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쁜 여자인거죠??ㅠㅠ

나무늘보☆2006.01.08
조회1,365

음..이런거쓰는건 오늘이첨이고,,,

이런글을보는것도 오늘이 첨입니다,,,

근데자세히 보니 좋은 말씀을해주시는분들이 더러있더라구요,,

그래서저도 제 답답한 맘속이야기를해볼려고합니다,,

 

우선 제 나이는 이제 21살된,,갓 20살지난 여자입니다,,

제가이야기하고자하는것은,,,

제가 제작년,,그러니깐,,고3말에,,10월에,,,

모 인터넷 채팅으로만난 저랑 동갑의 남자가있었습니다,,,

첨엔,, 친구로 메신저를 주고받고,,문자며,,전화통화며,,,

정말 아무런 꺼리낌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면서,,제고민이라던지,,가정일이라던지,,

그런 숨기고싶은이야기를서로 하면서,,

저는 그 친구에 대해서 좀더 알고싶어지고,,좋아한다는 감정이들게되었죠,,

제가힘들면,, 웃겨주고,,위로해주고,,항상 제가 좋아하는말만해주었죠,,

그러다,,그친구와 만날수있는 기회가생긴것이였습니다,,

제가 경기도 할머니집에갈일이 생겨서 만나기로했었죠,,

그친구는 터미널까지 절 마중나왔고,,그렇게,,제가할머니 집에까지 갈수있도록,,,

길안내를해주었죠,,,그리고,,그날 저녁,, 그친구가 저에게 먼저 고백을했죠,,,

그친구가 저에게 어떻게 고백했는지아세요? ^^

러브레터,,저와 헤어지고 바로집으로가서,,편지를썻더군요,,

그리고그걸읽어주었죠,,전화통화로요,,그때 전 완전 감동의 물결이였습니다,,

울었죠,,,근대 전 그때 딴사람과 사귀고있던중이였죠,,

그치만 그친구가 그사람보다 더맘에들었고,,진짜 그친구를 노치고싶지않았기때문에,,

사귀고있던 남친과 바로 헤어졌습니다,,싫은 사귄지 2주밖에 않됐거든요,,

(나쁜 뇬이라고 욕하셔도 어쩔수없습니다;;욕해주세요;;;)

그리하여 그친구와사귀게되었죠,,

그러나 행복한건 잠시였습니다,,이유는,,,

그친구와 전 너무먼곳에 지냈기때문이였죠,,,

그친구는 경기도,,전 강원도,,,그리도 더군다나,,,제가 운동부이거든요,,

그러다보니..제가휴가받지않으면..만나기어려운 상황이였죠,,

그렇지만.저희둘,,불편불만 한번하지않고,, 한번도 싸우지도않고,,그렇게,,

서로만보면서 사랑했습니다,,바람도않피고요,,,

그리고어느덧,,사귄지 일년이 되기 한달정도 남았더라구요,,

그래서전 어떠 선물을 해줄가고민하고있던중,,,

그친구에게 헤어지자는말을듣게되었습니다,,,

아무런 예고없이말이죠,,,

헤어지자고말하기 이틀전에는 사귀고 두번재로 사랑한다고..

큰소리로 시내한복판에서 그렇게  말했는데말이죠,,

비록 전화통화로 말했지만,, 전 그걸듣는순가,,,

다리에 힘이 빠져,,주저앉자죠,,,계속 심장은 뛰고요,,,

그런 기쁨이 가시기도전에,,갑자기그런말을하다니,,순간머리속이 멍~~~해졌죠,,

그리고전 바보같이 "응 ,,그래,," 이러고말하고말았답니다,,,

정말그때는 그래야되는줄알았어요,,,

저때문에 힘들다는데,, 잡을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이해했어요,,힘든이유를 굳이 말않해도,,

거리도 거리인만큼.. 보고싶을때 맘대로 보지도못하는 그맘저두 다아팠기때문에,,,

잡을수없었죠,,,그렇게 보내고 나서야 후회를했죠,,,

그냥 그때 잡을걸,,,이렇게 힘들어질줄은 몰랐거든요,,

그친구와 헤어지고나선,매일 밤이면 밤마다 혼자울었습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그친구를 그리워하며,,혹은 언젠간 돌아와줄꺼라는 작은 희망을가지고,,

지금이렇게 살고있습니다,,그희망마저 않가지고있으면,,, 저아마도,,

자살했을겁니다,,,멍청한짓이지만요,,,

그치만 그만큼.. 그친구가 저에겐,, 심장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친구때문에,, 제가왜살아야되는지알았고,,사랑이뭔지알았고,,

기쁠때나는눈물이먼지알았기때문입니다,,,

그친구를만나기전에는 너무 힘들고..세상에 지쳐서,,매일 죽을 일만 생각했죠,,,

어떻게하면,,않아프게 죽을까?,,내가죽으면 누가울어줄까??

이러면서 말이죠,,그러다 그친구를만나 사랑하면서,,,

어떻게 하면,,행복해질까???어떻게 하면 그친구가 나때문에 웃을까?행복해할까??

