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괴롭습니다. 아무일도 없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어제 갑자기 그러더군여 미안하다고.... 첫 만남부터 그리 쉽지는 않게 시작햇습니다. 그래도 둘다 서로 첫눈에 좋은감정을 가지게 되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또한 너무 서로 아껴주면서 지내왓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이 다른 관계로 꽤 먼거리임(4시간정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1-2번씩 꼭 만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점점 키워왓죠. 그러다 조그만 장사를 하던 제가 여러가지 문제로 장사를 접게 되엇죠 많이 힘들었엇는데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여 서울로 올라오라고 서울서 생활할 작정은 아니엇는데 너무 힘도 들고 기분전환두 할겸 해서 올라왓습니다. 그렇게 동거가 시작된거죠(그때나이가 28이었습니다. 적은나이는 아니엿죠) 일단은 너무나 좋았죠.. 하지만 지방생활만 하다가 서울생활이 참으로 적응이 안되더군요. 특별한 기술이 있는것두 아니고 취직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스타일이 막 나서서 하는부류가 아니라서 제 여자친구 눈에는 너무 태평하게 있는듯해서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두 그리 내색하지 않고 기다려 주더군요 3개월여를 그냥 놀다가. 소개로 들어간 직장 초봉이 8-90만원대였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간이 부을대로 부은 저로서는 도저히 참을수 없는 곳이었죠.. 자기 주제도 모르고 말이죠.. 후후 1달 보름 다니고 치웠습니다..;; 그 시기가 우리사이의 첫번째 시련이었죠. 그러고도 1-2달 더 백수생활을 하게됫죠 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도 저 스스로도 많이 미안하고 눈치도 보이고. 여자친구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거 같아서 저도 맘이 안좋앗죠. 그래도 그때까지도 서로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서 저 기간의 백수생활도 이해해 주엇죠 그리 큰 다툼없이 지냈을만큼.. 그러고 더디어 조금 안정적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월120-150사이.. 서울서 이정도믄 매우 작은 편이죠.. 이시기도 아직 적응을 못햇는지(쓰다보니 제가 참으로 한심하군요) 직장생활을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초반 2-3달정도는 열심히 했엇는데. 일반 직장(봉급+수당제)과는 조금 틀린데라.. 후발 주자로 들어간 저로서는 노력해도 잘되질 않더군여 그래도 그때가 여자친구가 많이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꿈도 키우고 미래도 설계하면서.. 1년여가 다 되갔을 무렵. IMF보다 더 심한 불경기가 찾아오면서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게 되엇죠.. 제 여자친구도 다니던 직장에 매우 염증을 느끼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둘다 다른직장을 알아볼까 고민했었죠. 저는 알아봐야될 상황이었고 여자친구는 회사에대해 회의를 느끼던 시기였습니다. 둘다 너무 꽉막힌 생활에 힘들어 하던중에 여자친구가 여행을 제의했엇죠. 해외로..나가자는(1개월이상).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는(그 회사에선 꼭 필요한사람이였죠) 그냥 그기간동안 휴가를 내주겠다고 달래서 잡은듯 하네요 저는 회사생활을 또다시 접게 되었죠. 둘의 한달 보름여의 즐거운 여행.. 하지만 갔다온 후가 또다시 문제가 되었죠. 기분전환도 하고. 새로운 맘으로 열심히 해야지. 했었는데 요즘 취업난에 나이도 많고, 기술도 없고, 제가 살던 지역이었으면 이리 막막하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냥 놀기도 그렇고해서 일단 몸쓰는일(그리 힘든일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하루씩 맞교대하는 직업이었죠)이라도 하게되었죠 겨우 한달에 110만원.. 