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어떡할 지 모르겠어요

wjdwlf2006.01.09
조회303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괜시리 눈물만 나오고.. 나도 모르겠는데 돌 것 같습니다..
"그녀의 남자에게" 같은 노래나 "Smile again" 같은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또르르 나오고..
하다못해 "으라차차" 이런 노랠 들어도 웁니다.

자꾸 혼자만 있으면 눈물이 나오고..

책을 읽어도 눈물이나오고.. 그 책 별 거도 아니었거든요?

정말.. 나 드디어 미친년이 된 것 같습니다.
너무 미칠 것 같아서 조언 구하려구 인터넷을 보면....

정말 진심으로 해주는 조언은 없고 장난이나 욕설..
남의 마음도 모르면서 함부로 내뱉는 말들밖에 볼 수가 없고..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제가 너무 싫어요
아무리 애를 써도 불평 불만밖에는 못 하겠구요...

정말 이대로 있으면 조만간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세상 누구도 믿을수가 없어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두명 있어요..
둘다 맘을 몰라주니까 정말 짜증나고
그럴수록 나 자신도 점점 짜증나고....

요즘엔.. 정말 친구들보다 영화 주인공이나 가수같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훨씬 좋게 느껴지구요..
제가 예전엔 정말 그냥 팬으로서 좋아하던 가수들..
그런 사람들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 마음에 와닿는 거 같아요

사실 제가 나이가 어리거든요,..
14살인데.. 제가 왜 이런지.. 벌써 미친년이 된건지..

왠지 내가 없어져주면 다른 사람도 너무 편해할 거 같구요..
쓸데없는 욕심만 생기고..

제가 핸드폰도 엠피도 하다못해 방도 없어요..
옷 중에서도 제가 산 옷. 거의 없습니다..
저도.. 14살 여자아이인데 폰이랑 엠피.. 갖고 싶잖아요
방이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한테.. 핸드폰 사줘 그러면 엄마는 집에 있는 전화기 써라 그러고..
방 따로 주세요 그러면 오빠랑 써 쪼그만 애가.. 이러고..

저도 이런거에 구속되기 싫은데요..
평소엔 이런거 생각 안했어요 그게 어때서 했는데..

요즘엔 정말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정말 참을 수 없는거..

그냥 팬으로서 좋아했던 연예인들이

정말 좋아지기 시작하는거..

그걸 제일 못 참겠습니다....

한시간이라도 안 보면 정말 돌 거 같아요..

눈을 감아도 그 연예인만 보이고.....

정말 난감합니다.. 연예인들이 전부 다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거... 그거 어떤 마음인지 아세요?

 

정말.. 돌아버릴 거 같아요..

저 이러다가 돌아버리는 거 아닐까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저 이제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