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라서 방귀가 심심찮게........

희안해~2006.01.09
조회1,431

전 변비라서 방귀를 뀌면 소리만 나오는게 아니라

냄새가 독가스 수준입니다.

애인이 있을땐 참는 편인대 솔직히 참는다고 방귀가 참아집니까?

얼굴만 노래지지_-;; 슬쩍 자리를 피해서 생리현상을 해결하곤 하죠 ㅋ

그런대 차를 타고 장거리 갈때면 아주 미칩니다.

뀌자니 요즘은 날씨도 추운대 창문을 열 수 도 없고 ㅋ

남친이 이해해주는 편인디 사실 창피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속이 안좋아서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못가고

필 받으면 그냥 화장실 찾아서 가는 성격입니다.

어느날은 집앞 고원이였는대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저희가 서로 스킨쉽을 자주 안하는대 그땐 정말 딱 분위기가 좋았죠

그래서 참았습니다._-

근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이 오더군요 이미 하늘을 노래졌구요.

결국 남친한테 집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엉덩이에 힘을 주고 종종걸음으로 100m 십초에 경보하고 있었지요--;

남친은 제 가방을 들고 옆에서 뛰어오고요 ㅋㅋ

근대 진짜 하늘에서 벼락치는 소린줄 알았어요--

무슨 휘모리 장단쯤으로 뿌지지직 뿌직 하고 방구가 나오는대 세상에 ㅋ

다행히 똥은 안지렸습니다.

똥 쌋으면 진짜 잠수 탔을겁니다_-

또 한번은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였는대 배가 심상치 않더군요

역시 참았습니다, 휴게소가 보이면 세워달라 할 참 이였죠

아 근대 ㅠㅠ 삼십분 지나도 휴게소는 안보이는거예요.

결국 울고불고 빨랑 화장실 찾아달라고 애원해서

남친이 주유소가서 화장실 쓰겠다고 양해해서 일봤답니다_-;;

화장지까지 쥐워주던 남친이 얼마나 고맙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톡에서 연인끼리 방귀 뀌시나요 보고 제 생각나서 글씁니다.

ㅋㅋㅋ 전 그냥 사랑하면 이해된다고 생각하렵니다--

사실 제 애인은 굉장히 깨끗하고 매너있어서 트름 방귀 이런거 생각도 못하는 사람인대_-;

절 보고 얼마나 정신적 데미지를 입었을까요 ㅋㅋ

그래도 아주 크게 배꼽을 잡고 웃기는 하지만

더럽다고 싫어하진 않네요 ㅋㅋ

아직 냄새를 안맡아봐서 그러려나--;;

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