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고 싶은 그녀

생각 남200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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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자 .....

 

이뻤다 ..내기준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하늘 하늘한 실크 맟춤옷

 

만 입고 머리 결 아름답고 항상 이상한 고급 향수에 신발은 명품만 고집했던 그런 여자가 있었다 ..

 

25 어릴때의 생각이였지만  가끔 한번씩 연락해서 만날때면 주위 사람들이 한번 씩 다들 쳐다볼

 

스타일 죽이는 그런 여자였다 ....어릴적부터 현대무용 고전무용 이런 등등의 것들을해서 그런지

 

몸매도 죽이고 ... .... 어찌됐건 나와는 안어울리는 여자였다

 

그 여자와 첨 만남도 친구 대신  신발 전해주러 갔다가  우연이 만났는데  너무 이뻐서 솔찍히

 

간단하게 끝날일을 지루 하게 미루고 미루면서 작업 했었다 ... 30 분대화끝에 내공이 나보다 수천배

 

쯤 위라는 나름대로 결론 끝에 즉시 포기하고 헤어지긴 했지만 담날을 기약하면서

 

그리고 몇달이 지났다 몇달이 지나는동안 신발 전하러 다섯차례 갔다 ...친구가 신발가게에서 일했다 .

 

아니 그냥 그집만 내가 간다고 그랬다

 

한여름 어느날이였다  전화로 만날 구실을 만들어 저녁 약속 까지 성공을 했다

 

근데 주소 주면서 데리러 오라고 시간 정해 주길래 첫 데이트고 해서 칼시간 맟춰서 오라는데로 갔다

 

그여자 집은 병원을 한다 진료 시간도 아침 10 시부터 4 시까지 예약 환자만 받고 문닫는 그런 병원이

 

였다  정형외관데 ...환자들 줄을 서서 진찰을 받는데 난 첨에 무슨 극장에 온줄 알았다 아마

 

밖에 병원 이라는간판 없었으면 그렇게 생각했을것이다 ....

 

 거기서 그여자는 환자들 접수하고 돈받는 일을 하는데 자세히 관찰을 해보니 지는 환자들하곤

 

예기 하는건 뒤에 어떤 아저씨 혼자 뺑이 치고 예기하고 지는 약주고 돈만 받는 그런 일을 하더이다

 

일단 4 시가 되서 끝나니 진료실 안에 있는 머리 희끝한 분 을 보고 ' 아빠 나 나가 ' 그리곤 나보고

 

' 야 가자 ' 내가 지보다 두살이나 위 였는데 말은 첨부처 자연스럽게 까고 ..난나이 알면서도 존대 하고

 

만약에 그때 엽기적인 그녀 라는 영화가 개봉 된 후였다면  대충 이런 여자들 심리 파악 했을텐데

 

그때는 적응 안되더이다 그냥 스타일 좋으니까 한번 더 만나볼 심정으로...연락을 했던건데

 

그때 순간 괜히 했다는 생각을 했고 ..일단 밥을 먹으러 갔는데 지가 잘가는데라고 그러면서

 

무슨 듣도 보도 못한 갈비집을 데리고 갔는데 주문을 했다 난 삼겹살이외의 고긴 별로 즐기지 않고

 

갈비 도 소갈비 돼지갈비 밖에 모르던 지라 ...무슨 부위별로 조금 씩 시키는 여자 보면서 자주 오긴

 

자주 오는구나 하며 쓰잘데 없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일단  시킨 고기는 나왔다 근데 무슨 쟁반같은

 

그릇에 고길 줬는데 지금도 뭘시켰는지 모른다 ..딱 몇조각 가지고 오더이다 ......좀 황당해서 살피고

 

있는데 그여자 식당들어 와서 첨으로 한마디가 ...-뭐하니 고기 굽지 -... 좀 어이없어서 농담으로 그렇

 

게 예기하는지알고   실실 쪼개면서 그래여 같이 구워 서 드시져 그러면서 그랬는데 ..'.야 니가 구워야

 

내가 먹지 '...     솔찍히 그렇게 예기안했어도 구울라고 그랬다 내가 올리고 자르고 좀 열이 받을라고

 

하는 상태에서 동치미국물 가지고 오는 바람에 좀 사그러 들었다 ... 일단 구웠다 다행히 양이 많지가

 

않아 금방 끝낼수 있었고 타지 않게 구우라는말에 열시미 봐가면서 구웠다 ...술도 한병  시켰는데

 

난 한잔마시고 따르기만 졸라 따랐다 ....드디어 다 먹었다  빨리 그냥 가고 싶은마음에 계산서

 

집어 들면서 ' 다 드셨으면 가시져 ' 그랬더니 또 야리면서 일어 나더라 내가 뭘잘못했나 싶어

 

물었더니  ' 앞으로 내가 일어나자고 하면 일어나 알었어'   그래서 그냥 '예' 했다

 

씨바       ..........................난 세상 살면서 그렇게 비싼 고기집 살다 첨 봤다

 

갈비 두점 인가 세점 먹고 술한병 밥한그릇 반찬 좀 먹었는데 ...2 십오만원

 

헉 ......

