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가서 눌러앉은 남친 오늘은 간다는데-_-

염병알2006.01.08
조회159

지난주 쯤인가요~?

 

남자친구가 망년회 가서 친구네 눌러앉아 버렸어요?

 

란 제목으로 글 두어번 올렸드랬죠-_-..캬캬

 

드디어 오늘!

 

남친이 일하는 곳으로 올라가기로 한 날입니다-_-

 

참고로 남친 일하는 곳은 파주

 

지금은 광주광역시-_-...

 

 

일주일 내내 간다간다 그러더니

 

몇일전에 "회사에 전화해서 일주일만 쉰다고 말했어"

 

이러니 무슨할말이 있습니까-_-....

 

게다가 이젠 공익으로 특례 받아서

 

지금 일하는 공장에서 공익 할 생각이라는데-_-..(특례는 판정났습니다.)

 

 

너무너무 내가 속이 터지고 화가나고 짜증이나서

 

한마디 했다..

 

 

"오빠 오늘 안올라 가면 나 정말 오빠한테 엄청 실망할거야"

 

이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너는 나한테 맨날 실망하잖아 ㅋㅋㅋ"

 

 

도무지 한번도 내가 화내는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법이 없다-_-..

 

툭하면

 

내말이 법이야 ~ 내말이 곧 믿음이야 ~ 너는 내거니까 내 맘대로 해야되~

 

등등등...................-_-

 

 

이제 1년을 마주보고 있는데-_-...

 

내가 잠수 타고 싶지만

 

이남자 별 신경 안쓴다-_-..

 

반대로 이남자 잠수타면

 

나 심장 터져버린다-_-....

 

 

젠장

 

이제 22살이고 나 19살 인데 어쩌자는건지-_-,,,,,

 

 

 

이녀석 확실하게 애태울 방법 없습니까?

 

 

어제는 너무 화나서

 

오빠 자꾸 그러면 나 6월달에 한국 안갈꺼야

 

라고 당당히 말하니까

 

 

바로 목소리 바뀌면서 "한번만더 그런소리 해라.."

 

흠-_-,,, 살짝 쫄긴했지만;;

 

아 미치겠네..

 

 

 

오늘도 올라간다 하고선

 

4~5시쯤에 출발한다면서

 

밤새 겜방에서 겜하고

 

아는형네갔다가

 

안올라 가고 3시쯤에 잠들고-_-..

 

겜방에선 겜 하느라 말도 안하고 -_-...

 

 

이녀석 평소엔 애교도 부리고 잘 하는데

 

가끔 이렇게 너무 속썩이는데

 

어쩌죠 ?

 

내가 너무 사랑하나..?

 

관심을 좀 들 가지면

 

"나한테 관심좀 갖어줘."

 

라고 앙탈부리는데-_-..

 

 

어떻게 하죠 ??

 

 

(위에도 말했듯이 저 잠수 타도 별 신경 안쓸거 같구요; 저도 한번도 잠수탄적 없구요; 제가 속상해서 잠수 못타거든요;;; 그리고 헤어지잔 소리는 마세요;; 정말 목숨보다 더 사랑하거든요... 궁금하시면 제가 이 전에 쓴글보세요..^ㅡ^)

 

 

언니오빠이모아저씨삼촌~!!!!!!!!!!

 

 

도움좀 주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