물론 그쪽도 열심히 하면 점점 좋아지긴 합니다만. 말하기 부끄러울만한 직업이고. 제 여자친구와도 결혼을 생각해야 했엇는데. 그냥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어짜피 직장 알아보는동안 할려고 구한 일자리라(3달정도다닌듯 합니다).. 그러던중 그냥 소자본으로 할만한 장사가 눈에 보였죠. 첫달 한달은 생각대로 되지않아서 밥도 못넘길 정도로 힘들었엇죠 잘 안되니간 밥이 아예 넘어가지가 않더이다.. 그 다음달부터 그래도 어느정도 그냥 앵간한 월급쟁이만큼은 벌은듯 합니다.(순수익 평균 200정도는 된듯 하군여) 매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라. 집에서 했엇구여 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듯 합니다. 안받았을 수가 없겟죠.. 그래도 물론 제 생각이지만 둘이 마음만은 너무나 좋아했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더 좋아진듯 하네요. 하지만 일정치 않은 수입이라. 괜찬은 직장을 구해서 둘이 안정적으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컸습니다. 하지만 일단 조금은 돈이되고 취업이 쉬운게 아니라 그일에 매달려 살았습니다. 서울에 아는분(큰회사의 부사장)이 있어서 취직자리를 부탁해놓코. 그 장사를 하고있었죠. 그러던중 작년 7월에 연락이 왔었습니다. 8월부터 직장 다니라고. 8월까지 하던 장사를 정리하고. 기다렸는데 일이 좀 잘안되서 좀만 더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여. 그런데 그분이 전에도 그런 전력이 있어셔서. 여자친구는 그분 믿지말고 일자리 알아보라고 하더군요.(제가 그냥 넋놓코 그분연락만 기다린듯.) 그래서 9월 말에 전에 1년 다니던 직장과 비슷한곳에 몸담게 되었죠. 그기 다니는 와중에 다시 연락이 왔었습니다. 딱 1달이 되기 10일을 남겨두고서 말이죠. 하지만 미래가 있는 직장이라. 1달 월급을 포기(중간에 그만두믄 월급을 못받는)하고 그냥 그쪽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들어간지 2달 조금 넘었네요.. 하지만 생소한 업무(매우 전문적인 통신업체)라 많이 힘들었죠. 그쪽 분야도 아니고 그쪽 학교 계통도 아니고 나이(올해로32됬습니다)도 그렇고. 그쪽분야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자격증또한 없었었죠. 제 생에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걱정 시키기가 싫어서 그냥 잘할거야.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하면서 넘어가다가.. 너무 힘든 와중에 여자친구랑 통화를 하는데. 무슨일 있냐고.. 야그라도 해서 스트레스 풀라고. 걱정시키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조금은 기대고 싶었던 심정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리이리해서 너무 힘들다. 조금은 나약해 보였겟죠. 하지만 전 그래도 고비만 넘기자. 어짜피 일이란게 하면 다 배우게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진짜 조금이라도 더 배울려고 노력하면서 다녔습니다. 여자친구도 둘이 너무 사는게 팍팍한거 같다고. 스키도 같이 배우자. 앞으론 이렇게 하자. 용돈은 얼마줄게..등등.. 이런얘기들을 하다가 둘다 아침에 출근을 같이하거던요 그냥 무슨 일이 있엇던것도 아니고 같이 출근 잘하고.. 들어와서는 느닷없이 하는말이..... 미안하다고.. 그만헤어지자네요 지금까지 글을 읽어셔서 아시겟지만. 참으로 생활력두 없고 믿음도 못주는 스타일이지요. 여자친구는 성격도 좋코 외모도 어디가도 안빠지는편에. 사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생활력도 있고 괜찬은 애였죠. 나랑 이렇게 생활에 치여서 사는게 항상 미안했엇고 괜히 나땜에 시간만 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걱정도 되었습니다. 전 내가 만족할만큼(진짜 거의 안바람)만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너무 욕심없는 스타일이라. 여자친구와 함께라면 어떤 생활이던 그리 힘들진 않을거라고 생각했엇죠.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게 아니죠(일반적인 생각이죠 당연/제가 이상한거죠)어느정도 여유도 있고 기반도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었죠. 