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걸쳐놓고, 군대간 남자친구?...

..............2006.01.07
조회1,238

정말몰랐습니다.

바람핀거....

진짜......진짜진짜 충격이컸습니다.

 

저와 남친은

원래 인터넷으로 처음만났어요...

두달동안 그렇게 지내고, 11월달에 그사람을 보았죠.

그러고....정말 잘 지냈지요

그사람 제앞에서 화한번도 못냈습니다.

제가 사달라는거 사주고 해달라는 거해주고...

 

그런데 오늘,

아니 어제.....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제가 남친을 인터넷으로 봤잖아요...

인터넷으로 사귀던 전 여자친구 홈피를 가봤는데,

그 여자분 홈피 친구들이

잘 기다려라, 용기내라......이런글이 있더라구요.

 

혹시나혹시나 했습니다.

이 여자분과...다 얘기했어요 ㅎㅎ

 

참...

기가막히더군요.

하늘이 무너지고...땅이갈라집니다

 

여자분이 그러더군요. 9월달에 만났다고.

우리 9월달부터 사겼는데...

그사람 게임 안하겠다고 게임아이디 다 삭제했거든요

"너랑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싶어"

그런데 그 게임 많이 했다더군요. 그여자분에겐..

"새로운 마음으로 하고싶어서.."

 

정말

정말.......제일웃긴건.......

그사람 군대가기 전날.

낮에 저와있고,,,,,밤에 그 여자분과 있었다는것.

 

아.....

저에겐 첫키스였습니다.

남친에게 따졌지요...."나한텐 첫키스인데 억울하다"

제 남친이 그러더군요...

자기도 첫키스라고...뽀뽀는 중학교때 해봤지만

키스는 처음이라고.......

그여자분이 그러더군요...하루만에 키스했다고..

내 몸을 만졌지요...

이러는거 처음이래요....

"나 기독교인거알지? 내 이름에 맹새할까?"

그여자분 몸도...만진듯 하더군요..

 

하하...

여러분.

저는 제 남친이 제게 정말 진심인줄알았어요...

 

저에게 정말 잘해주었어요

해달라는거 해주고, 사달라는거 사주고...

(물질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날 생각했다구요)

내가 화내면 미안하다고 하고........

 

마지막날.

제게 mp3를 주었습니다..

(뭐 어떻게줬는지, 형껀지 선물받은건진 모르겠지만)

"뭘 줘야될지 모르겠는데, 찾다보니 이거네

그냥 인형같은것도 좋지만..현실적으로 너가 간직할수 있는 거

그런거..."

 

mp3인지 모르고 받았습니다.

따졌지요....왜 이런거 줬냐고.

"그만큼 널 좋아한다는 거야"

 

사귀는동안...의심 많이했습니다

B형이거든요. 비형남자=바람둥이.....그래서 가끔 물어봤어요

"바람피는거아니지?"

"군대가는 마당에 왜 바람피겠어"

 

...

여러분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걘 지금 예비군이라....연락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