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와서 3년동안은 어머님이 일을다니셨습니다. 우리집 경제에 도움을 주시려고 다니신게 아니고 아버님이 주구장창 집에만 계시기 때문에 답답하다는 이유로..어머니 용돈벌이 하러 다니신겁니다. 한달에 약 50만원정도 받으셨지여.. 우리신랑 한달에 170정도 받는데여 결혼전에 둘다 어려웠던 탓에 아직까지도 갚아야할것들이 많아서 매달 적자를 보고있습니다. 세금이며 부식비 당연히 우리가 다 대고 있지여. 그 와중에도 아버님 용돈한번 안드린다고 가끔 서운해하시던군여.. 드리고 싶어도 못드리는 제 마음은 어떻겠습니까..그냥 모른척 못들은척 그렇게 살고 있는데여.. 해가 바뀌면서 어머님 연세가 많다는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어머님도 생각지 못하게 쉬운말로 짤렸기 때문에 황당해하시더라구여.. 이제 한 일주일 지났나....우리집은 병원이 되었습니다. 신랑을 제외한 우리아들까지 4명이 그냥마냥 집에만 있으니 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어머님은 안방에..아버님은 마루에..우리는 우리방에..밥먹고 누워서 티비보고 점심먹고 또 누워서 낮잠자고..그러다 때되면 저녁먹고 자고.. 이게 뭡니까..... 할 일이 없냐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신랑 출근하자마자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 다 해놓으면 뭐가 할일이 있겠냐구여..애기데리고 외출안하냐고여??..못합니다. 우리 아버님 애 데리고 마트라도 갔다올라하면 또 얼마나 돈 쓸려고 나가냐며 그냥 집에 있으랍니다. 친구라도 만날라면 집에만있는 어머님..아버님 점심은 어떻게 하냐며 못나가게 합니다. 저도 오기로 그냥 마냥 집에 있습니다. 신랑 혼자벌기 당연히 어려운때라 저 취직하겠다고..봄까지만 애좀 봐달라 부탁드렸습니다. 날풀리면 어린이집 보낸다구여..(새해되어서 이제 35개월..담달 세돌입니다) 당연히 안된답니다..당신 젊어서 자식들 너무고생하며 키워서 애보기 싫답니다. 그리고 살림도 너무너무하기 싫어서 안된답니다. 제가 벌어서 어머니 용돈 드린다 해도 마냥 싫답니다. 단순히 저 나가있는동안 밥차려먹고 설거지하기 싫어서......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안방에 누워서 나오지도 않네여..오후 12시가 다 되어가는데여.. 좀 더 있다 점심달라고 나오시겠지여.. 이렇게 같이 사는게 맞나여? 그냥 저희좀 여유있게 살때까지만 도와달라는게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여? 언제까지 신랑빼고 병원놀이하면서 살지..정말 정말 답답하네여...
이렇게 지내는게 현명한가여??
시집와서 3년동안은 어머님이 일을다니셨습니다.
우리집 경제에 도움을 주시려고 다니신게 아니고 아버님이 주구장창 집에만 계시기 때문에 답답하다는 이유로..어머니 용돈벌이 하러 다니신겁니다.
한달에 약 50만원정도 받으셨지여..
우리신랑 한달에 170정도 받는데여 결혼전에 둘다 어려웠던 탓에 아직까지도 갚아야할것들이 많아서 매달 적자를 보고있습니다. 세금이며 부식비 당연히 우리가 다 대고 있지여.
그 와중에도 아버님 용돈한번 안드린다고 가끔 서운해하시던군여..
드리고 싶어도 못드리는 제 마음은 어떻겠습니까..그냥 모른척 못들은척 그렇게 살고 있는데여..
해가 바뀌면서 어머님 연세가 많다는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어머님도 생각지 못하게 쉬운말로 짤렸기 때문에 황당해하시더라구여..
이제 한 일주일 지났나....우리집은 병원이 되었습니다.
신랑을 제외한 우리아들까지 4명이 그냥마냥 집에만 있으니 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어머님은 안방에..아버님은 마루에..우리는 우리방에..밥먹고 누워서 티비보고 점심먹고 또 누워서 낮잠자고..그러다 때되면 저녁먹고 자고..
이게 뭡니까.....
할 일이 없냐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신랑 출근하자마자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 다 해놓으면 뭐가 할일이 있겠냐구여..애기데리고 외출안하냐고여??..못합니다.
우리 아버님 애 데리고 마트라도 갔다올라하면 또 얼마나 돈 쓸려고 나가냐며 그냥 집에 있으랍니다.
친구라도 만날라면 집에만있는 어머님..아버님 점심은 어떻게 하냐며 못나가게 합니다.
저도 오기로 그냥 마냥 집에 있습니다.
신랑 혼자벌기 당연히 어려운때라 저 취직하겠다고..봄까지만 애좀 봐달라 부탁드렸습니다.
날풀리면 어린이집 보낸다구여..(새해되어서 이제 35개월..담달 세돌입니다)
당연히 안된답니다..당신 젊어서 자식들 너무고생하며 키워서 애보기 싫답니다. 그리고 살림도 너무너무하기 싫어서 안된답니다. 제가 벌어서 어머니 용돈 드린다 해도 마냥 싫답니다.
단순히 저 나가있는동안 밥차려먹고 설거지하기 싫어서......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안방에 누워서 나오지도 않네여..오후 12시가 다 되어가는데여..
좀 더 있다 점심달라고 나오시겠지여..
이렇게 같이 사는게 맞나여? 그냥 저희좀 여유있게 살때까지만 도와달라는게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여?
언제까지 신랑빼고 병원놀이하면서 살지..정말 정말 답답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