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이거 막막 열심히 적고 마무리 지으려는데 남친이 병원가자고 와버려서 놀래서 꺼버렸어요 ㅜ_ㅜ; 남친 모르거든요- 알면 아마도 그리 유쾌하진 않겠죠-?ㅋㅋ 아.. 자고일어난지 얼마안됀 맑은 정신이라 아까는 조목조목 생각이 잘도나고- 하고자 하는말도 줄줄 잘 써내려져 가더니- 저녁이 되니까 정신이 퇴폐해져 가나봐요 ㅜ_ㅜ 저희 연애시작부터 같이 붙어있은거 아시죠-? 그때 저희 시어머니 말씀하시더군요- 남자는 몰라도 여자는 남보기 않좋고 흉되니까 얼른 결혼을 하라고.. 전 사실 왜 남자는 흉이 되지않고 여자는 꼬리표가 붙는건지 이해하기는 힘드나- 뭐..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 사고방식이 그러니까 별거부반응 없이 생각해왔죠- 제가 가진게 없고 결혼준비를 아예 안하고 살아떤 터라 결혼은 무리다 했더니- 그럼 혼인신고라도 하고 살아라고 남들보기 않좋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동거하는데도 혼인신고해라 뭐해라 말씀은 안하시는데- 아마도 아이얘기하면 혼인신고 하라고 하실것 같아요- 그럼 자연스레 하게 되는거죠 뭐.. 것보다 지금 상황에서 아기 생겼다하면 한숨 쉬고 한심해하실 시부모님 생각하니까- 숨이 턱턱 막히네요- 물론 계획성 없고 철없다는건 인정하지만... 시댁 기독교라서 애기 지우라는 말씀은 안하실꺼라 믿어요- 혼인신고는 당연히 해야하는 기정 사실이고- 앞으로 우리가 애기낳아 기를려면 금전적인 부분이 시부모님께 가장 큰 이슈가 될텐데-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니까요- 어제 울 남친 서울본사에서 기사들한테 단체문자 날아와서- " 고객과의 금전관계 적발시 금액의 20배를 물리겠다" 더군요- 보안기파는게 자꾸 크레임떠서 그런거라는데.. 실상 기사분들 전부 보안기 아니면 기름값도 못 벌어요- 쉬는날도 없이 기본급 120 밖에 안되는데 그나마 보안기가 있으니까 기사들 먹고사는거죠- 올 회사서 회의했는데 당분간 보안기 팔지 말아라했다네요- 어찌됄지는 더 지켜봐야 아는것이긴 하지만 우선은 기본급만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금전적인 문제로인해 시댁과 상의를 해야할텐데- 휴- 잘 모르겠네요- 어떤 결론을 내리실지는 뻔한데 말이죠- 첨부터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 된다 했었음 저 거부반응 전혀 없었을 꺼예요- 하지만 첨엔 둘이서 아파트(남친네 집이 두개거든요, 단독주택하나 아파트하나)서- 살라 하시더니(아파트가 비워져 있는상태였거든요) 이틀뒤에 사정이 있어서 그런다고 주택으로 들어와 오빠동생이랑 셋이서 여기서(주택)살고 엄마랑 아빠는 아파트에 가 있으께- 하시면서 그럼 어른눈치 볼일도 없고 하지 않겠냐고 미안하다 하시더군요- 그때당시 제가 언니와 크게 다투고 남친한테 의지해 있던터라 , 빼도박도 못하고 그렇게 해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언니랑 화해를 하게된거예요- 말씀드렸죠..시댁가서.. 언니와 화해를 했는데 제겐 언니가 부모님과 다를바 없어서 언니와 결혼문제 상의해봐야 할꺼같다고..그리고 사실 난 아직 결혼할 기반도 뭐도 안돼있어서 당장 결혼해서 산다는거- 너무 부담스럽게 와닿는다 했더니 시어머니 말씀하시더군요- " 니 인생은 니가 사는거지 결혼하고 말고 하는걸 언니랑 상의할 일이 뭐가 있니? " 라고.. 뻥졌습니다.. 암만 내 인생 내가 산다지만 가족과 내 앞날에 대해..