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어무니 어무니 - 왜 나 - 아들이 지금부터 잘껀데.. 어무니 - 자라 나 - 자고 일어나면 배가 고플거 같은데.. 어무니 - 참치찌개 데워서 밥말아먹어라 나 - 아니 밥은 있다치고 오실때.. 어무니 - 라면 안되 이색히야 집에 밥있는데 맨날 라면이여 그놈에 영양가도 없는..그러니까 니가 살이 안쪄 나 - 아니 그게 아니라.. 어무니 - 빵도 안되 나중에 내일이나 봐서 밥없을때 먹어 나 - 아니 난.. 어무니 - 엄마 출근한다 나 - 어무니 어무니 - 왜 나 - 말좀 하께요 엄무니 - 빨랑말해 엄마 시간엄따 나 - 오예스좀 사다조요 어무니 - 왜? 먹고싶냐? 나 - 그럼 오예스가 먹고싶지 쓰고싶겠어요? 어무니 - 그거 먹고 밥 안먹을라고? 나 - 디저트로 먹을라고.. 어무니 - 커피는? 그것도 갔다주까? 나 - 아뇨 그냥 그거만 있음 돼요. 사주시는 겁니까? 어무니 - 그까짓거 하나 못사줄까 ^__^ 나 - 워메 어무니가 설마 그런말을 하실줄이야 ㅠㅠ 어무니 - 뭬 그거 하나 얼마나 한다고.. 나 - 그래도 왠만한 빵보다 훨 비싼데.. 어무니 - 뭔소리 하노 엄마 늦었다 자라 나 - 다녀오세요 어무니 사랑해요~
끼~익 탕! 철컥!
...... 어머니가 나가고 잠들기 전까지 가만~ 누워있다보니
.....
...
.
몇가지 의혹
어무니가 설마 한박스에 무려 3천원 하는 오예스를 표현할때
(어무니 - 뭬 그거 하나 얼마나 한다고..) 이런표현을 쓰다니;
평소 내가 알던 어무니가 아니다..혹시 잠에취해서 아부지를 어무니로
착각했나 생각해봤는데..그건 아녔다 아부지는 새벽에 가게보러 나가셨다
형은 방에서 컴터하는중..문을 열고 나가는 소릴 확실히 기억하고 있으니
어머니가 확실하다. 그럼 어째서 어무니의 그까짓거 기준이 350원에서 3천원으로 오른것일까..
혹시 오예스 낱개 하나를 사오는건??
그럴리 없다 우리 편의점은 오예스를 낱개로 팔지 않는다 게다가 하나만 딸랑 들고온다?? 아니다 이건 그림이 안그려진다 너무 딸랑하다 어쩌면 ..어무니는 향상 먹을걸 가져오면 가족들이 다 먹게끔 한개씩 돌아갈 4개씩을 사기 때문에 혹 어무니가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오예스 박스를 찢어버리고 그안에있는 오예스를 4개딱 꺼내서 들고 오..
이건 정말 믿을수없을정도로 심각한 문제다..어무니는 설마 가게에서 오예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커피는 안필요?? 요런식의 권유(판촉)를 했지 않았지 싶지 않나 하는 상상을 하니 안그래도 졸린데 더욱 정신이 아득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상당히 벙찌.....
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
모카오예스?
모카오예스!
이제야 모든 의문이 풀렸다
어무니는 모카오예스를 사올것이다
모카오예스란 해태에서 내놓은 오예스리메이크버젼으로서 한곽에 6개정도 들었고 가격은 1500원? 정도이다 이거다 바로이거다
이거라면 커피랑 같이 먹는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최고의 조화가 아닌가? 게다가 가격도 3천원의 반값인 1500원! 우리가게가 장사가 잘되는 편이라 어무니의 그까짓거 기준이 1500원으로 뛰었다고 한다면 조금은 이해할수 있다 게다가 하나라는 단위로 세기에도 무리가 없는 작은 크기이고...흠흠
근데 난 보통오예스가 더 좋지만...뭐 괜찮다고 생각했다 모카오예스도 나름대로 좋아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커피도 달라고 하는건데..
그래도.... 다먹었다
나 - 어무니
어무니 - 왜
나 - 아들이 지금부터 잘껀데..
어무니 - 자라
나 - 자고 일어나면 배가 고플거 같은데..
어무니 - 참치찌개 데워서 밥말아먹어라
나 - 아니 밥은 있다치고 오실때..
어무니 - 라면 안되 이색히야 집에 밥있는데 맨날 라면이여 그놈에 영양가도 없는..그러니까 니가 살이 안쪄
나 - 아니 그게 아니라..
어무니 - 빵도 안되 나중에 내일이나 봐서 밥없을때 먹어
나 - 아니 난..
어무니 - 엄마 출근한다
나 - 어무니
어무니 - 왜
나 - 말좀 하께요
엄무니 - 빨랑말해 엄마 시간엄따
나 - 오예스좀 사다조요
어무니 - 왜? 먹고싶냐?
나 - 그럼 오예스가 먹고싶지 쓰고싶겠어요?
