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신랑 항상 늦으니까 당연히 늦을거라 에상하구 신랑 아침하구 도시락 싸서 보내느라구 4시 30분에 일어난 여파인지, 청소하려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3시 조금 넘은 시간에 문따는 소리가 들려서 순간 도둑인가 하는 생각이 내머리 스치는데 울신랑이더군요............ 저보면 어 집에 있었네 전화를 몇번했는데 제가 전활 받지 않아 집에 없는줄 안거죠(실은 전화 코드가 빠져 있었던거였구요) 울신랑은 제가 시장 간줄 안거죠? 여긴 아직 5일장이 서거든요 뭐 살것두 없는데 하면서 은근히 신랑이 시장 얘기 하니까 구경가구 싶어서 조르는데, 살거 없으니까 안간다던 신랑 양말을 새로 갈아신더라구여 가자는 신호라서 저두 얼른 옷을 입구, 따라 나섰죠? 막상 시장에 가니 걍 구경만 하구 살게 없어서 집에 가야지 하구 둘이 차 있는 곳으로 걸어가던중 울신랑 눈에 알이 띄었어요? 울신랑 알탕하면 껌뻑 죽거든요 그래서 질렀죠 알,생태,미나리,오만둥이, 등등을 사구 소주두 한병사가지구 집으로 출발 신랑은 고스톱치구 전 열씨미 가스에 물 올려놓구, 무썰구 사온것들 씻구, 울신랑 감기 걸려서 얼큰하게 끓였는데, 울신랑 국물 생각보더니 얼큰한거 같지 않다구 해서 일단 국물 한번 먹어보라 했는데, 먹더니 얼큰하네 근데 국물이 연하다하던군요.. 저 고추가루는 텁텁하니까, 물고추 간거 넣구 청양고추 썰어넣었는데, 생태넣을때만 해두 색깔이 빨갛던 국물이 알이 터져서 인지 연해졌더라구요.... 어제 알탕먹구 땀 쭈~욱 빼구 잔 울 신랑 오늘 가뿐하게 출근했어여........ 울신랑 어제 그알탕에 소주한잔 하구 짜장면까지 먹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더군요
오랜만에 쓰는 글.........
아침하구 도시락 싸서 보내느라구 4시 30분에 일어난 여파인지,
청소하려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3시 조금 넘은 시간에
문따는 소리가 들려서 순간 도둑인가 하는 생각이 내머리 스치는데
울신랑이더군요............ 저보면 어 집에 있었네 전화를 몇번했는데 제가
전활 받지 않아 집에 없는줄 안거죠(실은 전화 코드가 빠져 있었던거였구요)
울신랑은 제가 시장 간줄 안거죠? 여긴 아직 5일장이 서거든요 뭐 살것두 없는데
하면서 은근히 신랑이 시장 얘기 하니까 구경가구 싶어서 조르는데, 살거 없으니까
안간다던 신랑 양말을 새로 갈아신더라구여 가자는 신호라서 저두 얼른 옷을 입구,
따라 나섰죠? 막상 시장에 가니 걍 구경만 하구 살게 없어서 집에 가야지 하구 둘이
차 있는 곳으로 걸어가던중 울신랑 눈에 알이 띄었어요? 울신랑 알탕하면 껌뻑 죽거든요
그래서 질렀죠 알,생태,미나리,오만둥이, 등등을 사구 소주두 한병사가지구 집으로 출발
신랑은 고스톱치구 전 열씨미 가스에 물 올려놓구, 무썰구 사온것들 씻구, 울신랑 감기
걸려서 얼큰하게 끓였는데, 울신랑 국물 생각보더니 얼큰한거 같지 않다구 해서 일단
국물 한번 먹어보라 했는데, 먹더니 얼큰하네 근데 국물이 연하다하던군요.. 저 고추가루는
텁텁하니까, 물고추 간거 넣구 청양고추 썰어넣었는데, 생태넣을때만 해두 색깔이 빨갛던
국물이 알이 터져서 인지 연해졌더라구요.... 어제 알탕먹구 땀 쭈~욱 빼구 잔 울 신랑 오늘
가뿐하게 출근했어여........ 울신랑 어제 그알탕에 소주한잔 하구 짜장면까지 먹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더군요