일륜지대사라는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게 그게 잘못된거라고 이해못하겠다 하시는 어머님말씀에 뒷골이 땡기더군요- 며칠뒤 언니와 상의해서 내린 결론을 들고 다시 찾아뵙드랬죠- 좋다 결혼하겠다- 근데 언니 저와함께 생활비 부담하고 살았고, 저 갑자기 뜬금없이 결혼하면 언니혼자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어차피 어머니 아버지 저 들어오면 아파트로 가신다 하셨고- 그럼 방하나 남는데 언니가 들어오는거 어떻겠냐고.. 오빠 동생도 우리와 같이 살아야 한다하셨으니 넷이서 글케 알콩달콩 사는게 어떻겠냐고- 그럼 언니도 금전적인 부담감 덜 느끼면서 차곡차곡 돈 모아서 전세집이라도 얻어나갈수 있지 않겠냐고.. 그랬더니 어머니 차가운 얼굴로 말씀하시더군요- " 아버지 매일 점심드시러 집에 오셔야 하고(시아버님 직장이 주택집과 10분거리) 우린 저방(시부모님방)비울생각 없다..그대로 놔둘꺼다 " 하셨죠- 그게 뭔뜻이겠습니까?.. 말로 그럴싸하게 잘 구슬려서 일단 들어오면 시부모님 아파트 가서 살생각 전혀 없으셨단거고- 저한테 주택 드러와 살라 하셨을때 아버지 점심 드시러 매일 집에 오신다고 말한번 내비친적 없었습니다-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죠- 첨부터 사실대로 여차여차 해서 이럴 생각인데 저더러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셨더라면 저 거부반응 전혀 못느꼇을겁니다.. 하지만 이전 완전 속은 기분이더군요- 마음 완전 상해버렸습니다- 믿음이라는게 순간 와르르 무너지더군요- 그때부터 시부모님 제게 이상한쪽으로 요구하는게 많아 지셨고, (늘 저는 부모님이 없으니 당신들이 하자면 하자는데로 할수있다고 생각하셨어요.. 항상 무리한 부탁들을 해오셨고 부모가 있든없든 언니와 상의해서 안된다 싶어 언니와 상의해봤는데 그건 쫌 무리일듯 하다 말씀드리면 이해못하겠다는 말과함께- 하루하루 저를 대하시는게 달리지셨어요) 그래도 저 미움받기 싫어서 할수있는거 다 하면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살고있구요- 어떠한 큰 문제가 닥치면 당연 팔이 안으로 굽으니 저를 질타 하시겠죠- 건 지금도 가끔 그러시니까- 그리고 어머니 돈에관해선 정없다 싶을 정도로 철두철미하신 분이시구요- 좀 불리한 상황에 맞딱드리면 청와대에 상소문 올리시는게 취미구요 법적조치 좋아하십니다- 그렇게해서 꼭 이겨내시고 손해배상금 위자료..이런거 기똥차게 잘 받아내십니다-_-; 후에 어떠한 큰 문제가 닥쳤을때 제가 어머니를 이길수 있을꺼란 생각은 안들정도로 철두철미하게 행동하시는 분이라서 아마도 제가 눈물흘리며 가슴칠일이 더 많겠죠?.. 그치만 저를 믿고 또 남친을 믿을래요- 우리남친 저만 있으면 된다는 사람이니 그게 듣기좋은 콧노래라 할지라도- 지금은 그저 믿으며 살고싶어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를 엄마없이, 혹은 아빠없이 크게하는 그런 죄짓는 부모되지 않기위해 사력을 다해 살꺼구요- 언니분도 안타깝다는 생각들지만.. 글쎄요 전.. 자꾸만 님이 더 안쓰러워서.. 제 생각해서 이런글도 올려 주시구..너무 감사합니다- 위쪽지역에 사시는것 같든데..가까이만 산다면- 꼭 한번 뵙고 싶을정도로 정가요- 제 일에 기뻐하고 슬퍼해주셔서 너무 따뜻하고 고맙구요- 언니 인생에 님이 휘둘리다보면 결국 님 인생은 그르치게 될꺼예요- 설령 님이 님의인생 모두 접어두고 언니 인생을 같이 살아줬다해서- 언니분께 좋은말 한마디 들을꺼라는 보장도 없구요- 휘둘리지 마세요- 절대로- 언니가 님 인생 대신 살아주지 못하는것처럼- 언니의 인생도 님이 살아줄수 있는 부분 아닙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언니 몫으로..님의 몫으로 나누어진 부분이죠-
동거..(동생입장에서 본 언니...)