 

군대 제대하고 세상 물정 잘모르고 학교 다니던때라 25 만원이면 노가다 일주일은 꾸준히 해야

 

생기는 그런 돈이였다 ...일단 돈도 없고 가족 카드 드리미는데 지갑에서 수표 두장 꺼내면서

 

'집어 넣어' 그랬다  ............쪽팔렸다   ..집에 빨리 가고 싶었다 ......고기집에서 나와  인사할려는데

 

하고 헤어질려고 했는데 ..술한잔 더해야 한다고 ..룸쌀롱을 데리고 갔는데 ....들어가서 여자둘에

 

술시키고 말없이 술만 드시더이다 다행히 여자들이 있어 내가 술을 안따랐다 ...노래도 안불렀다

 

그리고 두병 까고 일어나자는 말에 기쁜 마음으로 일어나면서 내가지고 있던 전재산 5 만원을 아가씨

 

팁으로 주고..자유를 생각하며 나왔습니다 물론 계산 안했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얼핏 계산서에

 

0 이 많아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멋진 그녀 현찰로 계산하더이다 ..그리고 진짜 빨리 사라질라고 인사

 

할려는데 호텔에 전화해서 방 예약 하시더이다 ....술을 좀 해서 그런지 말을 조금씩하길래

 

그냥 저냥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친구 한테 예기하듯 예기했다 ...그리고 호텔로 갔다 물론 따라갔다

 

사실 나오면 바로 갈려고 그랬는데 방예약하는소리도 들었고 술도 여자가 많이 마신터라 ..

 

혼자 보내기도 좀 그렇고 ...솔찍히 거기 까지였다 ..쪽깔꺼 다 깟고 호텔데리고 갔다가 덥치고

 

싶은 생각 쪼금도 못했다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 ..집에서 카드하고  5 만원가지고 나올때만해도

 

든든 했었는데 ..지금은 몸과마음이 다 사그러 들어서 아무 집념이 안생기더이다 그냥 빨리 탈출하고

 

만 싶었는데 .. .... 혼자  호텔 간다고 하고 술도 취했고 ...그래서 바려다만 주기로 맘먹고 있었다

 

그리고 그여자는 나한테'  야 가자' 하고 예약한 호텔로 들어 갔습니다 ..아니 집도 코앞일 텐데

 

..내상식으로 이해가 안갔지만 ..그여자는 일상인듯 편하게 하더이다 ...나중에는 좀 화가 났지만

 

어차피 내가 책임질부분이 아니고 ....일단 체크인하고 ..인사할려는데 ' 야 방에서 한잔더 하고 가 '

 

이러는데 그순간 만감이 교차 하고   판단이 서질않더이다 그냥 평소 하던데로면 대사가 바뀐건데

 

일단 죽기야하겠냐는 심정으로 따라 올라 갔습니다 ...첨으로 보는 호텔방에 일단 들어가면서

 

그전에 있었던 쪽팔림도 어느정도 가시고 이쪽저쪽 살피고 있는데 ..배고프다 라면먹자 그러길래

 

그럼 나가야한다고 그랬더니 여기서 움직이기 싫으니 니가 끓여 오라는거다 사발면은 싫어하니 일

 

반 라면 으로 새벽 3 시에 라면을 어디가서..........

 

 룸 써비스에 전화해봤더니 라면 안된다하고 .......................

 

일단 편의점 나갔다 온다하고 도망가 버릴까 했는데 빼도 박도 못할상황이 된거 같아 라면 두봉지 사

 

가지고 들어 갔는데 뻗어 자다가 문소리에 일어 나더라 ..술기운에도 일어나서 라면 가지고 왔나 확인

 

하고  그래서 봉지에 커피 보트 있길래 물끓이고 봉지라면을 만들었다 ...맛있게 먹더라 ..

 

그리고 미니바 에 있는맥주도 ..마시고 무슨 술하고 안좋은일 있는지 연신 푸시더라 ...그리고

 

다시 뻗어 주무시더라 ...어차피 날밤깐거 택시비도 없고 해서 그냥 쇼파에서 구겨져 자고 ...

 

아침 첫차 시간 맟춰서 일찍나왔다 자는거보고 ...일어나서 같이 나오면 더 험한일 당할까봐

 

메모 남기고 그냥 나왔다 ..일찍 일이 있어 곤히 자는데 안깨우고 나간다고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는 쓰지 말껄 그랬다 내가 미안한건 솔찍히 없었는데 ... 그리고 한달후에 친구 통해 연락이

 

왔다 한번 보자고 ... 친구 한테 욕해댔다 ...그이후로 실크 옷입은여자 무서워한다 ..지금도 하늘하늘한

 

실크옷 입은 여자보면 그여자 생각난다 얼마전에 친구 통해 예길들었는데 한번 결혼 하고 이혼하고

 

다시 재혼해서 미국에 산다고 한다 ....다행이다 우리나라에 안살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