그걸 제가 충족을 못시켜 주는데다가(그렇다고 저한테 많이 바란건 절대아님) 걔가 이렇게 살면서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나말고 일반 평균적인 사람만 만났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행복했을건데.. 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분들두 윗글을 봣겟지만 상태가 좀 심각하죠.. 장사접고 올라오면서 빚도 몇백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거라. 다쓰진 않았을지도 모르겟네요 자기 약점은 자기가 잘 모르는거니깐.. 하여간 제가봐도 상태가 아닌거 같아서 지나가는 말로 여자친구에게 혹시라도 지내다가 괜찬은 사람 있으면 만나도 된다고. 나보다 맘이 더 끌린다면 만나라고.. 그랬었죠..(지금은 이말한걸 많이 후회합니다.) 솔직한 심정도 그랬엇구요.. 좋아하는 사람이 나땜에 힘들게 사는거 같아서 맘이 항상 안좋았거던요. 지금도 머리로는 그래 걔를 위해서도 보내주자.. 하지만 맘이 안그렇네요.. 그기다가 너무 급작스럽게.. 그런얘기를 들으니간. 분명 며칠전만해도 사랑한다고.. 앞으로 이렇게 하자.. 취미생활두 같은걸로 하나더 만들자.. 등등. 아무 문제없이 흘러가다가.. 너무나..갑작스레 하는말이.......... 헤어지자는.. 맘이 가는사람을 만났다는.. 지금껏 4년같이 살면서 목소리 높여서 싸운적 한번 없었습니다. 제 생각인지는 모르겟지만 여자친구도 절 엄청 좋아해줫던걸로 생각됩니다. 그냥 그전날 출근 그리 같이하고 그담날 그말듣고 그냥 헤어질려니..정리가 안됩니다. 머리로는 보내줘야지 하면서도 도저히 정리가...불가능하네요.. 차라리 대판 한번싸우고 이리됬거나.. 니랑 못살겟다고 칭얼대기나 하다가.. 이렇게 됬다면 맘의 준비라도 하죠.. 제 생격이 욕심이랑 집착이 없는 스타일이라. 지금껏 누구랑 사귀었어두 이리 맘이 아파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다 이해하는 편이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너무 멍하네요. 지금다니는 직장 진짜 열심히 해서 자리잡자고.. 여기서 적응하고 잘할자신 있을때 결혼할려구 생각했었는데.. 여자친구도 그리 생각했었구요.. 제가 이직장 다니고 한달을 출장갔다 왔는데.. 물론 주말엔 올라오구요.. 그때 집에 혼자 있는게 쓸쓸한지 친구들 만나러 다니다가..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난듯 한데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머리론 보내줘야지 하면서두.. 맘으론 너무 붙잡고 싶네요. 붙잡아두 가능성이 없을것 같지만. 딱 3달만 기다려 달라고. 지금 제가 자신이 있다고. 한번만 날 믿어 달라고 하기엔 지금까지 해왔던 생활들이 맘에 찔리네요. 그리고 아직 지금다니는 직장에도 완전히 적응을 한게 아니라(전문직종입니다.) 그냥 자신은 있지만 그리 말은 못하겟네요. 3개월내로 완전히 적응할 자신이 있는데.. 3개월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도 싶은데..................... 차마 미안해서 그런야그를 못하겟네여....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술도 못하는 체질이라. 어제 소주 반병 먹다가 너무 맘은 괴로워도 술은 안넘어 가더군여 진자 거지같이... 지금까지 잠도 못자고.. 너무 괴롭고.. 어찌해야 될지 갈피도 안잡히고 속은 울렁거리고.. 머리도..그렇고.. 벌써부터 보고싶네요.. 지금까지 같이 살면서 친구들 만나는거 엄청 좋아하던 저였지만 여자친구 만난이후로 친구들두 안만나고 거의 떨어져 지내본적이 없이.. 항상 같이 있엇는데.. 이젠 그럴수 없다는게 너무 견디기 힘드네요.. 솔직한 심정은 너무 매달리고 싶네요.... 하지만 그건 너무 이기적이겠죠?... 아... 너무 힘드네요.... 좋은말씀들 마니 부탁드려요.. 그리고.. 실연클럽 같은데가 있나요?.. 혼자선 버티기가 너무 힘드네요...........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모이는 좋은 모임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여.. 정신이 몽롱해서 어떻게 쓴건지도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 글로나마 좀 풀어볼려고 씁니다.. 저는 그 남자의 세컨드 입니다...