아까..이거 막막 열심히 적고 마무리 지으려는데
남친이 병원가자고 와버려서 놀래서 꺼버렸어요 ㅜ_ㅜ;
남친 모르거든요-
알면 아마도 그리 유쾌하진 않겠죠-?ㅋㅋ
아..
자고일어난지 얼마안됀 맑은 정신이라 아까는 조목조목 생각이 잘도나고-
하고자 하는말도 줄줄 잘 써내려져 가더니-
저녁이 되니까 정신이 퇴폐해져 가나봐요 ㅜ_ㅜ
저희 연애시작부터 같이 붙어있은거 아시죠-?
그때 저희 시어머니 말씀하시더군요-
남자는 몰라도 여자는 남보기 않좋고 흉되니까 얼른 결혼을 하라고..
전 사실 왜 남자는 흉이 되지않고 여자는 꼬리표가 붙는건지 이해하기는 힘드나-
뭐..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 사고방식이 그러니까 별거부반응 없이 생각해왔죠-
제가 가진게 없고 결혼준비를 아예 안하고 살아떤 터라 결혼은 무리다 했더니-
그럼 혼인신고라도 하고 살아라고 남들보기 않좋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동거하는데도 혼인신고해라 뭐해라 말씀은 안하시는데-
아마도 아이얘기하면 혼인신고 하라고 하실것 같아요-
그럼 자연스레 하게 되는거죠 뭐..
것보다 지금 상황에서 아기 생겼다하면 한숨 쉬고 한심해하실 시부모님 생각하니까-
숨이 턱턱 막히네요-
물론 계획성 없고 철없다는건 인정하지만...
시댁 기독교라서 애기 지우라는 말씀은 안하실꺼라 믿어요-
혼인신고는 당연히 해야하는 기정 사실이고-
앞으로 우리가 애기낳아 기를려면 금전적인 부분이 시부모님께 가장 큰 이슈가 될텐데-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니까요-
어제 울 남친 서울본사에서 기사들한테 단체문자 날아와서-
" 고객과의 금전관계 적발시 금액의 20배를 물리겠다" 더군요-
보안기파는게 자꾸 크레임떠서 그런거라는데..
실상 기사분들 전부 보안기 아니면 기름값도 못 벌어요-
쉬는날도 없이 기본급 120 밖에 안되는데 그나마 보안기가 있으니까 기사들 먹고사는거죠-
올 회사서 회의했는데 당분간 보안기 팔지 말아라했다네요-
어찌됄지는 더 지켜봐야 아는것이긴 하지만 우선은 기본급만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금전적인 문제로인해 시댁과 상의를 해야할텐데-
휴-
잘 모르겠네요-
어떤 결론을 내리실지는 뻔한데 말이죠-
첨부터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 된다 했었음 저 거부반응 전혀 없었을 꺼예요-
하지만 첨엔 둘이서 아파트(남친네 집이 두개거든요, 단독주택하나 아파트하나)서-
살라 하시더니(아파트가 비워져 있는상태였거든요)
이틀뒤에 사정이 있어서 그런다고 주택으로 들어와 오빠동생이랑 셋이서
여기서(주택)살고 엄마랑 아빠는 아파트에 가 있으께- 하시면서
그럼 어른눈치 볼일도 없고 하지 않겠냐고 미안하다 하시더군요-
그때당시 제가 언니와 크게 다투고 남친한테 의지해 있던터라 ,
빼도박도 못하고 그렇게 해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언니랑 화해를 하게된거예요-
말씀드렸죠..시댁가서..
언니와 화해를 했는데 제겐 언니가 부모님과 다를바 없어서 언니와 결혼문제 상의해봐야 할꺼같다고..그리고 사실 난 아직 결혼할 기반도 뭐도 안돼있어서 당장 결혼해서 산다는거-
너무 부담스럽게 와닿는다 했더니 시어머니 말씀하시더군요-
" 니 인생은 니가 사는거지 결혼하고 말고 하는걸 언니랑 상의할 일이 뭐가 있니? " 라고..
뻥졌습니다..