이러생각만 가득했죠,,항상 아침에 눈뜨면 그친구생각에,,운동시간에도,,

힘들어도 그친구의 웃는얼굴을 생각하면서,,,

힘들어도 울지않고,,꾹,,,참고 열심히 운동을했습니다,,,

이러면,그친구 제심장이나 마찬가지죠?

헤어지고 한달뒤,,,전,, 용기를내어,,문자를보냈습니다,,,

잘지내고있어??,,라고말이죠,,,

첨엔 이렇게문자가오더군요,,"누구세요??"

그래서 전 장난스럽게,, "모야?!벌써나잊은거야?!우와~!섭하다//나00^^ㅎ"

이렇게보내고,,문자를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끝내 오지않더군요,,,그래서 전 그냥 답문 받기를 포기했죠,,,

그리고,,작년11월말쯤,,,전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이렇게왔더군요,,,

"잘살어ㅠ,,"  너무반가웠습니다,,그리고 고마웠고요,,,

그래서 전 이렇게보냈죠,,,"머야? 안 죽고잘살아있었네?^^잘지냈어?ㅎㅎ"

이렇게말이죠,,그리고 이번엔 답문이왔습니다,,"그럼//ㅎㅎ"

그친구가 그렇게 말하는거보니깐 너무 기뻣습니다,,이상하게요,,

그리고는그때에 대해서물어보았죠,,

"옛날에 내가 문자했을때 왜 씹었어??"그러더니,,

"다른사람이 생겨서,,서로이야기하면,, 옛생각날것같았거든,,"

아팠죠,,너무 아팠죠,그문자보고 전 펑펑울었습니다,,

주위에선 갑작스런 저의행동에 모두 놀라했고요,,,

그리고전 이맇게보냈죠,,그사람이 미안해할까봐서,,

"아;;그랬구나,,^^ㅎ미안 담부턴 열락않랄께//^^잘지내고 행복해~~^^",,,,,,,,,,

최대한 명량하게 보이게 문자를보냈죠,,그리고 그 친구가 보낸마지막문자,,,

"그럼 잘지내ㅎ" 이게마지막이였습니다,,,

그렇게 몇않돼는 문자에 전 좋아했고,,아파했습니다,,

실은 아직도 그문자 않지우고있어요,,이상하게지우기가 싫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펑펑울면서전,,,이제 그친구때문에 우는건 오늘까지라고,,다짐했죠,,,

그치만 역시나 다짐은 다짐이뿐이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나름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내본다고,,

친구몇명과,,후배 몇명이서술을 먹었죠,,,

그리고 전 그날 울고말았답니다,,다짐한 뒤로 참고참았던 눈물이,,,

다행이도후배둘밖에없었죠,,쉬지않고 나왔습니다,,아주,,펑펑 소리까지 내면서,,,

그뒤로 저,, 삐딱해지고있는것같습니다,,,

운동하기싫으면,,않하고,,,매일 잠만자고,,또 밥도 않먹고,,괜히 짜증나고,,우울해지고,,

또,, 죽고싶다는생각이들때도 가끔있고요,,,

저도이런 제가이해가않갑니다,,

그리고,,전지금,, 저보다 1살많은 사람과,,, 사귀고있습니다,,,

제가 먼저사귀자고말했죠,,왜그랬는지는모르겠어요,,

그치만 지금 사귀는남친을 만나면서,,자꾸 그친구가생각납니다,,

그래서전 제가 참,,밉습니다,,지금남친이 하는말이며,,하는행동이 모두,,

그친구가 해주었으면 하고생각하고있으니말이죠,,

저 정말 나쁜여자죠??

이런식으로 그사람잊을려고하면 않돼는건데,,

아무리생각해도딴방법이 떠오르질않네요,,제머리가나빠서그런지,,

제가이런 맘으로 지금의남친과 사귀는걸 남친이아는날에는,,,

무지 많이 상처받겠죠?,,,

그럼전 지금의남친과 당연히헤어져야되는건가요??

아님 나쁜짓인줄알면서,,,그사람을 통해서 그친구를 잊도록 노략해야되는건가요??

솔직히 지금 남친이 싫은것은아님니다,,그렇다고좋아하는것도아니구요,,

그냥,, 편한느낌밖에는 없어요,,,그친구처럼,, 가슴이뛴다던지,,

얼굴만 보아도,,웃음이난다더지,,설레인다던지,,하는 느낌이 전혀않들어요,,,

그리고,,이 지금의 남친이 넘 착하다는것이 문제입니다,,,그거하나는 제가조아라하지만요,,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그친구가너무보고싶은데,,,어떻하죠?

다른사람도있다는데,,그럼이젠 언젠가는돌아와줄거라는 그,,작은희망마저 버려야되는데,,,

그럼전,,,전,,,,,,,,

그렇다고 전 그 작은희망 않버릴껍니다,,,

몇십년이지나도,,그희망안고살겁니다,,,그리고,,

지금의 남친에게 충실해보려고합니다,,,현실에 충실하자는거죠,,,

그래도 되겠죠??으휴,,,,전어찌해야되죠??

 

 

그리고,,죄송합니다,,어찌어찌하다보니,,이렇게길게썼네여;;;

이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넘감사드립니다,,,

읽어주시는냐고 수고하혔습니다,,,

또 이렇게 글를쓰고나니,, 쪼금은 후련하다고해야하나?,,안튼,,그러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