4년 동거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일단 너무 괴롭습니다.
아무일도 없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어제 갑자기 그러더군여 미안하다고....
첫 만남부터 그리 쉽지는 않게 시작햇습니다.
그래도 둘다 서로 첫눈에 좋은감정을 가지게 되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또한 너무 서로 아껴주면서 지내왓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이 다른 관계로 꽤 먼거리임(4시간정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1-2번씩 꼭 만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점점 키워왓죠.
그러다 조그만 장사를 하던 제가 여러가지 문제로 장사를 접게 되엇죠
많이 힘들었엇는데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여
서울로 올라오라고
서울서 생활할 작정은 아니엇는데 너무 힘도 들고
기분전환두 할겸 해서 올라왓습니다.
그렇게 동거가 시작된거죠(그때나이가 28이었습니다. 적은나이는 아니엿죠)
일단은 너무나 좋았죠..
하지만 지방생활만 하다가 서울생활이 참으로 적응이 안되더군요.
특별한 기술이 있는것두 아니고 취직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스타일이 막 나서서 하는부류가 아니라서 제 여자친구 눈에는
너무 태평하게 있는듯해서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두 그리 내색하지 않고 기다려 주더군요
3개월여를 그냥 놀다가. 소개로 들어간 직장
초봉이 8-90만원대였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간이 부을대로 부은 저로서는 도저히 참을수 없는 곳이었죠..
자기 주제도 모르고 말이죠.. 후후
1달 보름 다니고 치웠습니다..;;
그 시기가 우리사이의 첫번째 시련이었죠.
그러고도 1-2달 더 백수생활을 하게됫죠
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도 저 스스로도 많이 미안하고 눈치도 보이고.
여자친구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거 같아서 저도 맘이 안좋앗죠.
그래도 그때까지도 서로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서
저 기간의 백수생활도 이해해 주엇죠 그리 큰 다툼없이 지냈을만큼..
그러고 더디어 조금 안정적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월120-150사이.. 서울서 이정도믄 매우 작은 편이죠..
이시기도 아직 적응을 못햇는지(쓰다보니 제가 참으로 한심하군요) 직장생활을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초반 2-3달정도는 열심히 했엇는데. 일반 직장(봉급+수당제)과는 조금 틀린데라..
후발 주자로 들어간 저로서는 노력해도 잘되질 않더군여
그래도 그때가 여자친구가 많이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꿈도 키우고 미래도 설계하면서..
1년여가 다 되갔을 무렵. IMF보다 더 심한 불경기가 찾아오면서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게 되엇죠..
제 여자친구도 다니던 직장에 매우 염증을 느끼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둘다 다른직장을 알아볼까 고민했었죠.
저는 알아봐야될 상황이었고 여자친구는 회사에대해 회의를 느끼던 시기였습니다.
둘다 너무 꽉막힌 생활에 힘들어 하던중에 여자친구가 여행을 제의했엇죠.
해외로..나가자는(1개월이상).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는(그 회사에선 꼭 필요한사람이였죠) 그냥 그기간동안
휴가를 내주겠다고 달래서 잡은듯 하네요
저는 회사생활을 또다시 접게 되었죠.
둘의 한달 보름여의 즐거운 여행..
하지만 갔다온 후가 또다시 문제가 되었죠.
기분전환도 하고. 새로운 맘으로 열심히 해야지. 했었는데
요즘 취업난에 나이도 많고, 기술도 없고, 제가 살던 지역이었으면 이리 막막하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냥 놀기도 그렇고해서
일단 몸쓰는일(그리 힘든일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하루씩 맞교대하는 직업이었죠)이라도
하게되었죠 겨우 한달에 110만원..
물론 그쪽도 열심히 하면 점점 좋아지긴 합니다만.
말하기 부끄러울만한 직업이고.
제 여자친구와도 결혼을 생각해야 했엇는데.
그냥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어짜피 직장 알아보는동안 할려고 구한 일자리라(3달정도다닌듯 합니다)..
그러던중 그냥 소자본으로 할만한 장사가 눈에 보였죠.
