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너를 사랑하는 내가 XXX이다~

제발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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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 긴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100일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무슨 일이 그렇게 많았던지..   남들 몇년 사귈때 싸우는 횟수보다 더 많이 싸우고 상처받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모두 다 할순 없기에 간략하게 남아 말씀드리면..   사귀고 난지 얼마 되지 않아,,남들이 들으면 웃을만한.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아니 다퉜다기보단 제가 일방적으로 당한경우죠..   어찌어찌 말을하다  그 사람 저에게 "지랄하네" 이 한마디 하더군요.   내가 대체 머라고 했길래 나에게 지랄한다는 표현을 쓰는건지.   어안이 벙벙했고.머 이딴게 다 있나 싶었지만 바보같이 아무말 못했습니다.   그말을 하고 난뒤..그 사람 정말 미안하다며..어찌어찌하다 그냥풀어졌죠.   그때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건 알지만.사귀는 여자친구에게 욕을 하는 남자들의 생각은 도대체 먼지..   여자가 잘못하면 욕을 해도 된다는 남자들의 그 XX같은 생각~!   정말 저주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나이도 어렸고 군대도 가야하는 그런상황이라 어찌하여 전 헤어짐을 결심했죠.   그애에게 헤어짐을 통보했지만 그앤 막무가내 였습니다.   매일 싸이에 글을남기며..여전히 우린 연인이라고 저에게 못을박았죠.   제가 모라고 더 그러면 역효과가 생길까 그냥 아무말하지않고 내버려뒀습니다.   그러던중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귈때 서로 절대 바람은 피지 말자~!   누구나 그렇겠지만...   세상에서 젤 격멸하고 싫은것이 여자의 바람이라고 그사람 말하더군요.   전에 만났던 여자들도 그렇게 헤어졌다고 저보곤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자 마자 그 사람 저에게 싸이 비번을 묻더군요.   아니 싸이좀 같이 보자고 하더군요   (남자친구와 만날당시 그애 때문에 싸이 거의 하지 않은 상태라   남자친구와도 싸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캥길거 없으면 보여달라고.자기것도 보여주겠다고.   두눈에 불을 키며 말하는 그사람.안보여주면 정말 어떻게라도 하려는 그사람의  모습에   어쩔수없이 싸이를 보게되었습니다.   그애가 분명 글을 남겼다는걸 알면서도 전 남자친구에게 보여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글을 보여주게 된이상 어쩔수 없이 남자친구에게 솔직히 다말을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날 바람핀 여자로 취급하며..   온갖 욕설과 치욕을 주며 사람취급도 하지 않더군요.   이런XXX년아~!니가...지랄..등등~   여자친구가 아무리 죽을짓을했다해도 위와같은 말은 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남자친구가 생각할때는 바람이라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맹세코 전 그사람 만난후로 다른남자와 만난적도 통화한번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사람과 전 집도 가까워서 매일 만났고 핸드폰도 서로 확인하고.ㅡㅡ;   암튼 다른사람만날 시간도 그럴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사람 제가 끝까지 거짓말을 하고 바람을 폈다고 저에게   정말 막대하더군요ㅠ   물론 제가 오해 살만한 짓은 했지만..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마디 하지 못하고 전 그저 빌기만 할뿐이었죠.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저의 행동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지내다 그사람 결국엔 풀어지더군요.   그러나 그때부터 절 무시하는 말투나 욕은 시작에 불과한것이었습니다.   정말 우리가 자주 싸우는건 사실입니다.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남들이 들으면 아무것도 아닌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일들이   저희에겐 싸움거리가 되죠.ㅠ   그때마다 그사람 지랄이란 말은 이제 아무것도 아닌 당연한듯 말합니다.   미친년서부터 시작해서 병신이란 말까지.....ㅡㅡ;   정말 말하기도 부끄러울정도로 그런말들을 서슴없이 합니다.   첨엔 어땠는지 아십니까?   제가 욕나올짓을 한다고 합디다.ㅡㅡ; 그게 말이나 됩니까?   그래서 한번은 제가 굳게 다짐하고 헤어지자고 말을 해버렸죠.   그랬더니 그사람 왜그러냐며 잡더군요.   아니 왜그러다니요~그걸 정말 몰라서 묻는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ㅡㅡ   그러다 이제 다신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욕"은 정말 안한다고 하더군요   내말이 다 맞다고..무슨일이 있어도 여자친구에게 욕은 해선 안되는거라고.   이제 깨달았다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믿어달라고.ㅡㅡ   그런말들로 절 다시 한번 흔들리게 해놓고선....   며칠전 또 "욕"을 들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듣는 욕~   정말 어떤기분인지 아십니까??   그럴때마다 나도 그사람과 똑같이 욕을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곤했지만   그렇게 할수도...그렇게 하면 똑같은 인간이 되는것같아..참고 또 참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아무말 안하고 가만있으니 그사람 눈에 정말 XX같이 보이는걸까요?   그사람 성격이 원래 화나면 욱~잘하고 속좁은 성격인거 잘알지만.   어떻게 자기마음만 생각하고 화날때마다 자제 못하고   열받는다고 할말 못할말 다하고 ~그렇게 하면서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수 있습니까?   전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저도 이해가 안가구요ㅠ   이런글을 쓰면서도 지금 그사람옆에 붙어있는 제 자신이 참 한심합니다.   그러나 그사람 잘해줄때는 엄청 잘해주고.   싸우지 않을때는 서로 정말 좋아 어쩔줄 모르는 사람인데..   왜 화만나면..아니 자기맘에 들지못하면 그렇게 욱~하는건지.     그사람 며칠전 정말 대박으로 싸웠을때 이런말 하더군요.   "니가 나한테 해준게 먼데?어?니가 말하는 사랑이 이런거냐?   받기만하는사랑?(여기서 받기만 하는 사랑이라함은=사귈때 전 백수였음..지금은 일하고있음.   남친이 해주었던것:커플티.치마.목걸이;)니가 도대체 해준게 먼데?   니가 이딴식으로 하니까 지금까지 너한테 해준게 아까워지자나.   야~!말을해보라고..."   어떻게 정말 저런말을 할수 있는지...   물론 제가 일안다닐때 남자친구가 돈을 주로 썻다는거 잘 압니다.   저에게 사준 선물들도 고맙구요.그래서 미안한 마음도 갖고 있구요.   그사람은 물질적인것만 말하더군요.   그게 다라고 생각하는건지..   그래서 제가 그사람에게 말을했죠   "그런거 다 필요없다.언제 그런거 사달라고 했었냐고.   그런거 안해줘도 되니까..제발 내 마음좀 편하게만 해달라고.."   그랬더니 그사람 알았다며 이젠 밥도 안사주고 아무것도 안해줄꺼라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죠.   후~한두가지도 아닌 그많은 말들을 다쓸수도 없고.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이 사람 정말 어떤 마음일까요?   사랑?^^  제 생각엔 이사람마음에는 그런 마음 없습니다.   아니 있겠죠.그사랑이이 절 향한게 아닌것뿐이지...   제가 정말 바보같은 거겠죠?   이런 사랑을 하고 있다는게 정말 한심한 거겠죠?   여러분들~의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ㅠ       휴~~~~~~~~~~~~~~~~~   계속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두서 없이 앞뒤도 맞지 않고..   횡설수설한 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악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