 났나 봅니다...아직은..살만한가봅니다....이리 딱 자르질 못하고 있으니...말입니다...
지금..정말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고 있어여....
제 친구는....지금도 안늦었으니까....고소해버리라고 합니다....
안 그러면 넌 결국엔..그 사람 받아주게 될꺼고....한 번 그런 사람 또 안 그럴꺼 같냐구....
아마도..제 친구나 다른사람 일이라면..저도 분명히 그렇게 말했을껍니다....
절대루 안된다고...또 그런다고....
그런데...너무나도 분명히 알고있으면서도....자꾸만..자꾸만..네 마음이 말을 듣질 않습니다...
정말 어쩌면 좋을지...모르겠습니다....
다시 시작하자는 말만 하지않는다면...우리 친구처럼...예전에 편했던....친구처럼....
그렇게 지내자고 했습니다....가끔...영화도 보고...이런저런 사는 얘기도 하고....
바람쐬러 가기도 하고....그렇게....아무도 모르게....그렇게....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그러다보니까...정말정말...너무 많이 흔들리네요.....
제가 딱!!!!!! 냉정히 잘라야 하는데....그걸 못하고 있으니.....
정말....마지막 남은 방법은...고소뿐인지...ㅡ.ㅡ
적어두...그렇게 하면....다신....좋은 얼굴로 볼순 없겠져....
아~ 진짜...2006년부터..왜 이리 꼬이는지....미치겠네염.....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