첫달 한달은 생각대로 되지않아서 밥도 못넘길 정도로
힘들었엇죠 잘 안되니간 밥이 아예 넘어가지가 않더이다..
그 다음달부터 그래도 어느정도 그냥 앵간한 월급쟁이만큼은
벌은듯 합니다.(순수익 평균 200정도는 된듯 하군여)
매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라.
집에서 했엇구여 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듯 합니다.
안받았을 수가 없겟죠..
그래도 물론 제 생각이지만 둘이 마음만은 너무나 좋아했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더 좋아진듯 하네요.
하지만 일정치 않은 수입이라.
괜찬은 직장을 구해서 둘이 안정적으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컸습니다.
하지만 일단 조금은 돈이되고 취업이 쉬운게 아니라
그일에 매달려 살았습니다.
서울에 아는분(큰회사의 부사장)이 있어서 취직자리를 부탁해놓코. 그 장사를 하고있었죠.
그러던중 작년 7월에 연락이 왔었습니다.
8월부터 직장 다니라고.
8월까지 하던 장사를 정리하고. 기다렸는데 일이 좀 잘안되서
좀만 더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여.
그런데 그분이 전에도 그런 전력이 있어셔서.
여자친구는 그분 믿지말고 일자리 알아보라고 하더군요.(제가 그냥 넋놓코 그분연락만 기다린듯.)
그래서 9월 말에 전에 1년 다니던 직장과 비슷한곳에 몸담게 되었죠.
그기 다니는 와중에 다시 연락이 왔었습니다.
딱 1달이 되기 10일을 남겨두고서 말이죠.
하지만 미래가 있는 직장이라.
1달 월급을 포기(중간에 그만두믄 월급을 못받는)하고 그냥 그쪽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들어간지 2달 조금 넘었네요..
하지만 생소한 업무(매우 전문적인 통신업체)라 많이 힘들었죠.
그쪽 분야도 아니고 그쪽 학교 계통도 아니고 나이(올해로32됬습니다)도 그렇고.
그쪽분야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자격증또한 없었었죠.
제 생에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걱정 시키기가 싫어서 그냥 잘할거야.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하면서
넘어가다가..
너무 힘든 와중에 여자친구랑 통화를 하는데. 무슨일 있냐고..
야그라도 해서 스트레스 풀라고.
걱정시키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조금은 기대고 싶었던 심정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리이리해서 너무 힘들다.
조금은 나약해 보였겟죠.
하지만 전 그래도 고비만 넘기자. 어짜피 일이란게 하면 다 배우게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진짜 조금이라도 더 배울려고 노력하면서 다녔습니다.
여자친구도 둘이 너무 사는게 팍팍한거 같다고.
스키도 같이 배우자. 앞으론 이렇게 하자.
용돈은 얼마줄게..등등..
이런얘기들을 하다가
둘다 아침에 출근을 같이하거던요
그냥 무슨 일이 있엇던것도 아니고
같이 출근 잘하고..
들어와서는 느닷없이 하는말이.....
미안하다고.. 그만헤어지자네요
지금까지 글을 읽어셔서 아시겟지만.
참으로 생활력두 없고 믿음도 못주는 스타일이지요.
여자친구는 성격도 좋코 외모도 어디가도 안빠지는편에. 사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생활력도 있고 괜찬은 애였죠.
나랑 이렇게 생활에 치여서 사는게 항상 미안했엇고
괜히 나땜에 시간만 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걱정도 되었습니다.
전 내가 만족할만큼(진짜 거의 안바람)만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너무 욕심없는 스타일이라.
여자친구와 함께라면 어떤 생활이던 그리 힘들진 않을거라고 생각했엇죠.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게 아니죠(일반적인 생각이죠 당연/제가 이상한거죠)어느정도
여유도 있고 기반도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었죠.
그걸 제가 충족을 못시켜 주는데다가(그렇다고 저한테 많이 바란건 절대아님)
걔가 이렇게 살면서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나말고 일반 평균적인 사람만 만났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행복했을건데.. 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분들두 윗글을 봣겟지만 상태가 좀 심각하죠..
