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니가 멜번으로 간것도 96일이 지났구나.. 내가 80일간 매일 메일을 보낼땐 한 번도 답장이 없더니.. 요즘은 가끔 전화가 와서 내목소리만 듣고 끊어버리는 전화가 오는걸 보면... 힘들지.. 니가 항상 오빠 만나면 차에서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항상 말해주던 톡을 니가 옆에있을땐 보지도 않다가 널 보내고 나서 널 다시 떠올리고 널 가까이 두고 싶은 마음에 매일 매일 읽고있단다.. 혹시라도 내가 보고 있는 화면을 너도 같은 시간에 들어와서 확인하지는 않는지,,, 서로 연락은 안해도 우리가 처음 그랫듯이 텔레파시가 같은 곳을 보고... 같은 음식을 먹고 있게했듯이.. 이젠 오빠도 책을 살때 3번째 책만을 꺼내고... 커피빈에서는 티슈를 많이 챙기며 혼자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대고... 머리 스타일도 자주 바꿔본단다.. 가끔 비오는 거리를 걸어보고 싶지만 이젠 겨울이구나... 너하고의 이별 후에 난 이별복이 터졋나보다.. 새해가 되자마자 박재영하고 이별하고 독립해서 사무실을 테헤란로 쪽으로 옮길려고 요즘은 사무실 알아보고있다. 12월 29일 멜번행 자유여행티켓을 들고 인천공항을 가고... 비행기에 오르지 않고 ... 그냥 티켓을 찢고... 빗발치는 여행사 전화를 끊고... 그냥 너만 생각했다... 니가 했던 말처럼 우리 다른 하늘에 살지만... 언젠가 지나가다 만나면 그 땐 꼭 놓아주지말자... 어느 곳에서든 같은 해바라기를 같이 볼 수 있도록 절대 놓아주지말자... 100일을 잘 챙길줄도 몰랐던 내가 날을 세고 널 기억하는게 너무 미안하다... 하지만 내 달력은 지난 9월 30일부터 새로 시작되었단다.. 사랑해 .. 오빠 너 항상 기도할께.. 꼭 니 손잡고 명동성당가서 미사드렸던... 미사드릴때 기도했던 마음 다 지켜지도록 할꺼야... 오늘 서울은 꿀~꿀하다... 갑자기 또 추워졌고..바람도 불었고..그리고 구름도 잔뜩이라 해도 안보이고... 건강 잘 챙기고, 7년을 살아온 멜번을 너무 그리워했고.. 2년간의 한국생활이 너무 답답했듯...꼭 해피하게 하루를 보내면서 웃고 살아야되... 해가 없으니깐 오빠가 고개를 돌리면서 따라갈 수 가 없어서.. 오늘 하늘이 더밉다..휴~
96일이 지났네...
휴~~
니가 멜번으로 간것도 96일이 지났구나..
내가 80일간 매일 메일을 보낼땐 한 번도 답장이 없더니..
요즘은 가끔 전화가 와서 내목소리만 듣고 끊어버리는 전화가 오는걸 보면...
힘들지..
니가 항상 오빠 만나면 차에서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항상 말해주던 톡을 니가 옆에있을땐 보지도 않다가
널 보내고 나서 널 다시 떠올리고 널 가까이 두고 싶은 마음에
매일 매일 읽고있단다..
혹시라도 내가 보고 있는 화면을 너도 같은 시간에 들어와서 확인하지는 않는지,,,
서로 연락은 안해도 우리가 처음 그랫듯이 텔레파시가 같은 곳을 보고...
같은 음식을 먹고 있게했듯이..
이젠 오빠도 책을 살때 3번째 책만을 꺼내고...
커피빈에서는 티슈를 많이 챙기며
혼자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대고...
머리 스타일도 자주 바꿔본단다..
가끔 비오는 거리를 걸어보고 싶지만 이젠 겨울이구나...
너하고의 이별 후에 난 이별복이 터졋나보다..
새해가 되자마자 박재영하고 이별하고 독립해서
사무실을 테헤란로 쪽으로 옮길려고 요즘은 사무실 알아보고있다.
12월 29일 멜번행 자유여행티켓을 들고 인천공항을 가고...
비행기에 오르지 않고 ...
그냥 티켓을 찢고...
빗발치는 여행사 전화를 끊고...
그냥 너만 생각했다...
니가 했던 말처럼 우리 다른 하늘에 살지만...
언젠가 지나가다 만나면 그 땐 꼭 놓아주지말자...
어느 곳에서든 같은 해바라기를 같이 볼 수 있도록 절대 놓아주지말자...
100일을 잘 챙길줄도 몰랐던 내가 날을 세고 널 기억하는게 너무 미안하다...
하지만 내 달력은 지난 9월 30일부터 새로 시작되었단다..
사랑해 .. 오빠 너 항상 기도할께.. 꼭 니 손잡고 명동성당가서 미사드렸던...
미사드릴때 기도했던 마음 다 지켜지도록 할꺼야...
오늘 서울은 꿀~꿀하다...
갑자기 또 추워졌고..바람도 불었고..그리고 구름도 잔뜩이라 해도 안보이고...
건강 잘 챙기고, 7년을 살아온 멜번을 너무 그리워했고.. 2년간의 한국생활이
너무 답답했듯...꼭 해피하게 하루를 보내면서 웃고 살아야되...
해가 없으니깐 오빠가 고개를 돌리면서 따라갈 수 가 없어서..
오늘 하늘이 더밉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