어무니 - 그거 먹고 밥 안먹을라고?
나 - 디저트로 먹을라고..
어무니 - 커피는? 그것도 갔다주까?
나 - 아뇨 그냥 그거만 있음 돼요. 사주시는 겁니까?
어무니 - 그까짓거 하나 못사줄까 ^__^
나 - 워메 어무니가 설마 그런말을 하실줄이야 ㅠㅠ
어무니 - 뭬 그거 하나 얼마나 한다고..
나 - 그래도 왠만한 빵보다 훨 비싼데..
어무니 - 뭔소리 하노 엄마 늦었다 자라
나 - 다녀오세요 어무니 사랑해요~
끼~익 탕! 철컥!
......
어머니가 나가고 잠들기 전까지 가만~ 누워있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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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의혹
어무니가 설마 한박스에 무려 3천원 하는 오예스를 표현할때
(어무니 - 뭬 그거 하나 얼마나 한다고..) 이런표현을 쓰다니;
평소 내가 알던 어무니가 아니다..혹시 잠에취해서 아부지를 어무니로
착각했나 생각해봤는데..그건 아녔다 아부지는 새벽에 가게보러 나가셨다
형은 방에서 컴터하는중..문을 열고 나가는 소릴 확실히 기억하고 있으니
어머니가 확실하다. 그럼 어째서 어무니의 그까짓거 기준이 350원에서 3천원으로 오른것일까..
혹시 오예스 낱개 하나를 사오는건??
그럴리 없다 우리 편의점은 오예스를 낱개로 팔지 않는다 게다가 하나만 딸랑 들고온다?? 아니다 이건 그림이 안그려진다 너무 딸랑하다 어쩌면 ..어무니는 향상 먹을걸 가져오면 가족들이 다 먹게끔 한개씩 돌아갈 4개씩을 사기 때문에 혹 어무니가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오예스 박스를 찢어버리고 그안에있는 오예스를 4개딱 꺼내서 들고 오..
아니, 이건 아니다 너무 치사하다 검은비닐봉지에 담긴 오예스 4개는..
상상하기도 싫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박스가 확실하다.
ㅇㅋ 이런 불변이다 그렇다면 또하나의 의혹..
(나 - 그래도 왠만한 빵보다 훨 비싼데..)
(어무니 - 뭔소리 하노 엄마 늦었다 자라)
..보통 오예스는 빵보다 비싸지 않나? ㅡㅡㅋ 어무니는 왜 빵보다 비싸다고 한 내말에 웃기지 말라는듯이 대답했을까?
5백원짜리 NEW 오예스가 나온걸까;
내가 아무리 가게를 자주 봐주지만 가게에 있는 모든 품목을 꿰고 있는건 아니다 게다가 요즘 초콜렛행사 어쩌고 해서 생판 보도못한 초콜렛들이 새로 들어와있다 혹시나 새로나온 오예스가...?
오리온 초쿄파이도 가만있는데 감히 해태에서 과감한 신제품을 내놓는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영화에서나 가능한 설정이다..그것은 자사제품인 오예스는 물론 초쿄파이 심지어 빅파이까지 모독하는 추태다 이건 아닌거 같다, 실제도 보지도 못했으니..아마도 있다면 광고가 떳을것이다
의외로 쉽게 답이 나왔다 어무니는 오예스 박스(3천원)과 빵(5백원)을 비교했을 것이다 가격이 같을리가 없다 레벨이 다름
그렇다면 마지막 의혹..
(어무니 - 커피는? 그것도 갔다주까?)
......어무니 오예스에 커피가 웬말입니까; 차라리 요구르트에 오뎅을 찍어먹으라 하시지...
이건 정말 믿을수없을정도로 심각한 문제다..어무니는 설마 가게에서 오예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커피는 안필요?? 요런식의 권유(판촉)를 했지 않았지 싶지 않나 하는 상상을 하니 안그래도 졸린데 더욱 정신이 아득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상당히 벙찌.....
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
모카오예스?
모카오예스!
이제야 모든 의문이 풀렸다
어무니는 모카오예스를 사올것이다
모카오예스란 해태에서 내놓은 오예스리메이크버젼으로서 한곽에
6개정도 들었고 가격은 1500원? 정도이다 이거다 바로이거다
이거라면 커피랑 같이 먹는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최고의
조화가 아닌가? 게다가 가격도 3천원의 반값인 1500원! 우리가게가 장사가 잘되는 편이라 어무니의 그까짓거 기준이 1500원으로 뛰었다고 한다면 조금은 이해할수 있다 게다가 하나라는 단위로 세기에도 무리가 없는 작은 크기이고...흠흠
근데 난 보통오예스가 더 좋지만...뭐 괜찮다고 생각했다 모카오예스도 나름대로 좋아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커피도 달라고 하는건데..
여기까지 15여분간 생각한 내용..그리고 잠에서 깨어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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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CE
p.s : 나 - 엄니 오예스 갔다달랬더니 웨 에이스를..
엄니 - 먄 잘못들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