장사접고 올라오면서 빚도 몇백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거라. 다쓰진 않았을지도 모르겟네요 자기 약점은 자기가 잘 모르는거니깐..
하여간 제가봐도 상태가 아닌거 같아서
지나가는 말로 여자친구에게 혹시라도
지내다가 괜찬은 사람 있으면 만나도 된다고.
나보다 맘이 더 끌린다면 만나라고.. 그랬었죠..(지금은 이말한걸 많이 후회합니다.)
솔직한 심정도 그랬엇구요.. 좋아하는 사람이 나땜에 힘들게 사는거 같아서
맘이 항상 안좋았거던요.
지금도 머리로는 그래 걔를 위해서도 보내주자..
하지만 맘이 안그렇네요.. 그기다가 너무 급작스럽게.. 그런얘기를 들으니간.
분명 며칠전만해도 사랑한다고.. 앞으로 이렇게 하자.. 취미생활두 같은걸로 하나더 만들자..
등등. 아무 문제없이 흘러가다가..
너무나..갑작스레 하는말이.......... 헤어지자는.. 맘이 가는사람을 만났다는..
지금껏 4년같이 살면서 목소리 높여서 싸운적 한번 없었습니다.
제 생각인지는 모르겟지만 여자친구도 절 엄청 좋아해줫던걸로 생각됩니다.
그냥 그전날 출근 그리 같이하고 그담날 그말듣고 그냥 헤어질려니..정리가 안됩니다.
머리로는 보내줘야지 하면서도 도저히 정리가...불가능하네요..
차라리 대판 한번싸우고 이리됬거나.. 니랑 못살겟다고 칭얼대기나 하다가..
이렇게 됬다면 맘의 준비라도 하죠..
제 생격이 욕심이랑 집착이 없는 스타일이라. 지금껏 누구랑 사귀었어두 이리
맘이 아파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다 이해하는 편이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너무 멍하네요.
지금다니는 직장 진짜 열심히 해서 자리잡자고..
여기서 적응하고 잘할자신 있을때 결혼할려구 생각했었는데..
여자친구도 그리 생각했었구요..
제가 이직장 다니고 한달을 출장갔다 왔는데..
물론 주말엔 올라오구요..
그때 집에 혼자 있는게 쓸쓸한지 친구들 만나러 다니다가..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난듯 한데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머리론 보내줘야지 하면서두..
맘으론 너무 붙잡고 싶네요. 붙잡아두 가능성이 없을것 같지만.
딱 3달만 기다려 달라고.
지금 제가 자신이 있다고. 한번만 날 믿어 달라고 하기엔
지금까지 해왔던 생활들이 맘에 찔리네요.
그리고 아직 지금다니는 직장에도 완전히 적응을 한게 아니라(전문직종입니다.)
그냥 자신은 있지만 그리 말은 못하겟네요.
3개월내로 완전히 적응할 자신이 있는데..
3개월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도 싶은데.....................
차마 미안해서 그런야그를 못하겟네여....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술도 못하는 체질이라. 어제 소주 반병 먹다가
너무 맘은 괴로워도 술은 안넘어 가더군여 진자 거지같이...
지금까지 잠도 못자고.. 너무 괴롭고..
어찌해야 될지 갈피도 안잡히고
속은 울렁거리고.. 머리도..그렇고..
벌써부터 보고싶네요..
지금까지 같이 살면서 친구들 만나는거 엄청 좋아하던 저였지만
여자친구 만난이후로 친구들두 안만나고 거의 떨어져 지내본적이 없이..
항상 같이 있엇는데..
이젠 그럴수 없다는게 너무 견디기 힘드네요..
솔직한 심정은 너무 매달리고 싶네요....
하지만 그건 너무 이기적이겠죠?...
아... 너무 힘드네요....
좋은말씀들 마니 부탁드려요..
그리고.. 실연클럽 같은데가 있나요?..
혼자선 버티기가 너무 힘드네요...........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모이는 좋은 모임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여..
정신이 몽롱해서 어떻게 쓴건지도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 글로나마 좀 풀어볼려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