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걸까요??

왜이럴까??2006.01.10
조회206

사귄지 횟수로 2년 이젠 그의 무뜩뜩함까지도 너무 사랑 스러워 보입니다

아주 가끔은 애정 표현 해달라 조르면 무뜩뜩하게 자기 식의 애정 표정도 이젠 너무 예뿌답니다.

전 편지 쓰는걸 아주 좋아 합니다.

그래서 가끔 그 사람에 편지를 써주곤 합니다.

하지만 한번도 답장을 받은 적은 없죠

그래도 그러려니..그렇게 넘어 갑니다.

그렇게 무뜩뜩하기 그지 없고 재미 없는 사람인데...

언제나 제 눈엔 이뿌기만 했던 그...

그런데...우연히 그의 집에 놀러 갔다가..

방을 치우던 중..작은 상자를 발견 했습니다.

호기심이 생겨 그 상자를 열어 보았죠??

그곳에 그가 군에 있을때 친구..식구들이 보내준 편지들이 가득 했습니다.

심심 하던 차에 잘 됐다 싶어 남친에겐 미얀 햇지만 읽기 시작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남자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어찌 보면 정말 재미 없는 이야기들이 가득 했지만..

전 읽으며..저는 모르는 군에 있었던 남친의 모습이 상상 되어 웃을수 있었습니다.

그 수 많은 편지중....그의 첫 사랑이 쓴 편지도 담겨 있었습니다.

물론 조금 기븐이 그랫지만...

뭐~지난 일이데 그렇게 대수 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가 바닦을 보일때쯤...

전 밑에 a4용지 한 뭉치를 발견 했습니다.

궁금햇죠??

100장은 족히 되 보이는 편지..일기들...

그건..제 남친이 첫 사랑을 잊지 않고..그곳에 자신의 일들을..적어 놓은 것이였습니다.

그런데..그 것을 읽는 동안 왜 제 기븐이 울컥 했을까요??

그냥 지난 일이라 지나치지 못하고...

또 나에겐 편지 한장 안써 주던 사람이...

정말 좋은 시며...수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한 그 편지들을 보며...

갑작이 그 사람이 미워 질까요??

아니..전 그 편지를 썻다는것은 이해 합니다.

저 역시 친구들이 군에 다녀 왔기에..사람을 그리워 하고...

지나간 첫 사랑 마져 애뜻 하게 그리울 정도라 하니까요..

그런데...전 솔직히 편지를 썼다는것에 기븐이 울컥 했던게 아니라..

제대 한지 벌써 6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아직도 그렇게 고이 간직 했다는것에 화가 났던것일수 있습니다.

제가 속이 좁은것인가요????

물론..편지들을 읽었다는이야기는 했지만...

차마 그것 까지는 말 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지난 일 갔고 속 좁게 싸우고 싶지는않았거든요,,,

왜 버리지 않았냐고 다그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제겐 조금의 상처가 된듯 합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