암만 내 인생 내가 산다지만 가족과 내 앞날에 대해..일륜지대사라는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게
그게 잘못된거라고 이해못하겠다 하시는 어머님말씀에 뒷골이 땡기더군요-
며칠뒤 언니와 상의해서 내린 결론을 들고 다시 찾아뵙드랬죠-
좋다 결혼하겠다- 근데 언니 저와함께 생활비 부담하고 살았고,
저 갑자기 뜬금없이 결혼하면 언니혼자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어차피 어머니 아버지 저 들어오면 아파트로 가신다 하셨고-
그럼 방하나 남는데 언니가 들어오는거 어떻겠냐고..
오빠 동생도 우리와 같이 살아야 한다하셨으니 넷이서 글케 알콩달콩 사는게 어떻겠냐고-
그럼 언니도 금전적인 부담감 덜 느끼면서 차곡차곡 돈 모아서 전세집이라도
얻어나갈수 있지 않겠냐고..
그랬더니 어머니 차가운 얼굴로 말씀하시더군요-
" 아버지 매일 점심드시러 집에 오셔야 하고(시아버님 직장이 주택집과 10분거리)
우린 저방(시부모님방)비울생각 없다..그대로 놔둘꺼다 " 하셨죠-
그게 뭔뜻이겠습니까?..
말로 그럴싸하게 잘 구슬려서 일단 들어오면 시부모님 아파트 가서 살생각 전혀 없으셨단거고-
저한테 주택 드러와 살라 하셨을때 아버지 점심 드시러 매일 집에 오신다고 말한번 내비친적
없었습니다-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죠-
첨부터 사실대로 여차여차 해서 이럴 생각인데 저더러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셨더라면 저 거부반응 전혀 못느꼇을겁니다..
하지만 이전 완전 속은 기분이더군요-
마음 완전 상해버렸습니다-
믿음이라는게 순간 와르르 무너지더군요-
그때부터 시부모님 제게 이상한쪽으로 요구하는게 많아 지셨고,
(늘 저는 부모님이 없으니 당신들이 하자면 하자는데로 할수있다고 생각하셨어요..
항상 무리한 부탁들을 해오셨고 부모가 있든없든 언니와 상의해서 안된다 싶어
언니와 상의해봤는데 그건 쫌 무리일듯 하다 말씀드리면 이해못하겠다는 말과함께-
하루하루 저를 대하시는게 달리지셨어요)
그래도 저 미움받기 싫어서 할수있는거 다 하면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살고있구요-
어떠한 큰 문제가 닥치면 당연 팔이 안으로 굽으니 저를 질타 하시겠죠-
건 지금도 가끔 그러시니까-
그리고 어머니 돈에관해선 정없다 싶을 정도로 철두철미하신 분이시구요-
좀 불리한 상황에 맞딱드리면 청와대에 상소문 올리시는게 취미구요 법적조치 좋아하십니다-
그렇게해서 꼭 이겨내시고 손해배상금 위자료..이런거 기똥차게 잘 받아내십니다-_-;
후에 어떠한 큰 문제가 닥쳤을때 제가 어머니를 이길수 있을꺼란 생각은 안들정도로
철두철미하게 행동하시는 분이라서 아마도 제가 눈물흘리며 가슴칠일이 더 많겠죠?..
그치만 저를 믿고 또 남친을 믿을래요-
우리남친 저만 있으면 된다는 사람이니 그게 듣기좋은 콧노래라 할지라도-
지금은 그저 믿으며 살고싶어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를 엄마없이, 혹은 아빠없이 크게하는
그런 죄짓는 부모되지 않기위해 사력을 다해 살꺼구요-
언니분도 안타깝다는 생각들지만..
글쎄요 전..
자꾸만 님이 더 안쓰러워서..
제 생각해서 이런글도 올려 주시구..너무 감사합니다-
위쪽지역에 사시는것 같든데..가까이만 산다면- 꼭 한번 뵙고 싶을정도로 정가요-
제 일에 기뻐하고 슬퍼해주셔서 너무 따뜻하고 고맙구요-
언니 인생에 님이 휘둘리다보면 결국 님 인생은 그르치게 될꺼예요-
설령 님이 님의인생 모두 접어두고 언니 인생을 같이 살아줬다해서-
언니분께 좋은말 한마디 들을꺼라는 보장도 없구요-
휘둘리지 마세요-
절대로-
언니가 님 인생 대신 살아주지 못하는것처럼-
언니의 인생도 님이 살아줄수 있는 부분 아닙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언니 몫으로..님의 몫으로 나누어진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